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님의 대화: 2부(69~142쪽)
2부를 읽고 나서는 행동 변화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저자가 의도했든 안 했든 기후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기후 죄책감을 저는 다 느껴서 사람들의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는 데 이 챕터 내용이 영향을 미칠 듯해요. 코로나 이후로 출근은 이틀만 하고 나머지는 재택으로 일하고 있는데 회사 정책 덕분에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비자발적으로나마 참여하고 있었다는 생각에 죄책감을 살짝 덜 수 있었어요. 이번 주말에 춘천에 당일치기로 가려고 했는데 차를 안 갖고 가는 것도 생각해 봐야겠어요. 앞으로도 이런 기준을 갖고 결정을 하면 조금이나마 제 삶에도 변화가 있을 것 같고, 주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