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필링 그레이트를 읽고 나누는 길을 함께 걷게 되어 설레고 기쁩니다.
서로 인사도 나누시고, 어떤 마음으로 모임에 참석하시는지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7주에 걸쳐 독서모임 계획표를 위에 올렸습니다. 계획표의 미션 내용은 매주 업데이트하겠습니다.
기분 좋게 살고 싶어요? 심리상담사와 "필링 그레이트"를 읽고 실행해 보세요.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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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마음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모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필링 그레이트를 읽고 나누는 길을 함께 걷게 되어 설레고 기쁩니다.
서로 인사도 나누시고, 어떤 마음으로 모임에 참석하시는지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7주에 걸쳐 독서모임 계획표를 위에 올렸습니다. 계획표의 미션 내용은 매주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저는 맑은마음으로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심리상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모임에 참석하는 이유는 [필링 그레이트]라는 훌륭한 책을 끝까지 완독하고 싶어서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1주차 독서모임 미션
[필링 그레이트] 책은 지식을 위한 책이 아니라 치유와 성장을 위한 책입니다.
치유와 성장을 위해서는 연습문제가 나올 때 펜으로 직접 작성하고,
실생활에서 관찰하고 알아차려야 합니다.
매주 미션을 제시합니다. 많이 하실수록 자신이 변화하시는 걸 느낄 것입니다.
“모임을 위해 해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하지 말고 “나를 위해 미션을 수행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수행해보세요.
● 기간: 3월 30일(일) ~ 4월 5일(토)
● 미션 1. 1장의 5가지 검사를 솔직하게 실시해서 자신의 현재 상태를 인식합니다. 이 결과는 그믐에서 나누지 않습니다. 7주차에 이 검사를 다시 실시할 것입니다. 7주간의 변화를 확인해 보세요.
● 미션 2. 2장에 10가지 인지왜곡이 소개되었습니다. 실생활에서 자신이나 타인에게서 인지왜곡을 관찰하고, 발견해 보세요. 그리고 그믐에서 나눠주세요.
● 미션 3. 3장부터 독자를 위한 연습문제 (예, 75p, 77p, 82p 등등)가 있습니다. 연습문제를 만나면 연필(샤프)로 자신만의 답을 작성해 보세요. 그냥 넘어가면 손해입니다. 스스로 답을 작성하면서 생각하는 힘, 표현하는 힘이 길러집니다. 그리고 번즈 박사의 정답을 보면서 자신의 답과 어떤 점에서 같고, 어떤 점에서 다른지 확인해 보세요. 스스로를 치유하고 성장시키는 길을 걷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 중 하나만 그믐에서 나눠주세요.
자신에게 다가오는 좋은 문장, 문장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과 감정 등등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환영합니다.
[필링 그레이트] 독서 계획표
주 기간 독서분량
1 03.31~ 04.06 15p ~ 103p
2 04.07 ~ 04.13 105p ~ 189p
3 04.14 ~ 04.20 191p ~ 278p
4 04.21 ~ 04.27 279p ~ 373p
5 04.28 ~ 05.04 374p ~ 467p
6 05.05 ~ 05.11 469p ~ 569p
7 05.12 ~ 05.18 573p ~ 655p
4월에는 1주~4주차까지 진행하고, 5월에 5주~7주차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순서대로 완독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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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페이지~49 페이지에 나와 있는 10가지 인지왜곡은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개념을 명료하게 인식하고, 자신의 생각에서 10가지 인지왜곡을 찾을 수 있 으면
우울과 불안감에 속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례들은 이 10가지 인지왜곡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부 왜곡된 생각 무너뜨리기는 인지왜곡을 수정하는 인지치료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번 주에 다른 건 몰라도 인지 왜곡 10가지는 꼭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1주 미션 2.
인지왜곡의 예 1. "전부 아니면 전무"
제 지인 중에 특목고에 아들을 보낸 친구가 있습니다.
그분에게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생각"이 있어 아들이 마음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지인의 아들은 중학교에서는 거의 매번 1등을 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지인의 아들이 반에서 1등을 못했어요.
특목고니까 다 공부 잘하는 애들이 모여 있지요. 그러니, 1등을 하기는 어렵지요.
그런데도, 그 분은 자신 안의 기준을 바꾸지 못했습니다.
그 분 안의 기준은 "1등 "과 "1등이 아닌 것" 두 가지 밖에 없었습니다.
지인은 실망하고 좌절하고 결국 아들에게 화까지 냈습니다.
아들의 마음에 실망과 불안감이 있는데 어머니의 분노까지 얹으니.... 힘들었죠.
"전부 아니면 전무" 인지왜곡이 나에게 있는지요?
부모님, 선생님, 상사, 친구,.... 내 주변의 누구에게 있는지 한 번 찾아 보세요.
흔한 인지왜곡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주 미션 3.
77P 연습문제.
"아버지에게 자랑스런, 믿음직한 아들임을 존중받고, 그렇게 믿어주길 바람. 더 탁월하고, 더 능력있는 자신이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전에 앞부분만 읽었는데 좋았어요. 이번 기회에 깊게 읽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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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느낀다.
2. 우리를 속상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생각은 거의 항상 왜곡되고 뒤틀려 있다.
3.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면, 감정도 바꿀 수 있다.
『필링 그레이트 - 우울과 불안을 치료하는 새롭고 혁명적인 방법』 21p, 데이비드 D. 번즈 지음, 박혜원 옮김
문장모음 보기
환자를 도우려고 하기 전에 변화에 대한 저항을 깨닫게 하여 녹여 없앤다
『필링 그레이트 - 우울과 불안을 치료하는 새롭고 혁명적인 방법』 24p., 데이비드 D. 번즈 지음, 박혜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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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마음님의 대화: [필링 그레이트] 독서 계획표
주 기간 독서분량
1 03.31~ 04.06 15p ~ 103p
2 04.07 ~ 04.13 105p ~ 189p
3 04.14 ~ 04.20 191p ~ 278p
4 04.21 ~ 04.27 279p ~ 373p
5 04.28 ~ 05.04 374p ~ 467p
6 05.05 ~ 05.11 469p ~ 569p
7 05.12 ~ 05.18 573p ~ 655p
4월에는 1주~4주차까지 진행하고, 5월에 5주~7주차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순서대로 완독 같이 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e-book으로 책을 읽어서 페이지가 종이책과 다릅니다. 혹시 독서분량에 몇 장에서 몇 장까지인지로범위를 표시해줄수 있으실까요?
JW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저는 e-book으로 책을 읽어서 페이지가 종이책과 다릅니다. 혹시 독서분량에 몇 장에서 몇 장까지인지로범위를 표시해줄수 있으실까요?
구름마음님의 대화: 이 책을 전에 앞부분만 읽었는데 좋았어요. 이번 기회에 깊게 읽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구름마음님, 반갑습니다. 이번 기회에 깊게, 끝까지 읽으시길 바래요. 저도 끝까지 읽고 싶어서 독서모임하고 있어요.
JW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저는 e-book으로 책을 읽어서 페이지가 종이책과 다릅니다. 혹시 독서분량에 몇 장에서 몇 장까지인지로범위를 표시해줄수 있으실까요?
JW님, 반갑습니다. 제가 바로 확인하지 못해서 답답하셨을 것 같아요. 구름마음님께서 대신 답해 주셔서 다행이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이번주 분량 확인하셨어요? 10가지 인지왜곡 부분 천천히 읽어보세요. 계속 만나요.
구름마음님의 대화: 사진을 올렸습니다.
@구름마음 고맙습니다!
지나친 일반화. 특정한 결점과 실수 등의 문제를 자기 자신이라는 자아 전체로 일반화한다. 또는 지금 느끼는 감정이나 방금 겪은 부정적 경험을 미래 전체로 일반화하기도 한다.
『필링 그레이트 - 우울과 불안을 치료하는 새롭고 혁명적인 방법』 43p, 데이비드 D. 번즈 지음, 박혜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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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인지오류, 지나친 일반화를 읽으면서 "우리 모두가 왜 지나친 일반화 오류에 빠지는 걸까?" 생각해 봤다.
첫번째 이유는 "의도"와 "행동(또는) 결과"를 구별하지 않고 "나 전체"로 퉁치기 때문인 것 같다. "나 전체"로 퉁칠 때 나는 죄책감을 많이 느꼈었는데 두 가지를 구별하면서 죄책감이 줄어들었다.
"의도"와 "행동(또는 결과)"을 구별했다. 예를 들어,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집에 갑자기 일이 생겨 약속에 늦는 경우가 있다. 내가 친구를 "일부러" 골탕먹이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것은 100% 확실하다. 겉으로 보이는 행동이나 결과 말고 보이지 않은 의도를 알아줄 때 지나친 일반화에서 좀 벗어나는 것 같다.
두번째는 우리의 상상력 때문이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담이 있다. 자라한테 물렸다면 자라와 비슷한 모양을 갖고 있는 것을 보면서도 놀란다. 어떤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면 뇌는 그런 경험을 다시는 하지 않도록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그걸(우리가 본 것, 감정 등등) 기억해 놓는다. 그런 일을 다시 경험하지 않기 위해 해결책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이걸 "걱정"이라고 부른다) 미래에 그런 일이 일어나는 상황을 끊임없이 상상한다. 미래에 대해 상상하는 이미지를 뇌는 사실이라고 착각하는데 우리는 이런 착각에 얼마나 많이 속고 사는가!
모두 안녕하세요.
이 책을 읽으시며 좋은 문장을 발견하시면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떠 오르는 생각을 나눠주셔도 좋구요.
아주 궁금해요. 어떤 분들이실까?
모두 좋은 하루 보내셔요.
구름마음님의 대화: 사진을 올렸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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