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에 STS 관련 책 12권 읽기 ① 과학에 도전하는 과학 (브뤼노 라투르 외)

D-29
장맥주님의 문장 수집: "그래서 1970년대 중반은 일종의 형성기였으며, 1990년대 초는 견고화의 정점이었고, 2000년대는 국제적 확산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보급은 일종의 파편화를 뜻하기도 했는데, 왜냐하면 당신이 처음에 던진 "과학기술과 사회인가 과학기술학인가"라는 질문은 풀린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행위자 네트워크 이론 같은 특정 틀이 STS 내에서 더 강해졌기 때문에, 다른 학문 분야로 STS가 확산하는 것은 역으로 STS라는 학문이 실제로 무엇인지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과학에 도전하는 과학 - 과학기술학(STS)을 만든 사람들 브뤼노 라투르 외 지음, 홍성욱 외 옮김
장맥주님의 문장 수집: "그리고 지금 행위자 네트워크 이론 같은 특정 틀이 STS 내에서 더 강해졌기 때문에, 다른 학문 분야로 STS가 확산하는 것은 역으로 STS라는 학문이 실제로 무엇인지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다른 분야보다 더, 우리는 우리 성공의 희생양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많고 많은 사람이 STS가 무엇의 줄임말인지 알고, 심지어 이 분야로 사람들을 고용하기도 한다는 의미에서 STS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듯하지만, 그에 비해 우리가 우리 스스로에게 무슨 의미를 갖는지에 관해 분야 내에서 통합된 사색이 진행되는 것 같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과학에 도전하는 과학 - 과학기술학(STS)을 만든 사람들 브뤼노 라투르 외 지음, 홍성욱 외 옮김
STS와 협업함으로써 이득을 얻지 못할 만한 학과는 생각나지 않네요. 오만한 주장처럼 들리지만, 어떤 학과라도 일종의 구성주의적 전회를 겪는 건 도움이 될 겁니다. 아주 엄밀하고 이데올로기적인 의미에서라기보다는, 그저 자신의 연구 관행이나 연구하고 있는 대상을 조금이나마 다르게 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 말이죠.
과학에 도전하는 과학 - 과학기술학(STS)을 만든 사람들 브뤼노 라투르 외 지음, 홍성욱 외 옮김
borumis님의 대화: 네, 저도 라투르의 글은 뭔가 앞에 있던 내용이 빠져있나?하고 궁금해져서 원 학술지를 찾아본 것이었어요;; 마찬가지로 뭔가 인터뷰 순서나 부가 설명 부재 등 편집이 많이 아쉽습니다.
그런데 역서가 아니라 한국에서 기획 편집으로 만든 책이니까 그런 점은 높이 삽니다. 기획 아이디어를 출판사에서 냈는지, 홍성욱 선생님이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후자였다 하더라도 그 아이디어를 기꺼이 받았다는 점에서 감사하네요. 이음출판사가 과학 계간지 에피도 내고 있어요. 주일우 대표님은 학부에서 생화학을, 석사는 과학사를 전공하고, 케임브리지대에서 환경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문학과지성사 대표도 지내시는 등 과학과 인문학 양쪽에 조예가 깊은 분이세요. 과학평론가로 활동하기도 하셨고요.
borumis님의 대화: 이걸 보니 좀 각 나라의 특징이 감이 잡히네요. 미국은 훨씬 더 학문이 사회와 밀접하고 실용적인 반면, 유럽(영국?)은 다소 학문 자체를 위한 학문같아서 다소 상아탑의 탁상공론이 될 수도 있는 점을 라투르도 견제하던 것 같더라구요. 근데, 이걸 보니 대륙의 합리주의 철학과 영국의 경험주의 철학의 대립을 보는 듯하네요. 철학 쪽으로는 프랑스 철학이 훨씬 더 뜬구름 잡기 사변론 같은데..;;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단순화는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너무 잘 맞아 떨어지네, 싶었어요. ^^
borumis님의 대화: 실은 "트러블과 함꼐하기" 강의를 들을 때도 노명우교수님이 여기 강의를 듣는 대부분이 문과생이어서 (전 아닌데;;) 이과생 출신인 해러웨이의 책을 처음에는 접근하기 힘들 거라고 하셨는데.. 실은 이건 문과생의 잘못된 편견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 오히려 수학이나 과학적 용어나 공식보다 해러웨이의 지나치게 은유적이고 추상적이면서 문학적인 표현이 어려웠는데;; 그리고 새폴스키나 도킨스처럼 내용 자체는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어도 그 전달 방식은 매우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는 것도 많은데 인문학 쪽 사람들은 과학을 너무 어렵거나 딱딱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밑줄치신 문장 뒤에 "이제는 분야를 막론하고 과학자적 태도를 벗어나려는 혁신적인 사람들에게 STS가 쉬볼레트가 되었죠"라고 하는데 우선 과학자적 태도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런 태도를 벗어나려는 게 과연 혁신적인 건지, 아니면 그저 '튀고 싶은' 게 아닌 건지에 대해 의문이 생깁니다.
제가 쓰고 싶은 말을 대신 써주셨네요. 해러웨이의 인터뷰나 글을 조각조각 읽을 때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자기가 전달하고 싶은 명확한 메시지가 과연 있는 걸까, 그런 메시지가 있다면 그걸 이렇게까지 과하게 현학적으로 표현하는 이유는 뭘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신문사 편집국에서는 누가 이렇게 글 써오면 박박 찢어버립니다. 이런 글쓰기가 이과생의 특징은 전혀 아닐 텐데요.
장맥주님의 대화: 제가 쓰고 싶은 말을 대신 써주셨네요. 해러웨이의 인터뷰나 글을 조각조각 읽을 때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자기가 전달하고 싶은 명확한 메시지가 과연 있는 걸까, 그런 메시지가 있다면 그걸 이렇게까지 과하게 현학적으로 표현하는 이유는 뭘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신문사 편집국에서는 누가 이렇게 글 써오면 박박 찢어버립니다. 이런 글쓰기가 이과생의 특징은 전혀 아닐 텐데요.
ㅋㅋㅋ 제 말이.. 노명우교수님이 생물학과 출신이어서 우리 문과생들은 이해하기 좀 힘들 수 있겠다고 하시는데.. 제가 '아니거든요!! 이과생들 중 이렇게 말하는 사람 아무도 없거든요!!'하고 외치고 싶었다는;; 아니 저도 해러웨이 말처럼 kin을 넘어선 전 생물체를 향한 사랑 다 좋고 동의하지만.. 그렇게 중요한 메시지를 왜 그렇게 어렵게 포장해서 첫장부터 집어던지고 싶게 만드냐구요;;; 문학적인 표현이 과학과 인문학의 소통을 오히려 더 어렵게 하는 케이스 같아요;;
장맥주님의 대화: 그런데 역서가 아니라 한국에서 기획 편집으로 만든 책이니까 그런 점은 높이 삽니다. 기획 아이디어를 출판사에서 냈는지, 홍성욱 선생님이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후자였다 하더라도 그 아이디어를 기꺼이 받았다는 점에서 감사하네요. 이음출판사가 과학 계간지 에피도 내고 있어요. 주일우 대표님은 학부에서 생화학을, 석사는 과학사를 전공하고, 케임브리지대에서 환경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문학과지성사 대표도 지내시는 등 과학과 인문학 양쪽에 조예가 깊은 분이세요. 과학평론가로 활동하기도 하셨고요.
오 이음출판사가 이런 출판사였군요. 안그래도 브뤼노 라투르 책들이 여기서 많이 나왔고 최근 '작가와 작품을 분리할 수 있는가?'라는 책이 나왔길래 관심 갖고 있었는데.. 이 잡지도 제 취향 저격이네요.
borumis님의 대화: ㅋㅋㅋ 제 말이.. 노명우교수님이 생물학과 출신이어서 우리 문과생들은 이해하기 좀 힘들 수 있겠다고 하시는데.. 제가 '아니거든요!! 이과생들 중 이렇게 말하는 사람 아무도 없거든요!!'하고 외치고 싶었다는;; 아니 저도 해러웨이 말처럼 kin을 넘어선 전 생물체를 향한 사랑 다 좋고 동의하지만.. 그렇게 중요한 메시지를 왜 그렇게 어렵게 포장해서 첫장부터 집어던지고 싶게 만드냐구요;;; 문학적인 표현이 과학과 인문학의 소통을 오히려 더 어렵게 하는 케이스 같아요;;
말 나온 김에... 그런 문장이 문학적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현학적(신문사 편집국에서는 '쓰레기'와 동의어)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그런데 노명우 교수님은 학부, 석사, 박사 전부 사회학을 전공하셨을 걸요...?
borumis님의 대화: 오 이음출판사가 이런 출판사였군요. 안그래도 브뤼노 라투르 책들이 여기서 많이 나왔고 최근 '작가와 작품을 분리할 수 있는가?'라는 책이 나왔길래 관심 갖고 있었는데.. 이 잡지도 제 취향 저격이네요.
국내 유일의 STS 잡지 아닌가 싶은 <과학기술과 사회>도 살며시 추천해 봅니다. 홍성욱 선생님이 편집장이세요. 홍 선생님은 <서울 리뷰 오브 북스> 편집위원이기도 하신데, 이 두 잡지는 모두 알렙 출판사에서 나오네요.
과학기술과 사회 7호 - 과학기술학과 사회 정의7호의 특집 주제는 ‘과학기술학과 사회 정의’이다. 인공지능의 발전과 같은 정보혁명, 유전체학과 생명공학을 비롯한 생의학적 혁신 등,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그 이면에 새로운 형태의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인공지능은 데이터세트가 사회적·역사적 불평등을 그대로 반영할 때 기존의 사회적 편견을 강화하고 재생산하며, 의료 분야의 혁신은 최첨단 치료에 대한 접근성의 차등적 분배에 따른 건강 불평등 문제를 야기한다.
장맥주님의 대화: 말 나온 김에... 그런 문장이 문학적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현학적(신문사 편집국에서는 '쓰레기'와 동의어)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그런데 노명우 교수님은 학부, 석사, 박사 전부 사회학을 전공하셨을 걸요...?
저도 그리 문학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교수님이 해러웨이가 문학도 전공했고 문학적 재능이 많았다고 하길래..^^;; (은유적이고 추상적이라고 하는 데는 동의하지만;;) 생각해보면 이과 뿐 아니라 문과생도 그렇게 쓰는 사람은 잘 못 본 듯;;; 음.. 부끄럽지만 전 대충 강의하실 책들 제목이 재미있어 보여서 선택한 거라.. 정확한 교수님 전공이나 연구 분야는 잘 모릅니다..ㅋ
장맥주님의 대화: 국내 유일의 STS 잡지 아닌가 싶은 <과학기술과 사회>도 살며시 추천해 봅니다. 홍성욱 선생님이 편집장이세요. 홍 선생님은 <서울 리뷰 오브 북스> 편집위원이기도 하신데, 이 두 잡지는 모두 알렙 출판사에서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방금 에피 잡지를 하나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ㅎㅎ 또 주섬주섬 담으러 갑니다.
STS 학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 대부분이 정치적 스펙트럼에서 좌측에 위치한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STS 분야에만 국한되는 성격은 아닌 것이, 적어도 제가 가장 잘 아는 두 나라인 영국과 미국에서 학계는 지난 50년간 정치적 스펙트럼에서 왼쪽으로 옮겨가고 있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통계적으로 1950년대 중반에 대부분의 영국 학자는 보수당에 투표했는데,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죠. 따라서 현재는 대부분 학자가 좌파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과학에 도전하는 과학 - 과학기술학(STS)을 만든 사람들 브뤼노 라투르 외 지음, 홍성욱 외 옮김
새벽서가님의 대화: 다들 읽기 시작하셨군요? 시작일이 다음주 월요일이라 넋놓고 현생에 집중하는 중이었는데 이러다 뒤쳐지겠네요. ㅎㅎ
괜찮아요^^ 전 마침 벽돌책 모임이 아직 시작 전이라서 짬이 나서 달렸는데 책 자체가 짧은 인터뷰 모음집이어서 금방 읽힙니다. 처음 부분이 좀 만만찮아 보일 뿐 인터뷰로 들어가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아요.
장맥주님의 대화: 책이 만만찮아 보여서 다들 일찍 시작하셨나 봅니다. 제가 그런 이유로 먼저 읽기 시작했고요. 근데 줄 간격이 넓고 페이지에 여백이 많아서인지, 걱정했던 것보다는 속도가 나네요...? 개인적으로 2~5번 책들이 기대됩니다. 아주 매콤한 녀석들일 거 같아요. ㅎㅎㅎ
작가님의 매콤..?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다는데 ㅎㅎㅎ 전 브뤼노 라투르의 '판도라의 희망'이 기대가 큽니다. 안그래도 알려주신 '과학 기술과 사회' 잡지 4호에 브뤼노 라투르의 과학 사상 연재가 있어서 오면 같이 읽어보려구요.
borumis님의 대화: ㅋㅋㅋ 자부심 자뻑은 그나마 제가 돌려말한 거죠. 프랑스인들이 특히 철학 문학 등 문화에 가진 자부심은 장난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카뮈의 '이방인'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Alice Kaplan의 책 "Looking for the Outsider"란 책을 읽고 있는데 '이방인'을 비평한 사람들의 평을 둘러보면 얼마나 다른 나라 작가들, 심지어 자기 나라 작가들 중에서도 옛날 작가들에 대해서 다소 거만해지는 지 티가 나네요.
Looking for the Stranger 인거죠? 아님 새책이 나온건가요?
borumis님의 대화: 작가님의 매콤..?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다는데 ㅎㅎㅎ 전 브뤼노 라투르의 '판도라의 희망'이 기대가 큽니다. 안그래도 알려주신 '과학 기술과 사회' 잡지 4호에 브뤼노 라투르의 과학 사상 연재가 있어서 오면 같이 읽어보려구요.
읽는 동안 어려워서 정수리에서 땀 날 거 같다는 저만의 암호였습니다. 전 매운 거 먹으면 정수리에서 땀이 많이 나더라고요. ^^;;;
장맥주님의 대화: @borumis 님도 잘 아시겠지만, 사이보그 선언으로 유명한 학자지요. 저는 그 선언만 읽었을 뿐인데, 그 선언에 대해서는 처음 읽었을 때에도 별 내용 없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 ^^;;;
전 선언문 모아서 쓴 '해러웨이 선언문'을 2-3년 전에 읽었는데, 그때 독서모임 분들 평가가 엄청 좋았어요. 사실 전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도 많았고,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심정이어서 그냥 듣고만 있었습니다. 일단 이번 책 초반에 무슨무슨 학파와 분야가 너무 많아 머리가 팽팽 돌고 있습니다.
바나나님의 대화: 저도 신청요. 아무래도 일주일에 한권읽기는 무리야...라고 생각하면서도 채식책을 4권이나 따라 읽었지 뭔가요. 저의 비문학독서의 길잡이가 되어주시는 장맥주님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허덕거리며 몇권 따라가 보려고요.
저도 용어 캡처해 가면서 겨우겨우 읽고 있어요. 근데 학파 나뉘는 부분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 과학/사회/인문을 어떻게 접목해서 다루는지에 집중하며 읽으려고 해요. 주제가 전혀 다를 수도 있지만, 일단 제 머릿속 개념은 그렇게 시작했어요.
borumis님의 문장 수집: "요즘 저는 과학기술 문명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가장 깊이 성찰하는 분야가 STS라고 말합니다. 이는 '과학기술학'을 통해 과학기술의 특별함이 어디에 있는지 고민하는 것과, '과학기술과 사회'를 통해 과학기술이 세상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모두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에게 그것은 '이것/저것'이 아니라 '둘 다/모두'이고, 여전히 사회를 포함하는 것이 우리 STS 분야의 궁극적인 존재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단순히 우리 분야의 전문 언어로 과학을 재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 사회, 생산 사회, 또는 발명을 고무하는 사회가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구체적으로 성찰하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과학을 잘 모르지만(사회도 문명도), STS가 저런 입장이라 더 관심이 가네요. 이번 12주도 채식 책처럼 제 세계가 조금 확장되었으면 하는 기대가 커요. ^^ 다 이해했다고 할 순 없지만, 채식 책 읽고 많은 걸 새롭게 알게 되었거든요. @borumis 님의 문장수집과 의견 아주 잘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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