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umis님의 대화: 계보에서 나온 미국의 도나 해러웨이는 얼마전 읽은 Staying with the Trouble의 저자군요. 이 책을 읽을 당시 전 다소 문학적이고 은유적인 그녀의 신조어들에 거부감을 느꼈지만 라투르의 '감염'이나 '면역'되거나 '외교관' 역할에 대해서는 이해가 가네요. 어쩌면 제가 과학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비과학적 표현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어요. 제게도 비과학자 및 일반 대중들과 과학적 기술에 대한 소통을 도와줄 STS의 '외교관'들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borumis 님도 잘 아시겠지만, 사이보그 선언으로 유명한 학자지요. 저는 그 선언만 읽었을 뿐인데, 그 선언에 대해서는 처음 읽었을 때에도 별 내용 없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