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어던에서는 모든 폭력 행위에는 공격자, 피해자, 방관자의 세 당사자가 있다. P90
인류 선조들의 폭력
영장류: 침팬지, 보노보, 호미니드
인간 사회의 종류
수렵채집시기, 문명 시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세 가지 분쟁의 원인. 이득(포식적 습격), 안전(선제적 습격), 평판(보복적 습격)
국가와 비국가 사회에서 폭력의 비율
20세기 후반부의 한 가지 아이러니,
폭력의 역사적 감소를 거스르는 역류,
리바이어던의 폭력 감소 효과를 증명하는 예시.
문명의 불만스러운 점
중앙 집권화된 사회일수록, 복잡한 사회일수록...
최초의 리바이어던은 폭력의 문제를 하나 풀었으나 또다른 문제를 만들었다.
평화화라는 단어의 숨은 뜻?
강압적인 정부가 절대적인 통제를 가하는 과정.
P126 까지 읽음.
어제는 장애인 영화모임에서 진행하는 캠프에 참석하느라 결석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강화천사 with 국자와주걱
D-29
저녁놀처럼
고제헌
리바이어던에 대한 이해 부족이 읽기에 방해되는구나 느꼈습니다.. 짧은 검색으로는.... 어려움이...
그럼에도 170쪽의 한마디로, 역사적 문명화과정은 폭력을 없앤 것이 아니라 폭력을 사회 경제적 변두리로 추방했다는 문장에서는 명쾌함을 느꼈습니다.
4일차, 170쪽까지 읽었습니다~
이연숙
126쪽까지
2장 평화화과정까지
겨우겨우 읽어냈습니다.
1 장보다 훨씬 이해가 어렵고 불편한부분들이 많있네요. 평화화 단어에 숨은 음흉한 뜻을 깨우친다는게 말입니다.ㅠ
선희
지적인 종의 개체가 같은 종의 다른 개체를 대할 때 폭력의 논리
- 싸움에는 세가지 주된 원인이 있다. 첫째는 경쟁, 둘째는 불신, 세째는 영광. 첫째는 이득을 노리는 것, 둘째는 안전을, 세째는 평판을 노린다. 첫째는 남에게 딸린 일꾼, 아내, 아이, 가축을 자신이 갖기 위한 폭력, 둘째는 그겻들을 보호하기 위한 폭력, 세번째는 말, 웃음, 다른 의견, 기타 자신에게 작간접으로 가해진 멸시의 신호 따위
사소한 것 때문에 폭력을 쓴다. 홉스의 리바이던
박민찬
3장 문명화 과정
유럽의 살인율 감소 : 국가의 중앙 집권화 + 폭 넓은 심리 변화
수백년 과정 통해 점차 충동 억제, 행동의 장기적 결과 예상, 타인 배려.
추가로, 무정부 상태 끝나고 중앙 집권 국가로 가면서 통제가 늘어나고 리 바이어던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폭력 억제.
폭력이 없어지는 과정은 지역별, 사회 경제적, 문화적으로도 차이를 보이는데,
사회는 협동 규범을 발달시키고
엘리트 계층에서 하위 계층으로 문명화 과정이 진행되고
지리적으로 서유럽을 중심으로 그 바깥으로 문명화 과정이 퍼졌다.
미국에서는 시대별로 사회 문화적 상황에 따라 범죄율이 증감을 반복했다.
시대별로 비문명화, 문명화, 탈형식화, 재문명화의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오늘 날 낮은 범죄율에 이르렀다.
라라
204쪽
베이비붐 세대는 자시늘이 마치 다른 인종 집단이나 국가인 양 대담한 결속감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새대였다.
진짜 공감.
숫적으로도 다른 세대에 비해 월등 우세
특히, 천지 58년 개띠 ^^
라라
3장. 처음부터 215쪽까지 비문명화과정(esp.1960년대 이후)
자기통제보다는 자발성, 자기표현, 금지에 대한 반항이 우세
사회적 연결성 유대감에서 이탈 &일탈
결혼,가정의 이상적 가치 붕괴
건전한(?) 보수의 몰락인가요?
라라
3장. 문명화과정
중후반부 완전 잼나고 공감됩니다.
237쪽. '감정적 통제에 대한 통제된 비통제'
제1의 천성: 자연적인 삶을 다스리는 진화된
동기(뭔지 알겠구만 참 어렵게도 썼네요 ㅋ)
제2의 천성: 문명사회에서의 내면화된 관습
제3의 천성: 그런 관습들에 대한 의식적 고찰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서
내 눈에 보이는대로 섣불리 덤벼들면 안되는 시대입니다. 피차간에.
강화천사방
3장 문명화과정 까지.
밥딜런 노래가 나와서 우짜나 반가운지…밥딜런 노래 들었어요~^^.
영화”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좋아하던 영화제목도 나오고…
보수 야기가 나와서…우리나라는 정의당이 보수고 민주당은 극우 라던데…저~~~쪽 나라에 비해서…ㅎㅎ
이연숙
3장 문명화과정
드디어 덮습니다.
유럽의살인율감소에 대한 부분에서 에티컷 지침서들 기억에 남았고. 폭려과 계층 그리고
세계의폭력. 미합중국의폭력부분. 후반부의 범죄율 감소 가설들도 잘 들어왔네요.
ㅠㅠ.
독서하기 정말어려운
날씨입니당~~
저녁놀처럼
5일차
P193까지 읽음
3장 문명화 과정
문명이 본능의 억압에 기초한다는 것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지크문트 프로이드
무의미한 금지.
폭력감소의 (문명화과정)외생적 유발 기제
1. 진정한 리바이어던으로 통합
2. 경제 혁명(온화한 상업)
리바이어던이 상업의 매력을 키워 주는 한편, 상업은 리바이어던의 일을 더 쉽게 만든다.
폭력은 도덕과 정의의 과잉에서 생겨날 때가 많다. 폭력은 일종의 질병, 질병이란 기본적으로 개인에게 괴로움을 일으키는 기능 부전이다. P167
역사적 문명화 과정은 폭력을 없앤 것이 아니라 폭력을 사회 경제적 변두리로 추방했다.
문명화 공세?
사회의 특정 부문이(주로 여성, 장로, 성직자일 때가 많다) 람보들과 래스콜들을 길들여 문명 생활을 복구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노력하는 과정이다. ?
폭력면에서 미국은 한 나라가 아니다. 세 나라다.
민주주의가 너무 일찍 당도한 미국.
유럽에서는 먼저 국가가 개인들을 무장 해제시키고 폭력을 독점한 뒤, 나중에 개인들이 국가 기구를 대신했다. 반면 미국에서는 먼저 개인들이 국가를 대신했고. 나중에 국가가 개인들에게 무기를 내려 놓으라고 강요했다. P187
최초의 이주자. 북부에는 청교도, 퀘이커, 네절란드인, 독일인 농부들이 정착했던 데 비해, 남부 대륙에는 주로 스코틀랜드-아일랜드인들이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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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해 발생하는 총기사고 사망율이 궁금해서 구글링해보니 1968년에서 2017년까지 150만명이 숨졌다. 2020년 한해는 45,000명 이상 희생되었다.
보통 100페이지 정도 읽으면 재미를 느끼는데 이책은 페이지 비율을 고려해서 한참 더 걸리나보다.
재미 없다. ㅠ
고제헌
207 이제 자성, 자기표현, 금지에 대한 반항이 최고의 가치가 되었다.
215 형법 제도에 대한 불신은 냉소주의로, 심지어 피해망상으로 이어졌고, 그들은 자력 구제 정의가 유일한 대안이라고 느꼈다.
권혜선
7/5(화)~237쪽
📗237쪽. "문명화된 인간은 미개인보다 더 무례하다. 버릇없이 굴어도 머리통이 쪼개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칼로 포크에 콩을 얹어도 되는 시대는 이미 와 있는지도 모르겠다.
장혜인
밀렸던 것 200p까지라도 겨우 읽었네요. 드디어 벽돌이라는 별명값을 하나봅니다...^^ 낼까지는 문명화 과정 완료하고 추가진도 나가려고 합니다.
문희진
7/5 분량인데 까먹고 지금 써요
p. 237
p. 탈 형식화의 과정: 서구사회가 점차 민주화되자 더 이상 상류층이 도덕적 모범으로 보이지 않았고 취향과 예절의 위계가 점차 평평해졌다. 이제 가치글은 법정에서 아래로 흘러내리는 대신 거리에서 위로 솟아 올랐다=프롤레타리아화
문희진
7/6 p. 280까지
p. 237 제1의 천성은 자연적인 삶을 다스리는 동기/제2의 천성은 문명사회에서 내면화된 관습/제3의 천성은 그런 관습에 대한 의식적 고찰
p. 248. 어떤 혁명은 감수성의 변화에 의해 추진된다. =18c 인도주의 혁명=다른 인간들에게 공감하기 시작
영혼에 가치를 두는 태도가 생명에 가치를 두는 태도로=이성+회의주의
*이성+회의주의=인도주의혁명의 시작지점=인간의 제 3의 천성의 구성 요소
강화천사방
새소리와 함께 아침을 책으로 열고 있으니…그것도 벽돌책으로..희진님 최고의 날들이지요?ㅎㅎ
라라
274쪽. 제 눈에 팍!! 띄는 동물권리 관련 문구
"문제는 그들이 생각할 수 있는가 없는가가 아니다.그들이 말할 수 있는가 없는가도 아니다. 그들이 고통를 느끼는가 아닌가이다."
- 제러미 벤담(1789)
무려 1700년대에.. 우리나라 2000년대 생각을 했습니다 ㅜㅜ
권혜선
동물들을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동물에 관한 이 문장에 저도 눈이 번쩍 떠졌어요^^
권혜선
7/6(수)~288쪽
📗265쪽. 새로운 존중은 일면 정서적 변화였다. 사람들엑 타인의 고통과 즐거움에 동일시하는 습관이 생겨난 것이었다.
중세의 잔인한 고문 박물관, 천천히 찢어죽이는 공개사형, 잔인하고 괴상한 처벌, 동물에 대한 잔인한 행위, 폭력이 상시적인 요소인 노예제도..
이러한 끔찍한 폭력들이 당연시, 만연되어 있던 시대에서 점점 인도주의적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었다. 인간의 뇌에서 나오는 상상초월의 폭력들에 경악을 금치 못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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