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의 인생책> 소유정 평론가와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함께 읽기

D-29
안녕하세요~ :)
여러분, 안녕하세요! 드디어 모임이 열렸네요. 같은 텍스트를 읽으며 여러 사람과 각각의 다른 독서 경험을 나누는 일은 제게도 참 특별한데요, 여러분들도 앞으로의 29일이 특별한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잘 부탁드려요(_ _)*
여러분은 소설집을 읽을 때 어떻게 읽으시나요? 목차를 보고 차례대로 읽을 수도 있고, 표제작부터 읽을 수도 있겠지요. (우리가 함께 읽는 책으로 본다면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을 가장 먼저 읽는 셈이겠지요?) 저는 작품의 배치나 구성에는 작가와 편집자의 의도가 있다고 생각해서 차례대로 따라 읽는 편이에요. 따라서 우리가 읽을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역시 우선은 차례의 순서대로 따라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괜찮으실까요?^.* 이 책에는 총 10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되어 있어요. 대개 소설집에 7~8편의 소설이 실려있는 것에 비해 조금 많은 편이지요. 때문에 29일 동안 우리가 부지런히, 열심히 읽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무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이틀에 한 편 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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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일정을 짜 보았어요. *(1) <구멍> 읽고 나누기: 1/23(월) // (2) <코요테> 읽고 나누기: 1/25(수) // (3) <아술> 읽고 나누기: 1/27(금) // (4)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읽고 나누기: 1/29(일) // (5) <강가의 개> 읽고 나누기: 1/31(화) // (6) <외출> 읽고 나누기: 2/2(목) // (7) <머킨> 읽고 나누기: 2/4(토) // (8) <폭풍> 읽고 나누기: 2/6(월) // (9) <피부> 읽고 나누기: 2/8(수) // (10) <코네티컷> 읽고 나누기: 2/10(금)* 이후 일주일 동안은 키워드, 주제 등으로 연결지을 수 있는 작품들에 대해 종합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이틀에 한 편씩 읽는 것에 대해서 조금 부담스러우신 선생님도 계시겠지만, 꼭 해당 날짜에 글을 남기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느리게 달리는 분들도 좋아요!* 온라인 모임이니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다는 점을 알아 주셨으면 해요(ㅎㅎ) 제가 짠 일정을 따라 걸으실 선생님들께서는 해당 날짜에 올라오는 저의 감상이나 질문에 대해 자유롭게 답글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마침 내일부터가 연휴 시작인지라 첫 번째 소설인 <구멍>을 읽고 만나는 건 설 다음날로 미뤄두었어요. 이 일정 혹시 괜찮으실까요? 아직 책을 구하지 못한 선생님들이 많으시거나 설 연휴에는 책 안 읽고 쉬고 싶어요! (ㅎㅎ) 하시는 분들이 많으면 연휴 다음으로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구멍>이 아주 짧은 소설이니 25일까지 <구멍>과 <코요테>를 함께 읽는 것으로 조정해도 좋겠네요! 원래 일정이 괜찮으시면 각각 따로 읽고, 아니면 25일까지 함께 읽는 것, 어떤 게 더 좋으실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
세부적인 스케쥴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는 두 일정 다 괜찮아요.
@소유정 저는 25일에 두 편을 함께 읽는 것이 좋습니다!
반갑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5일에 2편을 함께 하는 쪽이 편하네요 ^^ 암튼 다양한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정 안내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이지만 이렇게 함께 읽고 싶었어요. 25일에 2편 찬성입니다!
안녕하세요, 함께 책을 읽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도 25일 2편 좋습니다.
<구멍>이 짧기도 하고 명절에 일정이 있으신 분들도 계실 테니 저도 25일에 2편 찬성입니다. 상세한 일정 안내 감사합니다. ^^
저도 25일에 2편을 함께 보는 일정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일정 안내 감사합니다. 저도 25일에 두 편을 함께 이야기하는 편이 좋습니다.
저도 25일에 두 편 나누는 것에 동의합니다~^^
저도 좋습니다 안내 감사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의견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25일에 두 편을 읽는 것이 좋다고 해 주셨으니 그럼 우리 25일에 <구멍>과 <코요테>를 읽고 만나요.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구멍>이 아주 짧은 소설이라 크게 부담스럽진 않으실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설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요, 즐거운 독서하시길 바랄게요. 저도 여러분들이 곁에 있다고 생각하고 읽겠습니다. 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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