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페이지 넘고 장문이어서 기피했던 책인데, 하필 이 책이 이 계절의 책으로 강제 선정되다니..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
D-29

시sy

도톨도톨
아 사실 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월에 읽으면서 아 이건 힘들다 이랬는데 이게 다시 돌아올 줄이야...

띠됴샐러드
소수의 사람들이 고른 책일수록 선정 확률이 높은 걸까 싶기도 했어요 😂 시작하기도 전에 겁이 나네요 ㅎㅎ

김제니
한 장이 한 문장인 경우도 았어서;; 읽기 힘들었어요. 그냥 읽으면 숨이 턱턱 막히더군요. 속으로 가락을 넣고 장단을 맞추며 판소리하듯 읽으면 어느새 읽혀집니다.
오하
저도 그렇답니다...ㅋㅋㅋ

sophia80
궁금했던 책이라 기대됩니다 ^^
브엠버
너무 두꺼워서 깜짝! 놀랐지만 재밌게 읽어보겠습니다. ☺️


Mojito
잘 받았습니다. 표지부터 너무 멋지네요! 까다로운 독서단 여러분께 선택받은 책이니 더더욱 기대됩니다!


berlinsoul
벽돌책 읽기를 즐기기는하나ㅡㅡ; 아무래도 3월은 뭔가 분주하여 부담백배여서 정독보다는 빠르게 눈으로ㅡ.,ㅡ 읽기로 작정ㆍ기대하고있습니다
rosylune
책 잘 받았습니다! 함께 차근차근 읽어갔으면 좋겠습니다.


sophia80
책 잘 받았습니다. 두께부터 압도하네요 ^^

miamia
제 1월의 책이 계절의 책이 되어 돌아왔군요. 재독 전, 끄적여둔 노트를 찾아보는 중입니다^^ 함께 나눌 이야기들이 기대되어요.


Henry
책 잘 받았습니다. 근데 이거 실화인가요? 프롤로그 같아 보이는 '경고'가 하나의 문장인 듯 한데요? 다행히 넘겨본 책 중간중간에 마침표가 보이긴 하는데, 만연체의 문장들이 만연한 책이라니요! 어떻게 읽어낼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miamia
저도 처음에 그 끝나지 않는 문장에 호흡을 다시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 책는 착잡하게 재밌습니다. 후후

Henry
ㅎㅎ '착잡하게'에 많이 동의가 됩니다. 읽어나가다 보니.

심은
책 잘 받았습니다. 이번 달 독서는.. 매우 강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네요^^ 함께 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TerryJ
책 잘 받았습니다. 두께에서 압도적입니다.

독서단마이네임
열 페이지 정도 읽었는데, 마침표를 못 찾았습니다. 하하하 ;;;;
sunflower
책 두께에 후덜덜...그래도 소전 독서단에서 좋은 평점을 받은 작품이라니까 열심히 읽어 보겠습니다. 다들 홧팅입니다.

슝슝
소전서림에 갔더니 이렇게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이 계절의 소설>로 선정될 정도니까 부담은 되지만 읽어보겠습니다. 책 배송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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