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저는 새해에 계속 다른 독서모임에서 진행중인 소설을 격파할 예정이에요! 세계 3대 판타지 소설 중 하나인 <어스시 연대기>를 따라 열심하 항해중입니다. 책 읽는 속도가 느려 혼자서는 진도가 영 안 나가는데, 취미 활동이지만 나름의 강제성을 부여하니 속도가 나고 있어요. ㅎㅎ 각각 다른 분야의 책들로 병렬 독서 하는 맛에 빠져 펼쳐본 책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 모두 내것이 될거라는 믿음이 있어 든든한 마음입니다. 아! 어제 따끈하게 도착한 <계속 태어나는 당신에게>도 함께요^_^
[무슨 서점] 신유진 <창문 너머 어렴풋이> 같이 읽으며 '기록'하기
D-29
요니
무슨
어마어마한 소설을 읽고 계셨군요. 말로만 듣던 <어스시 연대기>! 저는 어슐러 르귄의 <두 고양이> 책이 있어서, 작가에 대해 찾아보다가 알게 된 책이에요. 세계 3대 판타지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저도 판타지를 좋아하는데 최근엔 다른 책들을 읽느라 너무 뒷전이었네요. 요니님 이야기를 들으니 새해엔 장르 소설도 좀 같이 섞어서 읽어야 하나 싶고 그렇습니다.
바이올렛북
오늘이 독서모임의 마지막 날이네요. 올해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요. 온라인 독서모임은 그믐에서 처음으로 도전해 보았는데 참으로 좋았습니다. 저 혼자 읽었다면 만날 수 없었을 [창문 너머 어렴풋이]는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멋진 책이었어요. 덕분에 좋은 책 함께 읽어서 감사해요. 같 이 마음을 나눌 수 있음에 행복했습니다. 23년이 시작되네요. 꿈꾸는 일 이루시는 편안하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세요~
무슨
모임 끝나기 10분 전에 들어왔습니다! ㅎㅎ 다들 책은 다 읽으셨나요? 저는 금방 마지막 챕터를 다 읽었습니다. 지난 모임때 마지막 날짜를 잘못 계산하는 바람에 모임지기였음에도 인사 한마디 없이 어영부영 모임을 끝내버렸거든요. 이번엔 절대 그러지 않으려고 부랴부랴 접속했습니다. 2022년의 마지막을 좋은 책을 읽으며 좋은 분들과 대화하며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함께해주신 @요니 @겨울매미 @바이올렛북 @진공상태5 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23년 되기 3분 전!!ㅎㅎ 2023년에도 좋은 책으로 모임 열어보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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