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15님의 대화: 와, 근데 셰익스피어에 대해서 이렇게 하실 말씀이 많은 줄 몰랐습니다.
솔직히 전 셰익스피어는 저에겐 너무 먼 나라, 오래된 사람이라 현실감이 별로 없습니다. 그나마 그와 관련된 영화를 본게 가장 신선한 기억이죠. 셰익스피어하면 대표작 몇개가 떠오르긴 하지만 로미오와 줄리엣을 빼놓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로미오는 살찌기 전 미청년 때의 디카프리오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 작품은 로미오 보단 줄리엣에 더 방점을 둬야하는 것도 같은데, 그렇다면 성공작은 올리비아 핫세가 나왔던 1968년작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클레어 데인즈가 디카프리오에 좀 눌리긴 했죠? 전 이 영화의 현대적 배경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클래식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듯해서. 그러면서 모던함과 우아함을 잃지 않았다는 점도 그렇고. 올리비아 핫세는 저 영화 이후 진짜 연인인가 부부가 되지 않았나요?
<셰익스피어 인 러브> 본 것 같긴한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뭐 어차피 역사적 셰익스피어를 다루지 않고 가상으로 다룬 거라 그냥 나름 눈호강하면서 봤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연애나 로맨스물은 딱히 좋아하지는 않죠. 그나마 셰익스피어니까 봐주지. ㅋ
셰익스피어는 잠들지 않는다고 지구 반대쪽에서 잠을 자고 있으면 나머지 반대쪽 어딘가에선 그의 작품이 공연되고 있다잖아요. 대단한 사람임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4월 한 달 이곳에서 셰익스피어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가겠습니다.^^
그러게요. 저도 셰익스피어 무식자... 글을 따라가기 어렵네요. ㅎㅎ
저는 전 세계인들이 왜 셰익스피어에 열광하는지 궁금해요. 한달동안 천천히 따라가봐야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