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2. <어른 이후의 어른> 읽고 성장하기

D-29
안녕하세요 1기에 이어 2기도 참여하게되어 기쁩니다. 눈에 익은 1기 멤버분들도 보여 더 반갑습니다. 제 인생책이라 할 수 있는 <이상한 정상가족> 을 소개합니다. 아동인권,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이슈와 그에 대한 비판 반성을 다룬 내용입니다. 오은영 선생님 스타일의 육아서는 아니구요. 체벌, 동반자살 등의 사회적 이슈를 소재로 아동인권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는 작가의 의도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제일 중요하고 필요한 생각은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빅히스토리의 농경시대적 사고방식이 문득 떠오르네요^^) 라는 점을 절실히 깨달은 책이었습니다. 책에는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부모의 체벌 덕분에 내가 괜찮은 사람이 되었다고 말해서는 안된다. 부모의 체벌에도 불구하고 나는 괜찮은 사함이 되었다고 말해야 한다. 저희 부모님 시절만 해도 사고방식의 차이가 극심했던지라 체벌을 한 부모님을 탓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시대는 하물며 죄수의 인권도 있는데, 아동 인권을 무시하거나 경시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좋은 엄마가 되기는 아직도 멀었지만, 이 책을 계기로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을 조금씩 바꾸게 되었어요. 다른 분들의 책도 잘 기억해 두고 읽어볼게요. 추천 감사합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한 도서가 이제 막 도착했네요. 함께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오연호,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를 읽었을 때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언제나 독서는 더 높은 곳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그믐북클럽 2기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오늘 드디어 책이 도착했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잘 참여하겠습니다. 요즘 가장 좋아하는 책은 그림책인데요. 김윤정, 최덕규 작가의 '빛을 비추면'이라는 책입니다. 그냥 보면 그림도 별로 없고 내용도 없는데요. 이 책의 마법은 모든 불을 끄고 책제목대로 책에 '빛을 비추면' 책이 살아납니다. 휴대전화의 손전등을 이용해 페이지 뒷면에 비추면 보이지 않던 그림이 나타납니다. 자녀와 함께 색다른 그림책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이것은 가히 그림책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늦은 인사 드립니다. 처음으로 그믐 북클럽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주문한 책은 월요일에 받았습니다. 전 20대 초에 읽은 함석헌님의 <뜻으로 본 한국 역사>가 저에게 큰 영향을 미쳤던 것 같습니다. 가슴의 통증을 느끼며 책을 읽은 느낌을 지금도 경험합니다. 이 땅에서 이루어진 시간의 축적이 가진 의미를 생각하게 했고, 이 땅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관심 갖게 했습니다. 그런데 30대에 다시 그 책을 읽었는데 20대 때 왜 눈물 흘리면서 읽었는지 이해하기 힘들더라구요...ㅎㅎ 30대의 저에게는 별 영향을 주지 못했지만 20대의 저를 변하게 한 책이기에 소개합니다.
메일을 이제야확인해서 참여합니다🙋🏻‍♀️ 함께 읽은책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김혜남 작가의 어른으로산다는것이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일을 겪은 직후 였는데 정리되지 않은 감정들을 외면하고 싶고 아니면 폭발시키고 싶고...저도 저를 종잡을 수 없어서... 그런 상태를 잘 다스릴수 있게 도와준 책입니다 정말 잊을 수 없어요 ㅎ
안녕하세요. 북클럽 2기에 선정되어서 기쁘고 기대되는 마음입니다. 저는 신영복 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고 자기 성찰은 이렇게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타인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성찰도 중요하지만 타인을 나로부터 지키기 위한 성찰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영복 선생님의 마음과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북클럽 2기에 뒤늦게 참여하게되었습니다. 제 인생책~~~참 많은데 최근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성찰하게 만든 책은 똘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입니다. 상극의 두 단어가 보여주는것 처럼 삶은 양극단의 두 모습을 다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 안에 의미를 두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 벌어진 상황에서 성찰하는 인간은 별로 없는듯 합니다. 이번 책을 받아들고 성장과 성숙을 두려워하고 싫어한다는 글이 또 한번 전쟁과 평화를 생각케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이탈하지 않고 일단 성실을 목표로 가려합니다~~~
세세하게 기억이 나진 않지만 <그리스인 조르바> 가 감정속에 남아있습니다. 자유가 상대적으로 제한되는 군시절 읽어서 그런지 자유에 대해서 많이 와닿았던 것 같아요.
주영님,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책을 준비해서 모임에 참여하시는 건가요? 환영합니다 ^^ 모임지기님의 모든 질문에 답을 하시면, 수료증을 받으실 수 있어요. 그믐과 함께 하는 독서, 응원합니다.
모임에 맞추려고 책구매는 바로 했는데,, 사정상 조금 늦게 시작했고 읽는 속도도 조금은 느리지만 쫓아가도록 노력할게요!
그믐과 함께 해주셔서,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영님. 노력, 응원하겠습니다 ^^
수료증 나왔나요?
2기 수료증 말씀하시는 걸까요? 2기 수료증은 2기 모임이 끝날때 조건에 부합하신다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혹시 1기 수료증을 말씀하시는거라면, 네, 메일로 전달되었습니다.)
오잉?? 혹시 1기 수료증을 메일로 못 받았다면.. 조건에 부합하지 못해서 못받은걸로 생각해야 될까요?? 저도 1기 수료증을 못받은 것 같아서요. ^^;;
혹시 스팸 메일함도 확인해보셨나요? 저는 잘 받았습니다.
별도로 도우리님께 문의 드렸습니다. 원인 파악중에 있어요. ^^;
바닿늘님, 그믐에 등록하신 이메일 주소를 한번 확인해 보시고, 문제가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메일로 문의 드렸습니다. 북클럽 참여가 처음이라.. 제 실수가 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
있더라구요~ 몰랐네요^^; 어차피 안주셨어도 관리를 못했을;;
만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 책은 한둘이 아니지만, 김소영 선생님의 『어린이라는 세계』와 초등샘Z님의 『오늘 학교 어땠어?』는 특히나 더 그렇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동료 시민으로서 어른이 어린이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우리가 왜 함께 살고 존중해야만 하는지, 어린이가 얼마나 치열하고 눈부시게 성장하는지를 모든 순간에 걸쳐 깨달을 수 있었어요. 두 책 이전의 부끄러운 과거가 사라지는 것도, 이후의 삶이 도덕군자가 되는 것도 아니겠지만 조금은 덜 부끄럽고 조금은 더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해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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