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의 모든 아이디어는 윈치/비트겐슈타인식 사고에서 비롯합니다. 저는 지식이 정보 전달이 아닌 사회화라는 아이디어에 착안해서 인공 지능에 관한 책을 몇 권 썼습니다. (중략) 전문성의 정의는 '기술적 공동체의 암묵지 소유'이고, 암묵지는 사회하를 통해 습득되기 때문에, 전문가가 된다는 건 삶의 형식을 공유하는 일원이 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두를 관통하는 것은 삶의 형식이라는 개념입니다. ”
『과학에 도전하는 과학 - 과학기술학(STS)을 만든 사람들』 57%, 브뤼노 라투르 외 지음, 홍성욱 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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