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막 보고있는데 딸이 무어인과 함께 밤을 보낸다는 말에 사실 확인도 안해보고 그대로 믿어버리네요
[북킹톡킹 독서모임] 🗡셰익스피어 - 오셀로, 2025년 4월 메인책
D-29

봄솔

봄솔
“ 제가 비록 실전에선 사람을 죽였지만
계획된 살인은 않는 게 양심의 본질이라
여기고 있답니다. 전 때로 저에게 이로운
사악함이 모자라죠 - <오셀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70a19f190a184a51 ”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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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솔
진짜 나르시즘 장난 아닌거 같아요. 자기가 자기한테 이로운 사악함이 모자라다고 하다니

봄솔
“ 그녀는 제가 겪은 위험 땜에 절 사랑하였고
전 그녀가 그걸 정말 동정해서 사랑했죠. - <오셀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70a19f190a184a51 ”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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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솔
헤어질 결심에서 서래가 했던 대사가 생각나네요.
날 사랑한다고 말하는 순간 당신의 사랑이 끝났고, 당신의 사랑이 끝나는 순간 내 사랑이 시작됐죠.
대화의 결은 다르지만 은율이 뭔가 비슷하게 느껴져요

봄솔
“ 역경에 처했을 때 찾아내는 제 고유의
즉각적인 기민함이 있음을 상기하고
오스만에 맞서는 이 전쟁을 떠맡겠습니다. - <오셀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70a19f190a184a51 ”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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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솔
자화자찬 오셀로 진짜 꼴보기 싫군요

봄솔
“ 사는 게 고문일 땐 사는 게 어리석은 짓이지. 그리고 죽음이315 우리의 의사가 되었을 땐 죽으라는 처방을 받은 셈이고. - <오셀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70a19f190a184a51 ”
『오셀로』 장선환 그림, 이지아 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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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솔
대사 재밌네요~
사는게 고문일땐 사는게 어리석은 짓이라.. 그럼 우째야 하노
불타는고텐삼
내일 기차를 타면서 읽기 시작하겠군요, 우선 참여합니다!

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