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한강 책 읽어요 <한강에 빠지다>

한강의 대표작 5권을 꼼꼼히 읽고 분석함으로써,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면서 인간 삶의 연약함을 폭로하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는 세계가 인정한 한강문학세계의 깊은 강에 함께 빠져볼 독자를 초대합니다. 일시 | 4월 14일 - 5월 26일 (매주 월요일 저녁7시-9시반 (5월5일 제외), 6주 진행) 장소 | 책방 우주소년 비용 | 180,000 (총 6회 수업) 만 24세 이하 청소년(2000년생)의 경우 150,000원 진행 | 박경장 문학 평론가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명지대 객원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성프란시스대학 작문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작가회의 소속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BTS, 인문학 향연』 『사춘기 청소년을 위한 아름다운 영미 성장시』 『이야기 고물상』 『지리산에 길을 묻다』(공저), 옮긴 책으로 『굿바이 관타나모』 『마르크스가 옳았던 이유』 등이 있다. 회차별 진행 내용 1회차(4월 14일) - 한강 문학세계 2회차(4월 21일) - 한강의 지문 같은 『희랍어 시간』 3회차(4월 28일) - 인간 존재의 본질과 형식을 찾아서 『그대의 차가운 손』 4회차(5월 12일) - 비극적 역사의 기억으로부터 길어올린 무서운 고통이라는 사랑 『작별하지 않는다』 5회차(5월 19일) - 역사의 상처 한가운데서 결코 부서지지 않는 인간의 고결함을 노래한 『소년이 온다』 6회차(5월 26일) - 강렬하고 낯설고 기괴한 이미지의, 끔찍하면서도 빼어난 『채식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