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Beyond Bookclub 12기 <시프트>와 함께 조예은 월드 탐험해요

D-29
감사합니다! 비욘드북클럽 모임은 꾸준히 열리고, 기간에 한번 문자도 오고, 주차별로 질문도 주셔서 책을 읽는데 참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번에도 열심히 해 볼게요 :)
감사히 책 잘 받았습니다. 표지의 재질에 와! 놀랐어요. 저에겐 이런 매끈한 재질의 책 표지가 낯설지만 신선해요. 덕분에 어떤 세계로 미끄러져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반면 띠지의 촉감이 확연히 달라, 띠지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앞 표지 중앙의 타원이 뭔가 알을 상징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 배경의 날개와 연관되어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기도 하고요. 뒤 표지의 글귀 "광적인 믿음과 비정상적인 희망 사이에서"를 읽으니, 연상호 작 <지옥>과 신작 <계시록>이 떠올랐어요. 또 손이 실사 같아서 좀 섬찟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책이 왔어요. 표지는 산뜻한데 어떤 내용일까 두근두근🩷감사합니다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 레츠고.
책 수령 인증이 늦었습니다! 좋은 기회 감사드립니다 :) 표지가 약간 번진 듯 블러 처리 되어 있는 부분이 인상적이어서 어떤 의도 있었을까 책을 읽으며 생각해 봤답니다~
[활동 안내] • 아래 일정에 따라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해 주세요. • [필수] 모임지기의 질문에 답을 해주세요. • [독서 분량] 총 3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부를 5일 동안 읽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일정표] 3월 27일(목)~ 아이스 브레이킹 (4일) 3월 31일(월)~ ‘작가의 말’부터 1부 '이창' 끝까지 (5일) 4월 5일(토)~ 2부 '찬과 란' (5일) 4월 10일(목)~ 3부 끝부터 ‘이후’까지 (5일) 4월 15일(화)~ 마무리 (5일)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아이스 브레이킹] 모임이 시작되길 기다리며 여러분께서 남겨주신 기대평을 하나하나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조예은 작가와 작품에 대한 뜨거운 기대가 느껴져 정말 감사했어요. 교보문고 스토리 대상은 새로운 이야기와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교보문고에서 주최하는 문학 공모전입니다. <시프트>는 제4회 교보문고 스토리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죠. 이 공모전은 소설, 시나리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수상작은 출판은 물론 영화,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매체로 확장될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시프트> 역시 마침 네이버 웹툰에서 작년 9월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현재 진행 중이에요. 혹시 여러분은 웹툰을 즐겨 보시나요? 재미있게 본 웹툰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만약 웹툰을 잘 보지 않으신다면, 그 이유를 들려주셔도 좋습니다. 웹툰을 좋아하는 분도, 그렇지 않은 분도 모두 함께 <시프트>를 재미있게 읽어보았으면 합니다. : )
안녕하세요. 책을 받으면 열심 읽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을 즐겨 보지는 않습니다. 딱히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요, 읽을 기회가 없었다고 하는 게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굳이 꼽아보자면 눈의 피로도가 크다는 점인데요, 평소에도 일이 아니면 스마트 기기를 잘 사용하지 않아서 웹툰과 가까워질 기회가 적은 듯합니다.
시프트가 웹툰으로도 연재중이군요. 웹툰을 안 본지가 꽤 됐는데 유튜브랑 OTT가 생기면서 워낙 볼 게 많아져서 그런 듯해요. 시프트처럼 원작이 있는 웹툰은 비교해보고 싶어서 궁금하네요.
맞아요 이런 저런 매체들이 많아지면서 눈이 팽팽 도는 것 같아요, 얼마나 재밌는게 많은지! 그래서 잠시 화면에 거리를 두고 꾸준히 종이 책을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추천을 받거나 화제가 되는 웹툰이 있으면 찾아서 보는 편입니다. <시프트>도 벌써 30화나 나와 있었네요. 소설과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됩니다.
저는 원래 웹툰을 잘 보진 않는데요, 어쩌다 지인 분께서 <마루는 강쥐>라는 웹툰을 추천해 주셨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고요ㅠㅠㅠㅠ 그래서 느꼈습니다. 어쩌면 내가 취향에 맞는 웹툰을 아직 찾지 못한 것일 수도 있겠다...! <시프트> 역시 웹툰으로 연재 진행 중이라니 한번 봐야겠군요! 어쩌면 제 취향일 수도 있으니까요 ><
웹툰을 주기적으로 보진 않는데 가끔 여유로울때 인기 있는 작품 정주행해요! <간 떨어지는 동거>, <슈퍼 시크릿>, <오늘도 사랑스럽개>, <소녀의 세계> 재밌게 읽었어요. 웹툰 정주행하면 다른 할 일을 하기 어려워서 정주행을 시작하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
앗! <간 떨어지는 동거>, <오늘도 사랑스럽게>, <소녀의 세계>까지, 저도 즐겁게 봤었는데요~ <슈퍼 시크릿>도 찾아봐야겠네요ㅎㅎ
이 작품이 웹툰으로도 있군요.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평소에 웹툰을 보지 않는데요. 저는 그림을 너무 자세히 보려고 해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탓에 스토리에 집중이 흩어지고, 반대로 스토리만 보려니 그림에 소홀해져 이런 태도가 작품에 대한 예의가 아닌 듯 해서, 결국 웹툰이라는 장르가 저와 맞지 않는 것 같아 즐기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도 웹툰을 많이 보진 못했는데 또 다른 재미가 있긴 하더라구요. 웹툰 베이스인 드라마랑 영화를 보고 나서 몇 번 궁금해서 봤던 것 같은데 주인공들 싱크로율을 확인해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런데 웹툰을 먼저 봤더라면 오히려 캐스팅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을 것 같기도 해요; 기존에 봤던 것들은 추천할 정도는 아니라서 재밌는 웹툰이 있다면 추천 받고 싶네요~
하이브, 나이트 런, 헬퍼, 남과 여, 브레이커, 신의 탑. 이런 웹툰들이 생각나네요. 연재가 길어지면서 많이 망가지기도 하지만 애정하는 웹툰들입니다.
소설은 추/미/스를 좋아하는 반면 웹툰은 일상툰을 자주 보는 것 같아요ㅎㅎ 소소한 일상에 공감하며 웃을 때 힐링이 되는 느낌이랄까요ㅎㅎ 나만 이렇게 사는 건 아니구나 하고요ㅎㅎㅎ 최근에 즐겨 보고 있는 작품은 오랜만에 돌아온 서나래 작가님의 <낢이 사는 이야기-계속되는 미미한 인생>과 집사 공감 <노곤하개 쇼츠>, 애는 없지만 <육아일기>(현재 휴재 중) 정도인 것 같네요~
(질문)웹툰을 즐겨 보시나요? 재미있게 본 웹툰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앤썰) 1. 감자마을 2.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3. 자기 자? - [감자마을]은 제가 요리할 때 요리를 하기가 싫어서 '당근이나 감자 같은 것들에 눈, 코, 입이 있을 것 같아서 미안해서 못 썰겠네', 하는 식으로 푸념을 하곤 했는데, 그런 저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던 귀여운 웹툰이었습니다. 저도 지인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어요.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KTX에서 우연히 그림책을 보게 되었는데 그 뒤 드라마로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던 작품입니다. 드라마를 통해 이게 웹툰으로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맨 마지막으로 보게 되었어요. 정신병동에서 지내는 의료진, 환자들이 동물들로 묘사되어 있어서 더 귀엽고 따뜻한 감성이 드는 작품이에요. - [자기 자?]는 남편에게 잠자리를 거절당한다는 웹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로그라인을 읽고 너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에 보기 시작한 작품입니다. 사람들의 댓글을 구경하는 것도 재밌는데요. 요즘에는 어딘지 맥락을 짚기 어려운 형태로 살짝 비틀거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뒷 이야기가 궁금한 신비로운 웹툰입니다. 시프트도 재밌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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