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읽지도 않았는데 일단 책 두께에 놀라고 브엠버님 댓글을 보고 놀라자빠졌습니다..여러모로 흉기(?)같은 책이네요. 모임 계획 따라 열심히 따라가봐야겠습니다ㅎㅎㅎㅎㅎ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
D-29
깜주
후니유
만연체에 놀라고 있습니다. 작가의 작법이 독특한데요,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그런지 궁금해집니다.
책스칩
앗...두께가..그렇지만 차근차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같이 달려요!
감자칩
이 달의 고전에 이 계절의 소설까지... 쉽지 않겠지만 빠르게 읽어야겠어요 ^_^

berlinsoul
저도 꾸준히 읽고 있는데 마침표는 물론이고 접속사도 드문ㅎ... 어느정도 읽다가 접속사에 동그라미를 그리며 읽었는데 긴 호흡이 좀 힘들어지면 또 그래보려구요ㅋㅋ
지북
분명 시작이 두려운 책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함께 읽으실 분들이 계시니 큰 위안이 되네요😆 책 내용도 기대됩니다🌷


lyleen
친구랑 같이 1월에 엄청 고생하며 읽었는데 그닥 맛(?)을 못 봤던 책이었어요. 다시 한 번 도전합니다.

수수몽
이 책만 아니길 바랬는데 ..딱 이계절의 소설로..^^시작도 하기전 두렵습니다..재독하시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차우버베르크
이번 기회가 아니면 쉽게 도전하지 못했을 책이네요. 그래도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읽는다고 생각하니 동지애(?)가 느껴져 좋습니다. 😅

JEHO
책 잘 받았습니다. 두께를 보니 대서사의 느낌이 드네요. 밤중에 스탠드 켜놓고 잔잔하게 읽어나갈 예정입니다. 다함께 독서해봐요 😆🤾♂️

봉별기
재밌게 읽어보겠습니다아!


지우란
지난달에 즐겁게 읽은 소설입니다!

시sy
지금 90페이지 넘었는데 도대체 벵크하임 남작은 언제 나오나요? 이 책도 모비딕처럼 다 끝날 때 주인공이 나오는 구조일까요?

lyleen
200페이지쯤에 나옵니다 ㅋㅋㅋ
독서단마이네임
그럼, 앞 부분에 나오는 교수가 남작이 아니에요? ㅠㅠ 와오....
브엠버
네 그 분은 그냥 이끼박사님...정도라고 해두죠 ㅋㅋ
벨라
읽고 정말 내스탈 아니다 했던 책인데에에
흐흑 재미가 정말 있으신가요..
다시 읽으며 재미를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알맹
혼자 읽지 않아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 외관에 마침표는 열개가 안된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berlinsoul
두번째 챕터 넘어가면서 문득 : 이동진 평론가가 영화 브루탈리스트에 대해 "고전이 될 운명을 타고난 듯한 영화"라고 평가했다는데 말이죠.
슬하염
나는 여기서 모든 것을 감독하는 자요, 무엇도 창조하지 않고 그저 모든 소리 앞에 존재하는 자요, 신의 진리에 따라 이 모든 것이 끝나기를 그저 기다리는 자이기 때문이다.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P.17,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노승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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