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초크
[아티초크/시집증정] 감동보장!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 아틸라 요제프 시집과 함께해요.
모임 유형[함께읽기]모집 인원최소 4명 / 최대 제약 없음신청 기간2025.04.06까지모임 기간2025.04.07~2025.05.05 (29일간)
참여하신 모임에 대한 정보는 이메일과 왼쪽 메뉴의 그믐 알림으로 알려드릴게요!
모집 성공
모임지기의 말
참여 인원11
안녕하세요, 아티초크입니다. 그 어느 해보다 힘든 3월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일어나 인명 피해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믐 회원님들에게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윌리엄 해즐릿의 인문 에세이로 모임을 진행하였는데, 이번에는 ‘외국시’로 분위기를 바꿔 보겠습니다. 주인공은 아티초크가 국내에 처음 소개한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의 『 밤은 엄마처럼 노래한다』와 아틸라 요제프의 『세상에 나가면 일곱 번 태어나라』입니다.
외국시 이야기를 꺼내면 생소하다거나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외국시는 시장성이 매우 낮은 분야인데요, 그러기에 뜻을 가진 출판사와 독자들이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독서의 세계이기도 합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시인의 삶을 상세히 다룬 역자 후기 및 서문을 함께 읽은 다음, 각자 좋아하는 시를 자유롭게 이야기해봅시다. 외국시 초보도 대환영입니다.
📌 증정도서 신청안내 (시인은 선택 가능합니다.)
― 신청기간: 3.31(월) 오후 11:30까지
― 도서증정: 10명 추첨 (이메일로 개별 안내)
― 신청링크: https://naver.me/GvcneFge
― 네이버폼 신청 후, 댓글란에 간단한 ‘기대평’을 남겨 주세요.
두 시인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올립니다. 자세한 책소개는 아래 교보문고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은 라틴아메리카 작가 최초로 194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칠레의 여성 작가입니다. 명실공히 라틴아메리카 시문학의 대모이며, 같은 칠레 시인으로 1971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네루다는 미스트랄이 지도하던 학생이었습니다.
📖 정여울 작가 추천 『밤은 엄마처럼 노래한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369350
아틸라 요제프는 20세기 헝가리를 대표하는 ‘노동자 시인’입니다. 유네스코는 2005년을 '아틸라 요제프의 해'로 정해 시인의 삶과 작품을 조명했고,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지구에는 요제프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요제프는 존 버거가 각별히 사랑했던 시인입니다.
📖 심보선 시인 서문 『세상에 나가면 일곱 번 태어나라』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110337
📌 모임 일정
― 1주차: 4.7(월)~4.13(일)
『밤은 엄마처럼 노래한다』에 수록된 노벨문학상 시상 연설/역자 후기를 함께 읽습니다.
― 2주차: 4.14(월)~4.20(일)
『밤은 엄마처럼 노래한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시를 자유롭게 이야기합니다.
― 3주차: 4.21(월)~4.27(일)
『세상에 나가면 일곱 번 태어나라』에 수록된 요제프의 자기소개서/심보선 시인 서문/역자 후기를 함께 읽습니다.
― 4주차: 4.28(월)~5.5(월)
『세상에 나가면 일곱 번 태어나라』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시를 자유롭게 이야기합니다.
* 북클럽에서 나눈 이야기는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 주세요. 확인하는 대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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