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치는 할머니가 될래> 악기,음악과 함께 배워가는 삶 나눔

D-29
@애플망고 @느려터진달팽이 두분 덕분에 몰랐던 것에 대해 많이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3장 굳은 몸, 굳은 머리] 인상깊은 문장들입니다. P152 다양하고 멋진 발견 친근한 존재 P158 피아니스트의 스트레칭 P161 느긋하게 P162 죽을힘을 다해 연습했을때 P163 즐거운 이유는~내 마음을 해방시켜 주기 때문 좌절과 패배의 연속 시간 도둑 P165 몸을 아프게 하지 않고 피아노를 치는 방법 P172 통증~몸의 이상~비효율적인 신체 사용 때문 잘못된 신체 사용의 습관화 근육을 긴장시킨 상태에서 하는 연주 P174 긴장ㅡ실패ㅡ실패하지 않으려고 긴장 상태로 연습 ㅡ 역시 실패ㅡ더욱 긴장해서 연습 P175 몸 전체를 의식하며 조화롭게 움직이는 것~ 연주의 질과 안정성에 영향. 결정 P178 힘을 빼는 여정 P180 나를 찬찬히 관찰~ P181 피아노 연주란 끝이 없는 지뢰밭 P185 나로부터 음악이 흘러나오고~ P187 나를 믿는다. 곡을 믿는다. 영원한 수행 P188 나아갈 길이 있다는 행복 P189 손가락 분리 P197 긴장하는 이유 P199 피아노를 치는 행위가 뇌의 활동 그 자체 P202 멋진 할머니가~ P203 곡을 선택하는 즐거움 P210 악보를 확대 복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제 이 책으로 이야기 나눌 시간이 10일쯤 남았네요ㅠㅠ ● 피아노를 연습하고 연주하는것 또는 새로운 시도,노력을 통해 ~만나게된 '다양하고 멋진 발견'(책p152)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싶어요^^ ●악기연습을 하며 신체적 어려움(통증...)을 겪은 경험 등도 이야기해보고 싶구요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으로 노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해가는 것이 좋을지?도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악기 뿐 아니라... 나의 삶의 영역 전체에서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저도 작가와 비슷하게 손가락이 아팠던 적이 있었습니다. 누를 때 찌릿하는 느낌이요. 피아노 전공한 지인에게 물어보니 손가락에 힘주는 방법을 잘 모르고 마구 눌러대서 그렇다 하더라구요.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쉬라는 조언과 함께요. 한 달 정도 피아노를 안 치니 괜찮아졌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아팠던 기억 때문인지 세게 못 치게 되었습니다. (하긴 요즘은 손가락 아플만큼 연습을 안하고 있죠)
@애플망고 얘기하신데로 손가락 어느 부분에 힘을 주어야하는지 인지하지 못하시고 하셨을 가능성이 있는것같아요ㅡㅡ; 불편하셨겠어요 우리가 피아노를 친다 ~라고 얘기하지만 많은경우 누르는 느낌, 방법으로 연주해야하는경우가 많이 있고요~~ 힘이 들어가는 손가락이 있다면 그 손가락을 보조해주는 손의 부위들이 있음을 느껴내는것도 필요할것같아요 저도 연습을 하다보면 내 손이고 몸인데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가 종종 있어요 작가도(p180) 나를 찬찬히 관찰~이라는 문장으로 얘기하고있네요~^^ 저는 학생들을 만나 수업을 진행할때 손모양 손의 위치등이 제가 알고 있는것과 다르다고 느낄때는 꼭 물어봅니다. 불편하진 않은지? 통증은 없는지? 그리곤 다른 방법을 사용해볼것을 귄하기도 해요 애플망고님이 선생님과 수업을 진행하시게된다면~ 맞게 몸과 손을 사용하고 있으신지? 자주 물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잘 보기위해 영상촬영도 도움이 될것같아요 우리가 오래~그리고, 즐겁게 연주해야하니 아프면서는 않될거같아요~^^
애플망고님 글을 읽다보니, "피아노의 숲" 이라는 만화가 생각이 났어요. 아, 그러고 보니 "피아노의 숲"이라는 만화가 있다는걸 잊고 있었네요. 피아노에 관련해서 아주 유명한 만화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진공상태5 저도 끝까지 다 보진 않았는데 '피아노의 숲' 에니메이션 기억에 나네요~ 숲 창고 같은 곳에서 열심히 연습하던 주인공이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일본 문학이나 에니메이션에서는 음악하는 사람들 그중에서도 피아니스트 이야기를 담은 것들이 많은거같아요~ 악보 관련해서도 우리나라에는 없는것들이 일본에는 있는것들도 많아요~ 그리고, 악보를 만들어 연주하지 않는 경우의 재즈곡들을 채보해서 만든~ 재즈 악보들도 우리나라에비해 일본에는 많더라구요~~ 음악을 좋아하고.. . 접근하는 방식도 나라마다 다르다는 생각도 하게되네요~^^
요즘 하루하루를 살아내느라 책에 눈을 담아둘 시간이 부족했어요. 제나님이 일본을 언급하시자, 일본을 잘 모르지만 일본에 배우고 싶은점을 가지고 있는 마음 하나가 생각났어요. 아시아에서 일본을 통해 서양의 문물들이 들어오던 시대가 있었기때문에, 아시아에서 가장 정보량이 많은 나라가 일본이라고 알고 있어요. 아시아에서는 어찌되었든 서양의 정보를 구하려면 그건 바로 일본인거죠. 일본을 잘 모르지만, 그런점은 부러웠던때도 있었던것 같구요. 지금은 한국이 품은 많은 것들조차 내가 잘 소화해내고 있는건가 싶지만, 그래도 가끔 관심이 어딘가로 치솟을때, 그것들이 가닿을수 있는 정보량을 가지고 있는 일본이 조금은 부러워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음악도 그렇군요!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많은 정보가 아마도 한국보다는 일본에 훨씬 많을것 같아요. 하지만 한국도 아주 많이 발전했고 계속 발전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일본처럼 그런 정보량을 품는 나라가 될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가져볼 수도 있겠죠? 아직은 많이 부족하더라도 언젠가는요 : )
@진공상태5 님이 얘기주신 부분 중- '정보량이 많은 나라가 일본'이라는 글에 눈길이 가네요~ 그러고보니..일본은 서양문물을 가장 적극적으로 빠르게 받아들였던 나라인것같아요 그래서 서양 문화, 예술분야의 정보량이 많을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함께드네요 예전에는 음악 관련 교재, 악보들도 일본 출판물을 번역해 사용하거나. ..그걸 바탕으로 하다보니 정보의 정확성이 떨어지거나 잘못 전달되어지거나 정보의 양이 한정적이기까지 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서양의 음악을 유럽과 미국을 통해 직접 배우기도하고 우리나라에도 좋은 선생님들이 많아지시다보니 좋은 책, 교재들도 많이 출판되고 있네요~^^ ~~~~~~~~~~~~~~~~~~~~~~~~~~~~~~~~~ 피아노를 가르치는 '페다고지' 영역의 발전도 요즘은 많이 진행되었다고 생각되요. 책에서 작가는 요즘 선생님들은 예전같이 무섭고 강압적인 모습이기보다 친절하다고 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악기를 배우는 학생, 어린아이들의 감소에있어 학생 수의 유지에 있다고 얘기하고있었어요 그렇지만, 그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페다고지~ 어떻게 악기를 가르치는것이 좋은지? 가르침에 있어 어떤 표현과 방법을 사용해야하는지에대한 연구와 학습들이 계속해서 이루어고있기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일본에대해 이야기하다 페다고지 영역까지 얘기하게되었네요 ㅎ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귀한 삶의 여정~ 때로 힘들지만, 책과 음악과 함께 이렇게 이야기나누며... 격려하며 살아가고 싶네요.. 진공상태5 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이곳에 함께하고 계신 모든 분들의 삶도...요^^
페다고지는 가르침(teaching)에 대한 이론, 방법, 철학으로, 특히 어린이를 위한 교육에 사용되는 용어였다. 그리스의 어원을 살펴보면 pais(아이)와 ago(지도한다)의 합성어로 '어린이를 지도한다'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오, 제나님 덕분에 몰랐던 단어를 하나 또 알게 되었어요. 이런 단어가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새로운 단어를 알아가는 즐거움이 저는 참 좋더라구요 ^^
그러고보니 인터넷 덕분에, 또 컴퓨터 뿐만 아니라 핸드폰 덕분에 정말로 지구가 내손안에 들어와있는 느낌이에요. 이런 세상을 살게될줄.. 어릴때는 정말 몰랐어요. 아주 먼 미래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것이 현실로 다가온 느낌이에요. 그래서 피아노를 배운다는게 왠지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아주 솔직한 아날로그적 활동?!
@진공상태5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나오고 손가락만 조금 움직여도 정보를 취할 수 있는 시간에 살고있지만, 그 모든것이 모두 나의것이 될 수는 없는 것이지요. 그리고, 나를 위한 정보들로 가득해도 그걸 잘 받아들여 내안에 정리해두지 못한다면 무용한것이 될거구요 피아노를 연습하고 배우는건 어찌보면 느리고 힘들기만 한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 뭔가가 있기는 하다고 생각해요 진공상태5 님이 얘기하신 아날로그적인 활동~ㅎㅎ 그래서 특별한것으로 느끼신다니~ 제가 뿌듯해지네요 저는 그 특별한것을 오래동안 하고 있는 사람이니까요~^^ 작가는 피아노 연습에 대해' 자기 내면 어딘가에 감춰진 아름다움에 자기 손으로 직접 불을 지필 수 있다'(p263)라고 얘기하고 있네요 나의 몸을 움직여 직접 찾아내고 알아가고 간직하게되는것 이것이 악기 연습의 매력이라는 생각이들게되네요^^
책을 읽고 계신 분들은 어느 부분까지 읽고계신지? 궁금하네요ㅎㅎㅎ 서둘러서 읽진 않아도 되지만, .... 어느 부분에 멈추어 읽고 있는지? 나눠보아도 좋을것같아서요~^^ 주말을 이용해 4장까지 읽어보셔도 좋을것같구요 저는 4장의 인상깊은 문장들을 곧~^^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 평안하고 즐거운 금요일 저녁밤 되시길요🍀☘️
4악장 - 마침내 발표회 / 아.. 제목부터 너무 좋네요. p.252 누누이 말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의 칭찾을 받고 싶다는 시시한 목표를 위해 연습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연습하는 것, 음악에 흠뻑 젖어 격투하는 것 그 자체가 기쁨이라는 깊을 철학적 세계에 뛰어든 것이다. 그야말로 어른의 피아노가 가진 특권이고 어쩌고... '말은 그렇게 해도 사실은 자신이 없을 뿐이잖아' 하는 마음의 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온다. p.252 담담하게 그 기회를 즐기면 될 뿐이다. p.254 나를 위한 실패 / 아, 이 소제목도 너무 좋다. p.254 내가 사람들 앞에서 피아노를 치기 싫은 이유는 결국 나 나름 즐겁게 열심히 해 온 일이 다른 사람의 평가로 산산이 무너지게 될까 두렵기 때문이다. p.255 나 같은 사람은 몇 번이고 시도해야 한다. 인생에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p.269 정답이 있다면 누구도 고생하지 않을 것이다. p.271 선생님은 "자신감이 중요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p.280 정말로 인생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고 절실히 느꼈다. p.281 이제부터는 무슨 일이 있어도 똑바로 앞을 향해, 서툴러도 멋지지 않아도 쾌활하게 살아갈 수 있을 듯한 기분이 들었다.
@진공상태5 님은 저와 다른 문장들에 머무셨던것같아요 저와는 다른생각과 느낌~ 이러한 나눔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공상태5 님의 메모글을 읽으니 제가 놓치고있었던 책속 글에도 다시 집중하게되고요~~~^^ 특히 '실패'로 보이는 도전 실패라는 단어에 머물러 생각해보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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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마침내 발표회] 인상깊은 문장들입니다. P216 음악에 흠뻑 젖어 격투하는 것 P218 곡이 내 것이 되었다는 느낌 두려워서 긴장 P222 한손연습~ 운지법~천천히~힘빼는 연습 P223 귀찮은 연습 필요한 연습 양손으로는 쳐도 한 손으로는 못쳐 P225 제거하기 P227 가시를 뽑듯 P228 느리더라도 확실하게 P230 내 마음속 잡음 P232 연주전에 심호흡 다른 사람과 음악을 나눈다는 마음가짐 자신감 P233 다른 사람의 연주 듣기 P239 동료 P240 분명 아름다운 무언가 사람들이 들어 준다는 감사의 마음 피아노라는 악기를 마주하는 데에 필요한 커다란 용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연주회, 또는 다른 사람앞에서 연주했던 경험이 있으시다면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고싶습니다. ●준비과정, 당일의 연주, 자신의 모습, 사람들의 반응 등... 어떤 경험과 느낌들을 가지고 계실지? 자신이 경험하지 않았다면 ●다른 지인?의 연주 준비과정을 알고있는것이 있다면 나눠도 좋을것 같고요 ●좋았던 연주회에 참석했던 경험을 함께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 이제 한장을 남겨두고있고 1주일 시간동안 이곳에서 이책으로 함께 나누게 되겠네요😅 끝까지 좋은 나눔이 이어지길 바래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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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피아노 치는 할머니가 될래] 인상깊은 문장들입니다. P255 늙은 피아니스트의 연주 이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P259 베토벤의 마음속으로 안내하는 듯 목숨을 걸고 연주 P260 신선한 감동을 담아~연주 P261 나 자신에게 증명해 보이고 싶었다 P263 자기 내면 어딘가에 감춰진 아름다움에 자기 손으로 직적 불을 지필 수 있다. P266 앞으로 가려고하니까 아름다움에서 점점 멀어진다 267 연습이란 나를 발굴하는 작업 P268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를 꺼내는 작업 P271 여기에 생각지도 못한 아름다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책의 마지막 장까지 왔네요^^ 피아노를 연주하고 배우고, 가르치는 사람이지만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이곳에서 책얘기도, 음악 이야기기도 할 수 있어 좋은 시간들입니다. 마지막 장을 읽으시거나.. 다읽으셨거나, 또는 앞장들을 읽으시고있든지.. 남은 몇일동안은 책을 통해 느낀것, 생각하게된것들을 모두 함께 나눠보고 싶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은 장면, 문장도 좋쿠요.. .^^
저는 다음 함께 읽고싶은 책을 고르던 중~ 앞에서 피아노의 날에 대해 얘기하시던게 생각이나서.. 피아노를 고르는 과정, 피아노 브랜드 , 공방등의 이야기가 담긴 책으로 책을통해 피아노라는 악기에 대해 더 이야기해볼까합니다~^^ 남은 기간에는 함께 읽어가면 좋을 음악, 악기, 예술 서적도 남겨주셔도 좋을것같아요^^
조금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요, <피아노 치는 할머니가 될래> 의 작가 이나가키 에미코 의 다른 책 <먹고 산다는 것에 대하여> 를 인생책이라고 꼽아 주시고 이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모임이 있어 반가운 마음에 소개합니다 https://www.gmeum.com/meet/352 저는 이나가키 에미코 작가를 사실 이 모임에서 @jenar 님께서 알려주셔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사랑하는 작가분이셨군요.
같은 작가의 다른 책을 소개하는 모임이 있었군요~^^ 저는 '퇴사하겠습니다'ㅡ작가의 다른 책 ㅡ 라는 책을 제목으로는 알고는 있었지만 이나가키 에미코의 책은 처음 읽었어요 책의 제목들이 직설적이고 현실적인 물음을 가질 수 있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쿠라 29님이 소개해주신 인생책 나눔도 한번 살펴봐야겠어요~ 어떤 이야기들을 남기셨을지? 궁금하네요^^
책은 결국 못 읽었네요; 다른 모임도 신청해놓고 못읽고 있는 모임들이 있는데 집 이사 문제로 여유가 없다보니 글을 못 남겼습니다~ 🤦 소개해주시는 책의 내용 중 내면의 아름다움을 꽃피운다던 부분인가요.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요. 좋은 책인데 언제 봐야겠구나 지금은 못 봤어도 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유투브에서 이걸 봤어요~ https://youtu.be/B6z5S6vU0L8 딱 제목의 현신?이구나 싶었습니다^^ 조회수도 높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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