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광수는 장편을 쪼개 단편을 만들고, 단편을 모아 장편을 만드는 것 같다. 겹치는 내용이 너무나 많다. 그리고 마광수도 나이가 들면서 더 야한 소설을 쓰고 있다.
인생은 즐거워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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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매력이 있어야
나는 전엔 일본 여배우 미츠시마 히카리, 배우 수애,
진세연 같은 청순가련형 몸매와 분위기를 가진 여자들에게
무척 끌렸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그런 얼굴이나
분위기보단 더 동물적으로 바뀌어 얼굴보다는 글래머형
몸매에 더 마음이 가게 되었다.
아마 늙으면 단순해지고 삶의 핵심만 남아 그런 것 같다.
그러나 이런 마른 유형은 아무 옷이나 걸쳐도 소화하고
잘 어울린다는 장점은 있다.
그러나 이들의 벗은 몸을 생각하면
이제 성적 흥분이 안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정신적 연애, 대화 상대로만 좋지,
몸의 상대로는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은, 얼굴이 아무리 마음에 들고 미인이라도
몸매가 내 마음에 안 드는 육체면
성적 호기심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얼굴이 다소 못생겼고 분위기가 약간 고상과
거리가 먼 천박한 쪽이라도 상대의 몸매가
콜라병으로 굴곡이 있고 뭔가 섹스 어필하는 유형이면
그녀에게 더 끌리고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강하게 바란다.
내게 있어 이런 유형은 배우 이태임이나 가수 조정민,
기상캐스터 오하영 등이다.
이건 남녀를 떠나, 그리고 분위기 있고 우아한 얼굴이라도
나이와 상관없이 자기가 상대와 키스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들거나 자기의 이상형에 가까워
나를 흥분시킬 것 같은 잠자리가 연상이 안 되면
결국 상대에게 다가가는 힘이 중간에 멈추기 쉽다.
자기에게 상대가 성적 매력으로 처음부터 다가와야 한다.
이건 단 몇 초면 판가름 난다.
결국 첫 대면에서 상대와 섹스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들면 관계 지속에 한계가 있다.
이건 약간 다른 얘긴데,
자기 외모가 남에게 좋게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 외모에 대해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면 이 상태에선
좋아하는 사람 만나기를 꺼린다.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준비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대신 상대가 자기 마음을 쿵쾅거리게 하지 못하면
긴장하며 잘 보이려고 애쓰지 않는다.
호감 가는 유형 앞에선 누구나가 다 내숭을 떤다.
지금 자기 외모가 자신을 설득하지 못하고 있으면
자신을 만족시킬 때까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 전에
처절한 다이어트를 자행한다.
이건 집 안에 있을 때처럼 전혀 꾸미지 않은 상태에서
절대 외출할 수 없는 것하고 같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보여줄 몸을 생각하며
오늘도 열심히 운동한다.
결국 자신을 들뜨게 하는 상대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나를 건강하게 만든다.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보다 자신의 외모가
먼저 자신에게 합격 점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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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는 여자 같이 생긴 남자를 좋아한다. 기생 오래비 같은 남자를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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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나 판사는 불친절하게 친절하게 그렇게 한 것에 대해 설명하지 않는다. 자기들이 강자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다. 원래 약자들이 자기 들이 아쉬우니까 설명을 아주 친절히 하는 것이다. 프레젠테이션하는 것하고 같다. 그러니 판사나 의사들의 버르장머리를 이참에 그냥 두지 말고 고쳐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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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처럼 책에서 여자에 대한 판타지를 실컷 하면 현실에서 그런 일을 안 저질러 범죄자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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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말은 라이스 등 영어가 우리말보다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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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친정과 부엌, 친구가 최후로 기대는 정신적인 지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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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하고 비서가 불륜을 저지르는 게 많다. 24시간 너무 가까이 있어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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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목욕탕이 사라지고 잇다. 전엔 참 많이도 목욕탕에 갔는데, 지금은 거의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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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페미니스트 기 센 여자들을 마광수는 아우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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