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선 이름도 없는 예소연이 탔는데 아마도 평론가도 바뀌고 출판사도 다산책방으로 넘어가 이참에 전감예우가 아닌 젊은 사람을 한번 내세우자고 의견일치를 본 것 같다. 하여간 읽어보기나 하자. 나 같은 인간이 가장 객관적으로 사물을 본다. 이미 이름 있는 작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책에 대해 전혀 문외한도 아닌 나 같은 인간이 가장 느끼는 그대로 적는 법이다, 솔직하게. 이래서 나 같은 인간이 문단에 필요한 법이다.
2025년 이상문학상
D-29
Bookmania모임지기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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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감의 표시인가, 왜 아버지에게 태수 씨라고 하나? 죽은 사람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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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과 수진 딸들이 그들 나름으로 아버지의 장례식을 도모한다. 그들은 암에 걸린 아버지를 간병하며 장례식에 오는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말을 전한다. 아버지의 소원을 장례식장에서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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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영어만 좀 알지 한문을 너무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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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민주노충을 지지한다. 내 마음이 이미 그걸 지지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신념이 같은 것끼리 밀어주고 끌어주며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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