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사
[김영사/책 증정] 기계가 인간의 실수를 바로잡아준다? <도덕적인 AI> 함께 읽어요!
모임 유형[함께읽기]모집 인원최소 1명 / 최대 제약 없음신청 기간2025.04.03까지모임 기간2025.04.04~2025.04.27 (24일간)
참여하신 모임에 대한 정보는 이메일과 왼쪽 메뉴의 그믐 알림으로 알려드릴게요!
모집 성공
모임지기의 말
참여 인원22
기계가 인간의 도덕을 이해할 수 있을까?
컴퓨터가 프라이버시를 존중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공정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도덕적인 AI≫ 읽기 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도덕적인 AI≫는 ‘AI 윤리’ 분야에서 손꼽히는 철학자, 신경과학자, 컴퓨터과학자 셋이 함께 쓴 책입니다. 딥페이크, 자율주행차, 자율무기, 의료 로봇 등 격변하고 있는 AI 기술의 최신 연구를 망라하면서 알고리듬의 편향, 프라이버시 침해, 사고의 책임 문제 등 인공지능을 둘러싼 새로운 윤리 문제를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제시합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과 두려움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책이자, 윤리적인 AI 개발과 사용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앞으로 약 3주에 걸쳐 ≪도덕적인 AI≫ 읽기 모임을 진행합니다.
‘도덕적인 AI(Moral AI)’라는 제목에 궁금할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도덕성과 자율성, 자유의지를 지닌 새로운 인공지능의 출현을 예언하는 책일까 기대하셨다면, 아쉽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도덕적인 AI’는 그런 먼 미래의 인공지능이 아니고, 넓게 말하면 “인간의 가치를 학습하고 구현하는 AI”, 좁게 말하면 ‘인간의 도덕적 판단을 보조하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신장 이식 환자의 순서를 정할 때,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를 뽑을 때처럼 공정성과 도덕성 시비가 생길 수 있는 분야에서 인간 행위자의 선택을 돕는 기술입니다. 그동안 사람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 보호에 중점을 두고 논의됐던 ‘AI 윤리’ 담론이 이제는 인간의 도덕적 실수를 예방하는 기술 도구의 개발과 활용으로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사회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그 부작용에 대한 우려와 함께 ‘AI 윤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안전하게 쓸 수 있을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도덕적인 AI≫ 읽기 모임에서 그 답을 함께 모색해봅니다.
▶ 도서 소개: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6337303&start=slayer
▶증정도서 신청(추첨 증정):
https://forms.gle/sqUp17tYcjzEMRGbA
▶ 참가 신청 기간: 3월 25(화)~4월 1일(수)
▶ 모임 활동 기간: 4월 4일(금)~4월 24일(목)
*모임 신청 마감 이후에도 모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1주차: 4/4(금)~4/10(목)
인공지능은 무엇이며, 그것은 안전할 수 있을까?(서론~2장)
2주차: 4/11(금)~4/17(목)
AI와 프라이버시 침해, 공정성, 책임 문제(3장~5장)
3주차: 4/18(금)~4/24(목)
‘도덕적인 AI’란 무엇일까, 어떻게 구현할까?(6장~결론)
▶진행 방식
- 추첨을 통해 10분께 증정도서를 보내드립니다. 개인정보는 도서 발송 후 폐기됩니다.
- 책을 받으신 분들은 SNS에 인증샷과 온라인서점 기대평 업로드를 부탁드립니다(인증 링크를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매주 1부씩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모임지기가 생각해볼 만한 주제와 질문을 제시합니다.
- 성실히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그믐 수료증을 발급해드릴 예정입니다.
모임 전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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