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yond Bookclub은 저 모임지기가 최근 발간된 신간 소식을 읽다 출판사의 보도자료 그 너머 무언가 더 있을 것 같은 책, 호기심이 동하는 궁금한 책들을 직접 골라 여러분과 같이 물고 뜯고 맛보고… 아니 읽고 생각하고 나누는 북클럽입니다.
이번 12기에서는 비욘드 북클럽 최초로 장편 소설을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특유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유명한 조예은 작가의 <시프트>가 바로 그것인데요, 인적 드문 해변의 폐건물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으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단순한 살인사건을 넘어 인간의 욕망과 선택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칵테일, 러브, 좀비>, <트로피컬 나이트> 등을 통해 고어하지만 희망찬, 귀엽지만 잔혹한, 무섭지만 애틋한, 섬뜩하지만 경쾌한 자신만의 세계를 견고히 구축해 나가는 작가 조예은. ‘조예은 월드’의 시작을 알리는 첫 장편소설이자 제4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수상작인 <시프트>를 통해, 독특한 세계관과 흥미로운 질문들로 가득한 조예은 작가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추첨을 통해 20분을 선정하여 책을 보내드리고 함께 읽기에 초대합니다.
[책 증정] Beyond Bookclub 12기 <시프트>와 함께 조예은 월드 탐험해요
D-29
*안내*
-모집 기간: 3월 17일(월) ~ 3월 26일(수)
-당첨자 발표: 3월 27일(목)
-모집 인원: 20명 (신청자 중 20명을 선정해 책을 보내 드립니다.)
-활동: 책을 함께 읽습니다. 모임지기가 4~5일에 한 번씩 질문을 하고 그에 답하며 생각을 정리합니다.
-활동 기간: 3월 27일부터 24일 동안
● 신청 방법 ●
① 모임에서 [참여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② 그 옆에 있는 [추가 정보 입력]을 클릭해 구글폼을 제출해주세요.
③ 아래 ‘모임 전 수다’에서 기대평을 작성해주세요.
<시프트> (조예은, 북다, 2025)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는 이렇게 달라질 거예요!
•‘한국 장르문학의 보물’이라 불리는 조예은 작가의 초기작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어요.
•미스터리한 세계를 탐험하며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인간의 욕망과 선택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요.
•독특한 상상력의 작품을 통해 현대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어요.
•Beyond Bookclub을 통해 꾸준히 읽고 쓰는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시프트 - 고통을 옮기는 자, 개정판《칵테일, 러브, 좀비》 《트로피컬 나이트》 등을 통해 고어하지만 희망찬, 귀엽지만 잔혹한, 무섭지만 애틋한, 섬뜩하지만 경쾌한 자신만의 세계를 견고히 구축해 나가는 작가 조예은. ‘조예은 월드’의 시작을 알리는 첫 장편소설이자 제4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수상작인 《시프트》가 새로운 장정과 표현을 다듬은 개정판으로 선보인다.
책장 바로가기
※ 활발히 참여해 주신 분들께는 활동 기간이 끝난 후 ‘수료증’을 발급해드립니다.
※ 모임에서 나눈 책 이야기는 광고 또는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모임 전 수다’에 남겨주세요.
조예은 작가의 책을 한 권은 읽어봐야지했는데, 이번에 함께 읽으면 좋겠습니다.
조예은 작가님 팬입니다~ <시프트>가 새로 나왔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표지 멋진네요~ 모임 기대됩니다!
그믐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모임에 참여해 봅니다 두근두근 하네요 ㅎㅎ
평소에 잘 읽지 않는 영역이었는데 도서관에서 우연히 <칵테일, 러브, 좀비>를 빌려 읽게 되었고 작가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 작가의 책을 접하게 되어 새로운 세계를 탐험해 보고 싶습니다.
세상에. 그믐에서 조예은 작가님 책을 같이 읽다니! 두근거려요. 조예은 작가님 책을 거의 다 읽었고, 제일 좋아하는 책은 《꿰맨 눈의 마을》입니다. 가련함이 가득한 괴이한 것들이 조예은 월드에 있다고 생각해요. 얼른 같이 읽고 싶다♡두근두근🩷🩷🩷🩷
조예은 작가님의 신작을 너무너무 기대합니다! 칵테일, 러브, 좀비를 정말 즐겁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 이번 책을 통해서 조예은 월드에 한 발짝 더 발 담그고 싶습니다~ 모임도 기대합니다 ㅎㅎ
저는 조예은 월드에 문외한입니다. 이번 기회가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며 저의 편향된 독서 분야의 경계를 넘어보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책 소개글에 "선택"이라는 단어에 이끌려, 이번 모임 신청을 선택해봅니다.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