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RY @고쿠라29 늦었지만 응원해주신 덕에 완독했습니다^^
제가 무계획이 계획인 인간인데 그나마 딱 하나 있는 계획이 새해, 연말에 책루틴이 있습니다ㅎㅎ 덕분에 원래 읽던 책이 아니라 이번에는 좀 색다르게 바꿔봤는데 좋았던 예감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한줄평을 쓰라면 진즉 학교를 때려쳤어야(?) 했다는 나름의 깨달음을 얻었습니다ㅋㅋ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느슨하지만 확실한 성장을 위해 01] 《 최재천의 공부 》 함께 읽기
D-29
바이향
김새섬
모임 6시간 남았는데 스릴 넘치게 완독하셨네요. ㅋㅋ 완독 축하드립니다. 새해, 연말 책루틴이라 하 심은 그 시기에 항상 읽는 특정 책이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평상시보단 연말연시에 오히려 책을 많이 읽으신다는 뜻인가요? 궁금합니다. 언제 시간 되실 때 들려주세요~~
바이향
맞습니다^^ 특별히 애정하는 책이 있는데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에밀 아자르의 <자기앞의 생>,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를 번갈아가며 1년에 한번씩 읽어왔습니다^^
세포에 반항유전자가 있는지 누가 뭘 시키면 일단 '쉽게 설득당하거나 넘어가주지 않겠다'는 이상한 삐딱이라 이거해라 저거해라 적혀있는 자기계발서를 잘 읽지 않았는데 얼마전부터는 조금 바꼈습니다^^ 그래서 <해빙>도 추가되었는데 최재천 선생님도 참 좋았습니다~ 제가 또 스릴을 즐기는 편이라 다행이(?) 시간안에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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