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들을 공격하는 것이 우리가 과학의 확실성들에 의해 강화될 때 하는 한 가지 것이다. 그런데 과학 그 자체가 믿음으로 변형될 때에는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유일한 해결책은 정치학, 미학, 형이상학의 완전한 정지이자 밑바닥인, 탈근대주의적 가상성virtuality이다. 그러나 가상성의 엔진은 탈근대주의자의 머릿속에 있는 것이지, 그들을 둘러싼 세계에 있는 것이 아니다. ”
『판도라의 희망 - 과학기술학의 참모습에 관한 에세이』 453, 브뤼노 라투르 지음, 장하원.홍성욱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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