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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는 SF소설] 04.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 케이트 윌헬름
D-29
은화
“ 마크는 갑자기 머리를 뒤로 젖히고 어린애처럼 득의에 찬 즐거운 웃음을 터뜨렸다. 모두 다 그의 것이었다. 이 세상 전부가. 아무도 이곳을 갖고 싶어 하지 않았다. 여기에는 그의 소유권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모두 다 그가 차지할 것이다. ”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p.285
,
케이트 윌헬름 지음, 정소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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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
마크는 도시에서, 다른 사람들이 숲에서 느낀다는 것과 같은 두려움을 느꼈다. 여기에는 어떤 존재, 악한 무엇인가가 있었다.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p.288
,
케이트 윌헬름 지음, 정소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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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
“ 몰리의 손재주는 사라졌다. 아마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각 세대마다 무언가가 사라졌다. 다시는 되찾을 수 없는 것도 있었고, 없어진 직후에는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 것도 있었다. ”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p.335
,
케이트 윌헬름 지음, 정소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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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
그들은 미래를 내다볼 상상력이 없었기 때문에 행복했다. 그들에게 다가오는 위험을 경고하는 사람은 무조건 사회의 적이었다.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p.337
,
케이트 윌헬름 지음, 정소연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