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 / 모임이 100일동안 이루어지지는 못하겠지만 도전해봅니다.

D-29
ㅎㅎㅎㅎ
@치킨아트 어, 모사, 어때요? 모바일로 베끼어씀. / 模寫 모사 - 사물(事物)을 형체(形體) 그대로 그림. 어떤 그림을 본보기로 그와 똑같이 본을 떠서 그림.
화제로 지정된 대화
you are brave. your life was not easy. in fact, no one gets to live an easy life. no matter hhow flawless it seems from the outside. you are not an exception. this means that you are standing here today. because you've made it through those challenging times. you've been a victim, a survivor, and a hero. you didn't run away or give up on your life. you stayed alive and showed up. now you are standning in the arena that you chose to be in, going all in, giving it all you've got. you are already brave. you are already a hero. that's who you are.
적어주신 글이 너무 좋네요. 어려운 문장이 없는데도 시적으로 느껴져요. 아래 문장 너무 좋아서 가져갑니다~ Now you are standing in the arena that you chose to be in, going all in, giving it all you've got. 써주신 문장 복붙 아니고 저도 따라서 컴사로 썼습니다.
친구중에 뜨개질이나 바느질을 취미로 가진 친구가 있는데 무념무상으로 그걸 하는게 뭔가 참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무념무상으로 컴사? ㅋㅋ 영어 베껴쓰기가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맘에 드는 문장 있으시면 다 퍼가세요, 마음껏이요 ^^
무려 컴사로 써주시다니! 왠지 감동입니다.. 이 모임 만들때 큰 기대 없었는데, 동지분도 만나고, 컴사 해주시는 분도 만나고, 제가 참 복받은 하루네요, 감사합니다! ^^
오늘도 진공님 컴사 눈팅!!
오! 컴사 라는 말이 딱인것 같아요. 키사는 뭔가 어색했어요.
나랭이님의 눈팅은 사랑입니다, 컴사 화이팅~ ^^
저도 지금 이 책 필사 중입니다. 매일 하려고 노력 중인데, 잘 안되네요 ㅎㅎ 응원합니다!!
어? 동지를 만났네요? 응원 감사하구요, 혹시 여기다 쓰고 싶으시면, 어느 페이지든 상관없이 마음껏 쓰셔도 됩니다. 저도 lanhee100님을 응원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let's reframe fear. when was the last time you stopped yourself from doing something because you were afraid? let's be honest. we all have the fear of not being good enough. so sometimes we don't even bother to try. but what if you just choose to be believe you are good enough? and what if fear means you are heading towards the right direction? the sensation you feel in your body is probably telling you that you are stepping up your game. the reason why you are scared is because you were brave enough to put yourself out there. as long as you are doing what's best for you. fear will always be there. so instead, let's say, "come on fear. you are coming along."
오늘도 눈 크게 뜨고 왔어요~~~~:)
아.. 관객이 있어서 행복해요 ^^ 감사합니다, 나랭이님!
화제로 지정된 대화
do what scares you. do you want to know how to overcome your fear? just do it scared. what is the thing that you are most afraid to say or do? i challenge you to do it today. this is how you live your life to the fullest. if you have something that feels true to your heart, let it out. being scared should not be the sign to stop. in fact, the bigger your goal is, the more you are supposed to feel scared. if you feel totally comfortable with your dreams, set higher goals. speak your truth. do what you're meant to do. be willing to feel scared. then, you will not be scared of that anymore. you'll find another things that makes you scared. the more you repeat this process, the more you can create an amazning life.
김민식 PD님의 <영어책 한 권 외워 봤니?>를 모임에서 함께 읽고 나서,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이라는 책으로 100일간 영어 대화 암송 챌린지를 한 적이 있어요 매일매일 두 사람이 나누는 생활영어 6문장으로 이루어진 대화를, 100일간 누적해서 외워 톡방에 음성 파일로 올리는 거였는데요 첫날의 첫 두 문장은, "A: Ryan! Look who's here! / B: Good to see you. What a small World!"였답니다 1일차에는 1일 여섯 문장을, 2일차에는 1일 여섯 문장과 2일 여섯 문장을, 3일차에는 다시 1일 여섯 문장, 2일 여섯 문장, 3일 여섯 문장을, 이런 식으로 누적해서 줄줄줄줄 암송을 했었네요 50일치 정도를 쉬지 않고 외우는데 25분 정도가 걸려서, 마지막에는 1-50일치 녹음해 올리고, 다시 51-100일치 녹음해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챌린지 완료한 일곱 명이 이러한 사연을 가지고 <영어책 한 권 외워 봤니?>의 저자 김민식 PD님께 단체 사인도 받았던, 잊지 못할 함께 읽기 추억이랍니다 ^^
저도 수북강녕님과 완전히 같은 경험이 있어요. 김민식 PD님의 <영어책 한 권 외워 봤니?> 읽고 감명 받아서 그래, 나도 영어문장 외워야지 하고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사서 매일 조금씩 외웠어요. 영어는 2형식 문장, 3형식 문장 이렇게 문법 통해 공부하는 게 아니고 그냥 문장을 통으로 외워서 자연스럽게 나와야 되는거구나 깨닫고요. you haven't aged a bit / Say hello to your wife 이런 문장들도 있지 않았나요? 기억이 솔솔. 다른 점이라면 저는 모임에서 진행한 게 아니고 저 혼자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하다가 그냥 포기했어요. 이런 점들이 단체와 개인의 차이인 거 같아요. 저도 그 모임 참여했었다면 챌린지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성공까진 못해도 확실히 더 많이 외울 수는 있었을텐데... 성공하신 7분 진짜 대단하시네요. 전 해봤기 때문에 그 강도를 잘 알고 있거든요.
뭐든 같이 하면 오래. 멀리 가는것 같아요. 개인의 의지는 얼마나 허약한지 ㅎㅎㅎ 그래서 그믐에서 29일동안 책 읽는것도 같이 읽는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같이 하면 오래, 멀리"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안 한다고 뭐 벌금처럼 대단한 페널티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한데요, 그래도 같이 할 때는 뭔지 모르겠는데 혼자보다 한 발짝 더 가게 되더라고요. 인간은 역시 사회적 동물이라 그런 걸까요? 나 자신의 굳건한 의지만 믿지 말고 무언가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거기에 기대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야기 해주신 것처럼 더 오래, 더 멀리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믐이 참 소중합니다 ^^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북다/책 나눔] 《잠보의 사랑(달달북다12)》 함께 읽어요!<서리북 클럽> 두 번째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여름호(18호) 혼돈 그리고 그 너머[책 증정] <그 남자는 책을 읽었다> 편집자와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인터뷰 ; 누군가를 알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그믐북클럽Xsam] 24. <작가란 무엇인가> 읽고 답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그믐클래식] 1월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그믐클래식 2025] 5월, 월든[그믐클래식 2025] 6월, 마담 보바리 [그믐클래식 2025] 7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7월 23일 그믐밤 낭독은 <리어 왕>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수북탐독을 사랑하셨던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우리가 몰랐던 냉전의 시대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4. <소련 붕괴의 순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6. <마오주의>
댓글로 쌓아올린 세포, 아니 서평들
작별하지 않는다도시의 마음불안세대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김영사/책증정] ★편집자와 함께 읽기★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개정증보판》[도서 증정] 내일의 고전 <불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1인출판사 대표이자 편집자와 책읽기[도서 증정] <먼저 온 미래>(장강명)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제발디언들 여기 주목! 제발트 같이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8) [제발트 읽기] 『이민자들』 같이 읽어요(7) [제발트 읽기] 『토성의 고리』 같이 읽어요(6) [제발트 읽기] 『전원에서 머문 날들』 같이 읽어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서리북 아시나요?
<서리북 클럽> 두 번째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여름호(18호) 혼돈 그리고 그 너머서울리뷰오브북스 북클럽 파일럿 1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봄호(17호) 헌법의 시간 <서울리뷰오브북스> 7호 함께 읽기
문풍북클럽의 뒷북읽기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7월의 책 <혼모노>, 성해나, 창비[문풍북클럽] 6월 : 한 달간 시집 한 권 읽기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5월의 책 <죽이고 싶은 아이 1,2권>[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4월의 책 <예술도둑>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