7.7. ~337쪽
328p 보편적 본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적 지식, 그리고 누구도 자신의 이익을 남보다 앞세울 근거는 없다는 도덕덕 원칙. 우리는 이것으로부터 인간사 운영방식에 대한 통찰을 끌어낼 수 있다.
'통찰'이 가능하도록 일조한 것이 독서! 였음에 감탄했고
벽돌책을 읽으며 나 또한 인간사 운영방식에 대한 통찰을 얻게되길 기대해본다.
오늘까지 제 분량을 소화해낸 스스로를 칭찬하며~
강화천사 with 국자와주걱
D-29
고제헌
문희진
7/7 ~p.337
p. 301 민주주의는 애초에 비폭력을 기초로 설계된 정부/ 민주주의는 전쟁을 피하는 경향=미주정부는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만 힘을 쓴다
그렇다면 지금의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 정부는 몇이나 될까. 민주주의 정부를 택한 국민은 위의 이데올로기를 믿고 선택하고 선거하고 참여한다고 하지만/ 과연 국민에게는 그 이상이 현실로 돌아올까?!
선희
이제 201쪽
네가 내 여자니까 나는 똑바로 산다. 결혼은 남자들의 폭력을 현저히 줄여준다.
라라
7/7(목) 279쪽. 서유럽국 사형폐지 관련
제도적 폭력이 한때 사회의 온전한 기능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보였지만 일단 폐지되자 그것 없이도 사회가 완벽하게 잘 굴러간다는 것을 보여준다.
라라
324쪽부터 시작된 계몽주의적 인도주의 관련
계몽주의 vs. 반계몽주의
언급된 사상가들..나중에 좀 더 깊이 있게 찾아봐야겠다 생각하며
라라
7/8(금) 5장. 긴 평화로 돌입
고제헌
7.8. ~376쪽
368p 전쟁은 '갈 데까지 가려고' 하는 모종의 '타성'이 있다는 생각은 다 거짓말이다. 실제로는.전쟁이 시작되자마자 모종의 반전 세력들의 조합이ㅡ평화주의, 두려움, 완패 등등ㅡ종전의 압박을 가한다.
확률과 통계 부분에서 무척 당황했네요...
내일도 홧팅!
저녁놀처럼
7/8 금
P304
1960년대의 비문명화.
장님 코끼리 그리기처럼 자기가 만진 곳을 표현한다. 우드스톡 페스티벌에 대한 저자의 시선이 그렇다. 68혁명시기의 메세지를 14세에서 60에 이른 이 책을 출판할때까지도
외면하고 있다. 더 나아가 무시하고 왜곡한다.
시간에 대한 의식이 바뀐 역사적 현상?
개인이 자신의 초자아로 표현되는 사회적 시간에 대하여 그토록 자주 반항하는 까닭과 많은 사람이 시간 엄수 문제로 자기 자신과 갈등을 겪는 까닭이 자기 통제 강화와 상호 의존 그물망으로의 편입을 요구했던 분위기 때문이다. P208
취약한 개인들과 하위문화들이 사회변두리에서 비문명화를 지향하는 사고 방식으로 실제 폭력을 조장한다. P212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여성의 섹슈얼러티에 대한 통제가 세련된 남성들의 특권으로 여겨졌다? P213
아프리카계 미국인 가정에게는 또 다른 특징이 있다. ??
1960년대의 얼빠진 생각들...p231
강화천사방
P373까지 “유럽에서는 오로지 한명만이 진정으로 전쟁을 원했다.아동의 히틀러있다. 372p
강화천사방
자동맞춤법 ㅋ
강화천사방
오늘은 죙일 아침부터 찾아온 손님들이 있어,아침에 하던 숙제같은 벽돌깨기를 이제야 했어요. 오늘은 일찍 잠이 쏟아지네요. 자야겠지요..ㅋ 내일은 책방에 북콘서트 행사가 있어서..
권혜선
7/8(금)~390쪽
전쟁의 시기는 무작위적이며(푸아송과정) 전쟁의 규모는 멱함수 분포를 따른다. (지수, 로그, 멱함수... 어렵네요)
고제헌
7.9.(토) ~423쪽
388p '우리 병사들의 죽음을 헛되게 할 수 없으니, 우리는 계속 싸우리라.' 손실 회피, 매몰 비용의 오류, 밑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불리는 이런 사고방식은 명백히 비합리적이지만, 사람들의 의사결정에 놀랍도록 만연한 현상이다.
개인도 조직도 이런 비합리적 의사결정의 오류에 빠질 때 전쟁도 광기도 힘을 얻는다.....
선희
문명화된 인간은 미개인보다 더 무례하다. 버릇없이 굴어도 머리통이 쪼개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라라
7/9(토) 392~394 쪽
80:2 법칙:2%의 큰전쟁이 사망자의 80% 차지
전쟁의 70%는 세계(특히 유럽) 열강이 참여
연약한 우리 작은 나라들은 역시 무죄~
착해~
라라
408쪽까지 읽고 일단 정지
통계에 골치 지끈
제대로 이해 못하고 막 넘기고 있다는 ㅜㅜ
역시 주말엔 어렵네요
남편이 테레비 너무 크게 틀어서 짜증납니다
박민찬
4장 인도주의 혁명
인도주의 혁명은 역사적 폭력 감소를 이끌어냈다.
사람들은 타인에 공감하기 시작했고
생명과 행복을 모든 가치의 중심에 두는 이데올로기가 생겨났다.
과거 수천년 동안 제도적 종교적 관습적 정치적 폭력들은
인도주의 혁명을 통해 한 세기만에 폐지되었다.
문명화 과정, 물질적 풍요, 문해 능력의 발달, 도시의 발달(세계주의), 계몽주의적 인도주의라는 사상 등이
서로 연결되고 영향을 미쳐 급격하고 극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폭력의 감소를 만들어냈다.
저녁놀처럼
7/9 토요일
P340
5장 긴 평화
시작합니다.
권혜선
7/9(토) ~439쪽까지 읽었습니다!
강화천사방
P408 지나고 있어요. 어제 책방 행사가 있어 벽돌은 그냥 지나치고..오전에 시작 했어요. 밖에 안나가고 안에서 창문 다용도 맞바람 맞으며 솔솔 읽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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