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님의 대화: 두 분( @borumis , @siouxsie )의 범상치 않은 태교 일화 덕분에 한참 웃었네요. 외람된 말씀이지만요. 아이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엄마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두 분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CSI 꿈나무들:)
전 얼마 전에 오프라인 독서모임 갔다가 형사분과 독서모임을 하고 왔던 기억도 나네요. 제가 모임장인데, 모임에 처음 오신 분이 직업이 형사라고 하셔서, 뭔가 자세를 고쳐 앉게 되더라는... (말도 좀 가리게 되고)
캬~ 말 조심해야겠네요.. 갑자기 긴장된 분위기..^^;; 근데 책읽는 형사님 웬지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