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하게 잘 나가는 정상 가정을 파괴하는 것은 아주 글에서 흥미를 준다.
2025년 이상문학상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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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간은 가난과 부와의 끝없는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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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와 가난한 자는 부자들 안에 뭔가 음흉한 불행이 도사리길 바란다. 분명 그게 있다고까지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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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인간적
자기 삶이 인간적이다.
다 보기 때문이다.
주로 안 좋은 것을 더 많이 본다.
불행한 것이다.
그러나 남은 좋은 것만 겉으로 드러내려는
인간의 습성으로 나보단 더 행복함 속에서
사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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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마누라가 하는 말이 정답
그 남자의 진상은 바로 그 마누라가
가장 정확하게 진단한다.
자기 부모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기 자식도 아니어서
촌수도 0촌이며 피도 안 섞였고
나쁘게도 좋게도 말해 줄 필요가 없고
(나쁘게 말하려니 자기 자식들 아버지이고,
좋게 말하려니 하는 꼴이 얄미워서)
그러면서도 가장 피부를 닿으면 이것저것 보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가장 가까이에서 보는 인간이란 말이다.
섹스도 사랑한다며 아니면 성욕이 꿈틀거려 아니면
그저 의무적으로 하며 볼 것 안 볼 것 다 보고 산 사람이
마누라라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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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위해 키 작은 놈이 일본 여자들을 상대로 수작을 거는 게 유튜브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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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엔 이름도 잘 모르겠는 외국 음식을 왜 그렇게 많이 나열하냐? 이것도 유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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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문지혁처럼 내면으로 들어가는 글에 더 자신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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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면 깨닫는다. 그것은 너무 큰 장점이다. 거기에 닿으면 전기가 차단되는 것은 안으로 말려들어가지 말라고 한 안전장치의 작동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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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겁이 난다. 갑자기 독서 의욕이 떨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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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하고 비슷하다. 예수도 맹인을 눈 뜨게 하는 괴력을 발휘한다. 뭐든 다 사이비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이 원리를 어리석은 인간들은 왜 모를까? 그냥 무조건 믿는 것인가? 참으로 어리석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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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사실 알고보면 별 것도 아닌 것인데 뭔가 있는 것처럼 그럴듯하게 잘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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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글은 기교는 못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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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 금호동이나 거여동 등 작가가 사는 동네는 대개는 가난한 곳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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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은 닳고닳아 뭔가 글을 기계적으로 쓰는 것 같다. 쓸데없이 기교가 너무 심하고 뭐라도 더 있는 것처럼 애매모호하게 표현한다. 우직하게 직선적으로 표현하는 것도 필요하고 읽으면서도 너무 약아빠진 인간에게 당한 기분만 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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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음 먹고 쓰려고 하면 글이 안 써진다. 자연스럽게 글을 읽으며 거기서 파행된 생각을 기록해야 내 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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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제는 1주일에 한 번 정도만 마셔야 한다. 뭔가 우울해지고 이가 약해지거 뼈가 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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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가부장의 카리스마를 바라면서도 거기서 이는 부작용은 또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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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피로회복제를 남용 안 하니까 컨디션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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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 여자가 하는 말을 다시 기록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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