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사자 운동입니다. 60년대부터 70년대에 걸쳐 다양한 소수자들이 나서서 ‘책임을 저야 하는 건 내가 아니다, 오히려 사회가 변해야 한다’는 사회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LGBT, 여성, 소수 인종 등이 ‘바뀌어야 하는 건 사회다’라는 주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던 시대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당사자 운동에 감사함을 느끼는 장애인 중 한 명입니다. 사상으로서 또한 운동으로서 실천해준 선배들 덕분에 구원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책임의 생성 : 중동태와 당사자연구 - 심문과 자책의 언어에서 인책과 책임의 언어로』 p29, 고쿠분 고이치로.구마가야 신이치로 지음, 박영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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