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

D-29
1575년 여름, 윌이 열한 살이었을 때 여왕이 중부 지방에 왕림한 적이 있었다. 이러한 왕실 여행온 대규모의 수행원단을 이끌고 이루어졌으며, 여왕은 비잔틴 성상처럼 보석으로 한껏 치장한 채 백성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고, 왕국의 영토를 감찰하며 조공품을 받았은데, 주로 그녀를 초대한 주최자들의 재정을 완전히 파산시키곤 했다.
세계를 향한 의지 - 셰익스피어는 어떻게 셰익스피어가 됐는가 73p, 스티븐 그린블랫 지음, 박소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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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uxsie님의 문장 수집: "1575년 여름, 윌이 열한 살이었을 때 여왕이 중부 지방에 왕림한 적이 있었다. 이러한 왕실 여행온 대규모의 수행원단을 이끌고 이루어졌으며, 여왕은 비잔틴 성상처럼 보석으로 한껏 치장한 채 백성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고, 왕국의 영토를 감찰하며 조공품을 받았은데, 주로 그녀를 초대한 주최자들의 재정을 완전히 파산시키곤 했다. "
예나 지금이나...참...
siouxsie님의 대화: 예나 지금이나...참...
누가 아니랍니까? 참!
장맥주님의 대화: 셰리주가 저한테는 상상의 술이에요. 글로 접한 적은 많은데 실제로 보거나 마신 적은 없는... ㅎㅎㅎ 그런데 딱히 궁금하지도 않네요. <보물섬> 때문에 어렸을 때 럼주가 무척 궁금했습니다. 20대가 되어서 궁금증을 해소했는데 딱히 해적이나 모험의 맛이 나지는 않더라고요.
저는 데낄라가 궁금하긴 합니다. 예전에 저의 사부께서 이걸 마시는 시범을 보여주셨는데, 것도 좀 독특합니다. 엄지와 검지 사이로 난 손등에 소금을 올려놓고 그것을 머금은 후, 원삿을 하고, 레몬 한 조각을 쫘악~ 짜서 드시던데 속으로 저게 뭔 맛이지? 했습니다.
siouxsie님의 문장 수집: "1575년 여름, 윌이 열한 살이었을 때 여왕이 중부 지방에 왕림한 적이 있었다. 이러한 왕실 여행온 대규모의 수행원단을 이끌고 이루어졌으며, 여왕은 비잔틴 성상처럼 보석으로 한껏 치장한 채 백성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고, 왕국의 영토를 감찰하며 조공품을 받았은데, 주로 그녀를 초대한 주최자들의 재정을 완전히 파산시키곤 했다. "
그러고보니 홍루몽에서 가문이 몰락할 때도 비슷한 이유가 한몫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귀비가 친정집 행차하는데 그거 맞이하느라 가산을 죄다 털어서 정원이랑 건물 짓다가 망하는..? 실제로 홍루몽의 저자인 조설근의 집안도 강희제가 강남으로 행차할 때 경비를 전부 댔다고 했던 것 같아요. 이런건 동서양이 공통이네요.
siouxsie님의 문장 수집: "1575년 여름, 윌이 열한 살이었을 때 여왕이 중부 지방에 왕림한 적이 있었다. 이러한 왕실 여행온 대규모의 수행원단을 이끌고 이루어졌으며, 여왕은 비잔틴 성상처럼 보석으로 한껏 치장한 채 백성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고, 왕국의 영토를 감찰하며 조공품을 받았은데, 주로 그녀를 초대한 주최자들의 재정을 완전히 파산시키곤 했다. "
어쩌면 부의 재분배를 위한 왕정의 일부이지 않았을까요? 지방 대귀족의 재산을 털어 식자재공급자들, 행사준비자들, 연극단원들의 수입을 늘리고 지역민들에게 진귀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왕이 귀족들에게 부담을 지우는 명분도 되고, 귀족들 입장에선 왕의 호의를 얻고 자신의 명성을 늘릴 기회도 되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비용과 효과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맞추기란 어려운 일이라 많은 돈을 쓰고도 별볼일 없었다는 평을 듣는 귀족도 있었을 것이고, 잠시 명성은 얻었지만 비용이 지나쳐 파산하는 이들도 있었겠지요. 귀족 노릇도 쉽지만은 않고 적성이 좀 맞았어야 했을 듯. ^^
stella15님의 대화: 저는 데낄라가 궁금하긴 합니다. 예전에 저의 사부께서 이걸 마시는 시범을 보여주셨는데, 것도 좀 독특합니다. 엄지와 검지 사이로 난 손등에 소금을 올려놓고 그것을 머금은 후, 원삿을 하고, 레몬 한 조각을 쫘악~ 짜서 드시던데 속으로 저게 뭔 맛이지? 했습니다.
오. 제가 싫어하는 술입니다. 제가 데낄라 알러지가 있더라고요. 데낄라 마시면 막 몸에 두드러기가 납니다. 보드카도 그렇고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
As a writer he rarely started with a blank slate; he characteristically took materials that had already been in circulation and infused them with his supreme creative energies.
세계를 향한 의지 - 셰익스피어는 어떻게 셰익스피어가 됐는가 스티븐 그린블랫 지음, 박소현 옮김
깊이 있는 추상들, 인간 영혼의 운명을 좌우하는 생각들이 이제 평범하고 친근한 일상의 언어로 표현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시대의 여 러 사람들 중 단연 그 업적을 기려야 할 두 사람, 윌리엄 틴들(wilham Tyndale)과 토머스 크랜머(Thomas Cranmer)가 이 중요한 임무를 맡아 수행했다. 만약 이들이 없었다면, 그리고 이들이 남긴 영문판 신약 성경과, 낭랑한 음률이 돋보이는 성공회 기도서가 없었다면, 윌리엄 셰익스피어라는 인물은 등장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세계를 향한 의지 - 셰익스피어는 어떻게 셰익스피어가 됐는가 155, 스티븐 그린블랫 지음, 박소현 옮김
1570년 5월, 여섯 살,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가 성장한 시대적 배경 교황 비오 5세가 엘리자베스 여왕을 파문하는 칙령을 발표 가톨릭 신자 존 펠튼이 이 문서를 런던 주교 집 대문에 못 박음. 영국 가톨릭 신자들에게 여왕에게 충성하지 말 것을 명령 펠튼은 반역죄로 처형되었고, 이후 영국의 가톨릭 신자들에 대한 고통스러운 박해가 시작됨. 교황은 영국인의 52%가 여전히 가톨릭에 충성하고 있으며, 엘리자베스만 제거하면 영국이 가톨릭으로 돌아올 것이라 판단 엘리자베스 통치기 동안 "음모와 박해, 계략과 대항책이 악몽처럼 이어지는 종교 갈등"의 시작점
그는 가톨릭 신앙을 가진 메리의 치세에서 개신교 신앙을 가진 엘리자베스로 정권이 바뀌는 아주 긴장 된 격동의 시기에 마을 내의 가톨릭교도와 개신교도 간의 평화적 관계를 유지해야 했다. 분명히 힘겨운 순간들을 보내야 했을 테지만, 최 소한 그는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중립적 분위기를 이끌어 내기를 바랐을 것이고, 또 그렇게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조합원장, 시의회 의원, 그리고 시장을 역임하면서는 왕국의 정책을 공식적으로 지지할 필요가 있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양쪽을 달래 가며 치안을 유지하는 것 이상의 행동을 해야 했다.
세계를 향한 의지 - 셰익스피어는 어떻게 셰익스피어가 됐는가 161, 스티븐 그린블랫 지음, 박소현 옮김
격동의 종교적 변화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식적으로는 개신교를 따르면서도 사적으로는 가톨릭 신앙을 유지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였음. 존 셰익스피어의 복잡한 종교적 태도는 윌공의 작품에 나타나는 종교적 모호성과 다층적 인물 묘사의 배경이 되었을 것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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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중적인 의식은 내적으로는 과거 가톨릭 신앙의 끈을 끈질기게 붙들고 있되 외적으로는 공식 종교적 합의에 충실하게 따르는 것 - 영국인들의 의식과 태도에 매우 널리 퍼져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소위 '교회에 나가는 가톨릭교도'라는 말로 불리고 있었다.
세계를 향한 의지 - 셰익스피어는 어떻게 셰익스피어가 됐는가 165, 스티븐 그린블랫 지음, 박소현 옮김
사이먼 헌트(Simon Hunt) - 셰익스피어가 일곱 살부터 열한 살까지(1571-1575년) 가르쳤던 첫 번째 교사 토머스 젠킨스(Thomas Jenkins) - 1575년부터 1579년까지 4년 동안 헌트의 후임으로 교사직을 맡음 존 커탬(John Cotam) - 1579년부터 젠킨스의 후임으로 부임한 교사. 그의 남동생 토머스 커탬은 가톨릭 사제가 되어 잔혹하게 처형됨 가톨릭 관점: "영웅적인 이상주의자"로, "성스러운 전장이 펼쳐지는 신실한 사람들의 공동체를 위해 매일같이 자신의 삶을 내던지면서 위험을 불사하며 봉사하는 영웅" 1580년 교황 그레고리 13세 "영국의 이단 여왕(엘리자베스)을 암살하는 것은 가톨릭 교리상의 대죄가 아니라고 선포""여왕 살해에 대한 공식 허가" 개신교 관점: "불쌍하고 망상에 빠진 얼간이자 위험한 광신도" "외국 정부의 앞잡이인 내란 음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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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주말에는 여러분이 올리신 글 읽기만 하고 반응을 올리지 않았어요. 댓글의 늪에 빠질 것 같아서요. :) 다들 흥미롭게 읽기 시작하셔서 보기 좋습니다. 주말에 1장 읽으면서 '앗, 윌 공도 결국은 은수저잖아?' 했던 분들도 계셨을 거예요. 그런데! 마치 셰익스피어 희곡처럼 몰락의 서사가 2장에서 곧바로 나옵니다. 1장에서 목가적으로 시작해 놓고서, 2장 특히 3장에서 몰락과 긴장의 서사를 부여한 것도 저자의 전략이었던 듯해요. 읽기표대로 오늘 4월 7일 월요일과 내일 4월 8일 화요일에는 2장 '재건의 염원'을 읽습니다. 이번 주는 수요일, 목요일에는 3장을 금요일부터 주말까지는 4장까지 읽을 예정이니 계획에 참고하세요.
stella15님의 대화: 음...저는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우연히 루터의 종교개혁과 쿠덴베르크의 인쇄술에 관한 이야기가 새롭게 들어왔습니다. 알다시피 종교개혁 이전에 성경은 사제들만이 읽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게 꼭 사제만의 특권이었다기 보단(물론 그렇기도 하지만) 종이가 흔하지 않았고 양피지에 썼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기도 했다는. 그런데 종교개혁과 쿠덴베르크의 인쇄술 덕분으로 성경이 일반인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성경책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당시 우리나라 돈으로 150만원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티나게 팔렸다죠. 나라면 150만원에 성경을 사서 읽었을까? 글쎄요... 36 또는 42 개월 분활로 낼 수 있다면 고려했을 것 같습니다. 암튼 제가 여기서 주목했던 건, 그렇다면 사제들이 열심과 정성으로 성경을 가르치고 읽어줬느냐면 그렇지 않았다는 겁니다. 편협하고 사제 개인의 신비적 종교 체험 등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일반인도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었지만 대다수는 문맹이었을테니 언문을 배워야 할 필요성을 느꼈겠죠. 이때 당시는 성경이 라틴어로 된만큼 라틴어 배우기가 붐이었을 테고. 또 그게 결국 르네상스로 연결되고. 바로 이런 배경에 윌공이 있었겠구나 싶네요. '서문'과 '1. 원색 장면들'을 읽으며, 할 수만 있으면 부모들이 자식에게 글 공부를 시키려하는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결같구나 했습니다. 그래야 입신양명을 할 수 있으니. 윌의 부모도 다르지 않았고. 그래서 윌이 보내어진 학교가 왕립학교라는데 말이 좋아 왕립학교지 그렇게 권위있는 학교도 아니고, 그곳 학생들이 배운 거라곤 라틴어만 두들겨 맞아가면서 배웠다니 좀 측은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옛날 우리 학교 때도 생각나고. 남학생들 야구빠따로 엉덩이 맞고, 여학생들은 손바닥 맞고. 요즘엔 그러면 난리나죠? 아무튼 여기서 윌의 대작가로서의 자질이 만들어지기도 했겠구나 싶기도합니다. 그러면서 많은 책을 읽고, 많은 것들을 생각했겠죠. 그 과정에서 생각의 역발상도 했을 것이고. 그래서 당시 도덕극이나 종교극이 대부분이었던 연극계에 남들이 생각하지 않았던 연극을 보여줬던 거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계를 평정하겠다는 야심을 키운 것이기도 하고. 또 그렇게 생각하니 중세나 르네상스를 알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stella15 님께서 언급하시니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을 한 권 투척해야겠네요. 제작년 2023년 11월에 읽었던 (소박한) 벽돌 책 가운데 『변화의 세기』가 있습니다. 1001년부터 2000년까지를 100년 단위로, 그러니까 최근 1000년을 세기 단위로 정리하고, 신박하게도 그 세기의 변화를 주도했던 인물을 선정해보는 깜찍한 기획의 역사 책이었어요. 유럽 중심의 세계사라는 한계는 명백했지만요. 저자가 유럽 중세 시대 연구자라서 근대 17세기 이후도 흥미로웠지만, 다들 11세기부터 16세기까지를 아주 호기심 넘치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책의 16세기를 읽으면 셰익스피어가 태어나고 작가로서의 경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까지 유럽에서 무슨 중요한 일이 있었는지를 한 시간 정도의 읽기로 개괄할 수가 있답니다. 통독은 나중으로 미뤄두시고, 16세기 편만 읽으셔도 이 책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변화의 세기 - 서양 천 년을 바꾼 결정적 사건들지난 천 년간의 서구 사회를 ‘변화’라는 키워드로 해석하는 독특한 역사책이다. 11세기부터 20세기까지 각 세기별 가장 중요한 변화들을 제시하고 변화의 주체가 되는 인물들을 꼽는다. 지난 천 년간, 서양을 뒤흔든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일까.
오구오구님의 대화: 앗.. 클로드에게 물어본 것 뿐인데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나봅니다 ㅎㅎ 자주 물어볼게요 ㅎ
@오구오구 님, 이런 가이드 좋습니다. 제가 했어야 할 일을 대신 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고요. 저도 올려주신 글 보고서 고개를 끄덕였답니다. 역~시!!!
오구오구님의 대화: 격동의 종교적 변화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식적으로는 개신교를 따르면서도 사적으로는 가톨릭 신앙을 유지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였음. 존 셰익스피어의 복잡한 종교적 태도는 윌공의 작품에 나타나는 종교적 모호성과 다층적 인물 묘사의 배경이 되었을 것 163
존 셰익스피어 뿐만 아니라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연극에서도 어느 정도 이중적이고 모호한 종교적 태도가 보이죠. 부전자전..에 가정의 분위기도 한 몫 했을 듯해요. 개신교 믿는 어떤 분들은 금주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천주교에선 좀더 술에 느슨한 태도인 것도 그렇고..살아가면서 양털 거래 등 비공식적인 지름길을 걸어온 아버지의 영향이 컸을 것 같네요.
stella15님의 대화: 저는 데낄라가 궁금하긴 합니다. 예전에 저의 사부께서 이걸 마시는 시범을 보여주셨는데, 것도 좀 독특합니다. 엄지와 검지 사이로 난 손등에 소금을 올려놓고 그것을 머금은 후, 원삿을 하고, 레몬 한 조각을 쫘악~ 짜서 드시던데 속으로 저게 뭔 맛이지? 했습니다.
더운 중남미 지역에서 많이 먹어서 그런걸 까요? 소금을 보충해주는 이유가..^^;; 근데 데낄라에 gusano de maguey라고 나방 유충을 담근다는 얘기가 있는데 어쩌면 장 작가님의 알레르기가 그것 때문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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