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킹톡킹 독서모임] 🗡셰익스피어 - 오셀로, 2025년 4월 메인책

봄솔님의 문장 수집: "그녀는 제가 겪은 위험 땜에 절 사랑하였고 전 그녀가 그걸 정말 동정해서 사랑했죠. - <오셀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70a19f190a184a51"

봄솔님의 문장 수집: "역경에 처했을 때 찾아내는 제 고유의 즉각적인 기민함이 있음을 상기하고 오스만에 맞서는 이 전쟁을 떠맡겠습니다. - <오셀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70a19f190a184a51"

불타는고텐삼님의 대화: 내일 기차를 타면서 읽기 시작하겠군요, 우선 참여합니다!

봄솔님의 문장 수집: "사는 게 고문일 땐 사는 게 어리석은 짓이지. 그리고 죽음이315 우리의 의사가 되었을 땐 죽으라는 처방을 받은 셈이고. - <오셀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70a19f190a184a51"

봄솔님의 문장 수집: "우리가 이리되고 저리되는 건 다 우리한테 달렸어. 우리 몸은 정원이고 우리의 의지는 그 정원사야. 그래서 우리가 쐐기풀을 심거나 상추 씨를 뿌리거나, 꿀풀은330 꽂아 놓고 백리향은 뽑아 버리며 한 가지 약초로 거기를 채우거나 여러 가지를 마구 심어 놓거나, 태만을 부려 불모로 만들거나 부지런히 비료를 주거나 간에 — 글쎄, 그렇게 할 힘과 바로잡을 권한은 우리의 의지에 있다네. 우리의 삶이라는 335저울에서 한쪽의 이성이 다른 쪽의 욕정과 균형을 맞춰 주지 않는다면 우린 본성의 저급한 욕정에 이끌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맞을 거야. 하지만 우리에겐 이성이 있어서 발광하는 충동,340 색욕의 자극, 무절제한 쾌락을 식혀 주는데, 내가 보기엔 당신이 사랑이라 부르는 것도 이런 것들 가운데 한 줄기나 가지야. - <오셀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70a19f190a184a51"

불타는고텐삼님의 문장 수집: "이런 식으로 나는 언제나 바보를 내 돈주머니로 삼지."

봄솔님의 문장 수집: "빼어나게 몹쓸 것! - <오셀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70a19f190a184a51"

봄솔님의 문장 수집: "위험한 상상은 그 본질이 독약인데 처음엔 역겨움을 거의 못 느끼다가 약간씩 핏속으로 퍼지기 시작하면340 유황처럼 타오른다. - <오셀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70a19f190a184a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