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세계문학선X그믐XSAM] #02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함께 읽기

D-29
문예출판사님의 대화: 노예제도는 미국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죠. 미국의 노예제도는 1876년 폐지되었음에도, 19세기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하는 <허클베리 핀의 모험>에선 여전히 흑인 노예들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초반의 헉의 아버지가 이야기하는 것만 보아도 검둥이(흑인)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충분히 알 수 있고요 ㅎㅎ 헉도 처음엔 짐을 깔보는 태도를 보였지만 같이 모험을 떠나면서는 그를 동료 혹은 친구처럼 대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앞으로 짐에 대한 헉의 생각이 어떻게 달라질지 확인하는 것도 이 소설을 읽는 재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제 7장 헉이 막 오두막 탈출에 성공한 부분까지만 읽어서 아직 짐은 못 만났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재밌는 책이네요, 이제 속도를 좀 내보려고 합니다!
문예출판사님의 대화: 📙 1주차 (4월 14일 ~ 4월 20일) : 1장에서 13장 읽기 (~133p) 허클베리 핀의 모험 독서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4월 14일(월)부터 5월 6일(화)까지 23일 간 약 400페이지 분량의 책을 함께 읽고, 인상깊었던 부분 & 떠오르는 생각들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보아요! 책의 앞부분은 헉이 미스 왓슨과 아버지를 피해 흑인 노예 짐과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리고 있는데요. 문명을 거부하고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악동 헉과 가족을 찾고자 하는 짐의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몸을 긁으면 안되는 상황에서 유독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이 느껴진다고 말하는 부분은 헉의 캐릭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설정같아 재미있기도 했고요. 한편으론 생존에 몰두하는 헉의 모습을 보면서 폭력에 익숙해진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뗏목을 타고 떠나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통해 헉과 짐이 과연 어떤 깨달음과 내적 성장을 얻게 될지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1~13장을 읽으면 재미있었던 부분, 헉과 짐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해주세요!
13장까지 읽었습니다. 헉은 사랑스럽다고 하기에는 불량하고, 소위 문제아라고 하기에는 어지간한 어른들보다 정의롭고 연민의 감정이 가득합니다. 헉은 독자의 상상을 초월하는 소년입니다. 특히 저는 주디스 로프터스 부인에게 남자아이라는 것을 들통났을 때 정말 사실대로 얘기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천연덕스럽게 또 거짓말을 합니다. 난파선 사건에서도 그렇고 어쩜 그렇게 이야기를 잘 지어내는지, 순발력도 보통이 아닙니다. 짐도 천연덕스럽기는 마찬가지더라고요. 헉은 짐이 흑인이자 노예라는 것을, 짐은 헉이 아이라는 사실에 개의치 않고 관계를 맺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노예제, 가정폭력이나 학대 등 여러 이야깃거리들이 있지만 책을 완독한 후 나눠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고등학교 때 읽고 수십 년 만에 다시 읽는 작품인데요, 책을 펼치기 전에는 가물가물했는데 조금씩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초독의 기분으로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미시시피강을 따라가며 펼쳐지는 헉과 짐의 모험이 흥미진진합니다. 초판본에 있던 삽화가 함께 있어서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이 글에 달린 댓글 2개 보기
향팔이님의 문장 수집: "경고문 이 이야기에서 어떤 동기를 찾으려고 시도하는 자는 기소한다. 여기에서 어떤 교훈을 찾으려고 시도하는 자는 추방한다. 여기에서 이야기 줄거리를 찾으려고 시도하는 자는 총살한다. - 저자의 명령을 받고 병기 사령관 G.G."
저 이제 시작하는데 이 첫 페이지부터 웃음이 터졌어요. 저도 수집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는 그런 식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 법이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떤 일을 비난하는 군상 말이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 p.15, 마크 트웨인 지음, 이덕형 옮김
멀리서는 부엉이가 죽은 사람에 대해 통곡하듯 울부짖었고, 소쩍새 한 마리와 개 한 마리는 지금 막 죽어가는 어떤 사람에 대해 울음으로 무언가를 말하고 있었고...... 유령이 마음에 품고는 있지만 남에게 이해시킬 수 없는 무언가를 말하고 싶을 따 내는 그러한 소리, 유령이 제 무덤 속에서 편안히 쉴 수 없어 매일 밤 애통하며 저렇게 이리저리 헤맬 때 내는 그러한 소리였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 p.17, 마크 트웨인 지음, 이덕형 옮김
외로울 때 시간을 보내는 데는 자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잠을 자버리면 외로움을 그대로 간직할 수 없고 곧 외로움을 잊게 된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지음, 이덕형 옮김
나는 표류목 사이를 빠져나오자 바닥에 누운 채 카누가 표류하도록 내버려두었다. 나는 거기에 누워 푹 쉬면서 파이프 담배를 피우며 저 멀리 하늘을 바라보았다. 구름 한 점 없었다. 달빛 속에서 등을 대고 누웠더니 하늘은 더 깊어 보였다. 전에는 그런 줄 몰랐다. 더구나 그런 밤에 물위에 있노라면 얼마나 먼 곳에서 오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지 모른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지음, 이덕형 옮김
우리는 물고기도 잡고 이야기도 나누고 가끔 졸음을 쫓으려고 헤엄도 쳤다. 등을 밑으로 대고 누워 별들을 올려다보며 조용히 흐르는 거대한 강물 위에 떠서 둥둥 떠내려가는 것은 뭔가 장엄한 데가 있었다. 우리는 큰 소리로 이야기하고 싶지도 않았고 우리가 웃는 것은 어쩌다가였고 다만 낮은 소리로 킬킬거렸을 뿐이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지음, 이덕형 옮김
호디에님의 대화: 13장까지 읽었습니다. 헉은 사랑스럽다고 하기에는 불량하고, 소위 문제아라고 하기에는 어지간한 어른들보다 정의롭고 연민의 감정이 가득합니다. 헉은 독자의 상상을 초월하는 소년입니다. 특히 저는 주디스 로프터스 부인에게 남자아이라는 것을 들통났을 때 정말 사실대로 얘기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천연덕스럽게 또 거짓말을 합니다. 난파선 사건에서도 그렇고 어쩜 그렇게 이야기를 잘 지어내는지, 순발력도 보통이 아닙니다. 짐도 천연덕스럽기는 마찬가지더라고요. 헉은 짐이 흑인이자 노예라는 것을, 짐은 헉이 아이라는 사실에 개의치 않고 관계를 맺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노예제, 가정폭력이나 학대 등 여러 이야깃거리들이 있지만 책을 완독한 후 나눠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고등학교 때 읽고 수십 년 만에 다시 읽는 작품인데요, 책을 펼치기 전에는 가물가물했는데 조금씩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초독의 기분으로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정말 허크 순발력 대단하네요. 난파선 사건에서 혼백 영감을 바로 갖다붙일 때 아ㅋㅋ 감탄이 절로..
은은님의 대화: 저 이제 시작하는데 이 첫 페이지부터 웃음이 터졌어요. 저도 수집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책읽을맛 @은은 그츄? ㅋㅋㅋ 저는 처음 봤는데 이게 디기 유명한 경고문인가봐요. 저자가 어떤 스타일인지 대강 짐작이 되는 ㅎㅎ
SoSo님의 대화: 미시시피강을 따라가며 펼쳐지는 헉과 짐의 모험이 흥미진진합니다. 초판본에 있던 삽화가 함께 있어서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아 이게 초판본의 삽화였군요! 그림이 좋더라고요.
향팔이님의 대화: 아 이게 초판본의 삽화였군요! 그림이 좋더라고요.
1884년 초판본 삽화 맞습니다! 삽화없는 허클베리 핀은 상상하기 어려워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 2주차 (4월 21일 ~ 4월 27일) : 14장에서 28장 읽기 (~319p) 자매작인 <톰 소여의 모험>에서 톰 소여는 헉 핀에 대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허클베리는 제 마음 내키는 대로 나타났다 사라졌다 했다. 날씨가 좋으면 남의 집 문 앞 계단에서 자고, 비가 오는 날에는 빈 나무통 속에서 잤다. 학교나 교회에 갈 필요가 없었고, 어느 누구한테 주인님이라고 부르거나 복종할 필요가 없었다. (...) 그는 욕을 기가 막히게 잘했다. 한마디로 인생을 소중한 것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진 아이였다.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시달리고 괴로워하는 얌전한 아이라면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했다."(<톰 소여의 모험>, 문예출판사, 76p) 대단하죠? ㅎㅎㅎㅎ 일견 톰 소여가 무리의 대장 노릇을 하는 것 같지만 진정한 악동이자 자유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헉 핀이 아닐까 싶습니다. 문명, 교육, 사회적 편견, 윤리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상상하지도 못할 행동들을 과감히 저지르고 마는 것이지요. 하지만 헉이 나쁜 사람인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양한 사건 사고를 겪으며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방법도 배워나가거든요. + <허클베리 핀의 모험>은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명작인만큼 실사 영화로도 몇번이나 제작이 되었는데요. 99년에 개봉한 영화 'The Adventures of Huck Finn'의 예고편을 보고나니 시대적 배경이 보여 소설이 더욱 흥미롭게 느껴지더라고요. 헉 핀 역할을 맡은 배우의 얼굴이 낯익어서 반갑기도 하고요. 시간나실때 한번 살펴보셔요. https://www.youtube.com/watch?v=i8R2ZdPirG8
이 글에 달린 댓글 2개 보기
향팔이님의 대화: 정말 허크 순발력 대단하네요. 난파선 사건에서 혼백 영감을 바로 갖다붙일 때 아ㅋㅋ 감탄이 절로..
그러니까요. ㅎㅎ
짐, 짐의 팔과 가슴엔 털이 많아?" "그런 질문을 나한테 하면 무슨 소용이람? 보면 몰러?" "그럼 짐은 부자야?" "아니지. 허지만 한때 부자였구 앞으로 다시 부자가 될 거여. 한때 내겐 14달러가 있었는디 투기를 했다가 죄다 날렸지 뭐여."
허클베리 핀의 모험 84, 마크 트웨인 지음, 이덕형 옮김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stella15님의 문장 수집: "짐, 짐의 팔과 가슴엔 털이 많아?" "그런 질문을 나한테 하면 무슨 소용이람? 보면 몰러?" "그럼 짐은 부자야?" "아니지. 허지만 한때 부자였구 앞으로 다시 부자가 될 거여. 한때 내겐 14달러가 있었는디 투기를 했다가 죄다 날렸지 뭐여." "
책의 판형이나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삽화도 인상적이고요. 사실 마크 트웨인의 책은 처음 읽는데 꽤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허크를 비롯한 등장인물이 꽤 재치있고, 무엇보다 모험담인만큼 끊임없이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는게 마크 트웨인이 이렇게 글을 잘 쓰는 작가였나 새삼 감탄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건 짐의 사투리인 것 같습니다. 이런 방식은 전에 한 두 번 읽어 본 것 같은데 미국도 물론 사투리가 있겠죠. 그것을 우리나라 말로 옮기는 과정에서 보통은 충청도 사투리를 쓰는 것 같습니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제가 읽었던 책도 충청도 사투리를 썼던 것 같습니다. 그게 나름 미국 사투리와 흡사해선지 아니면 충천도 사투리가 나름 재미있어서 재미의 극대화를 위해 사용된 건지 잘 모르겠네요. 반면 헉은 표준말을 사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사극도 보면 주요인물은 표준말을 쓰지만 하층계급은 지역 사투리를 씀으로 인물의 차별화를 두는데 의도는 알겠으나 가끔은 이게 또 계급의 차별을 조장하는 것은 아닌지 약간의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 책 같은 경우 헉이나 짐이나 태생적 신분만 다르다뿐이지 서로 친구로 나오는데 굳이 표준말과 사투리로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 그런 의문도 들기도 하더군요. 작가는 노예폐지론자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헉과 짐을 친구로 설정한 걸 보면 보수적인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말입니다. 또한 사투리는 보통 익살스러운 배역들이 주로 많이하죠. 사실 사투리를 쓰는 배역에게 진지한 대사를 하게 만들면 좀 우습긴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게 또 꼭 법도 관습도 아닌만큼 한번 진지한 대사를 하게 만드는 것도 시도해 볼만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 책 너무 재밌습니다. 2주차는 읽어야할 분량이 좀 많은 것 같은데 부지런히 따라가 보겠습니다.
향팔이님의 대화: @책읽을맛 @은은 그츄? ㅋㅋㅋ 저는 처음 봤는데 이게 디기 유명한 경고문인가봐요. 저자가 어떤 스타일인지 대강 짐작이 되는 ㅎㅎ
오 저도 이거 읽고 마크 트웨인도 J.D. 샐린저 같은 정곡을 찌르는 예측불허 마라맛이 아닐까 살짝 기대했는데 지금까지는 순한맛이네요ㅎ
문예출판사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문예출판사 모임지기입니다👋 모두 좋은 아침 보내고 계시는지요? 전자책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SAM 구독권(무제한 1개월 이용권) PIN 번호 문자 전달드렸습니다. * 등록 방법 : 교보문고 로그인 - SAM 메인 페이지 오른쪽 상단 'My이용권' 클릭 - 교환번호 등록 - 12자리 PIN 번호 등록 - SAM 무제한 1개월 이용권 등록 - <허클베리 핀의 모험> 읽기! ('_')// 등록 중 어려움이 있다면 문자드린 번호로 편히 연락주세요! 허클베리 핀과 모험을 떠날 날이 머지않았네요. 그럼 14일에 다시 만나요🤩💖
문자로 핀번호를 받고 책 읽었습니다ㅎㅎ sam 처음 이용이니 14일 무료 체험권도 줘서 넉넉하게 읽었어요~ 좋은 정보를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문예출판사님의 대화: 📙 1주차 (4월 14일 ~ 4월 20일) : 1장에서 13장 읽기 (~133p) 허클베리 핀의 모험 독서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4월 14일(월)부터 5월 6일(화)까지 23일 간 약 400페이지 분량의 책을 함께 읽고, 인상깊었던 부분 & 떠오르는 생각들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보아요! 책의 앞부분은 헉이 미스 왓슨과 아버지를 피해 흑인 노예 짐과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리고 있는데요. 문명을 거부하고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악동 헉과 가족을 찾고자 하는 짐의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몸을 긁으면 안되는 상황에서 유독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이 느껴진다고 말하는 부분은 헉의 캐릭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설정같아 재미있기도 했고요. 한편으론 생존에 몰두하는 헉의 모습을 보면서 폭력에 익숙해진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뗏목을 타고 떠나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통해 헉과 짐이 과연 어떤 깨달음과 내적 성장을 얻게 될지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1~13장을 읽으면 재미있었던 부분, 헉과 짐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해주세요!
20일 까지의 분량이었는데 조금 느리게 읽었더니 22일에 다 읽었네요! 읽다보니 제 머릿속에 톰소여와 허클베리핀이 섞여있었단 사실을 깨달았습니다ㅋㅋ아무래도 같은 주인공이다보니 비슷비슷한 내용들이 헷갈렸나봐요 아니면 기억을 잘 못 하고 있었던 것이지도요. 여튼 이런내용이..있었나? 하면서 읽었어요, 새 책을 보는 기분이라 오히려 좋아(?) 마인드로 봤답니다!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텍스티] 소름 돋게 생생한 오피스 스릴러 『난기류』 같이 읽어요✈️[다산북스/책 증정] 『공부라는 세계』를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X토프] 25. 지금, 한국 사회를 생각하며 ①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그믐북클럽X연뮤클럽] 28. 뮤지컬 안내서 읽고 공부해요 ①<뮤지컬 익스프레스 슈퍼스타>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경계를 허무는 [비욘드북클럽] 에서 읽은 픽션들
[책 증정]  Beyond Bookclub 12기 <시프트>와 함께 조예은 월드 탐험해요[책 증정] <오르톨랑의 유령>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9기 [책 증정] <그러니 귀를 기울여>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3기 [책 증정]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2기
연뮤클럽이 돌아왔어요!!
[그믐연뮤클럽] 6. 우리 소중한 기억 속에 간직할 아름다운 청년, "태일"[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노란 책을 찾아라!
안노란책 리뷰 <초대받은 여자> 시몬 드 보부아르안노란책 리뷰 <time shelter>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안노란책 리뷰 <개구리> 모옌안노란책 리뷰 <이방인> 알베르 카뮈
[그믐클래식] 1월1일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4월의 그믐밤엔 서촌을 걷습니다.
[그믐밤X문학답사] 34. <광화문 삼인방>과 함께 걷는 서울 서촌길
스토리탐험단의 5번째 모험지!
스토리탐험단 다섯 번째 여정 <시나리오 워크북>스토리탐험단 네 번째 여정 <베스트셀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스토리 탐험단 세번째 여정 '히트 메이커스' 함께 읽어요!스토리 탐험단의 두 번째 여정 [스토리텔링의 비밀]
셰익스피어와 그의 작품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북킹톡킹 독서모임] 🖋셰익스피어 - 햄릿, 2025년 3월 메인책[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봄은 시의 세상이어라 🌿
[아티초크/시집증정] 감동보장!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 아틸라 요제프 시집과 함께해요.나희덕과 함께 시집 <가능주의자> 읽기 송진 시집 『플로깅』 / 목엽정/ 비치리딩시리즈 3.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13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톱클래스 함께 읽어요
톱클래스 5월호 <무해로움> 함께 읽어요
서리북 아시나요?
서울리뷰오브북스 북클럽 파일럿 1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봄호(17호) 헌법의 시간 <서울리뷰오브북스> 7호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