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세계사/고대제국-G2시대. 밀리의 서재, 문재인대통령추천책-세계사, 이런 관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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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세계사 - 고대 제국에서 G2 시대까지" 전통적인 승자관점의 너머, 지리와 역사, 문명이 교차하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세계는 어떠할까요. 총 863페이지 분량의 책을 완독을 최우선 목표로 하며,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한달 동안 매주 200페이지씩 마음 가는대로 읽습니다. 한주마다 한차례씩, '나만의 세계’을 발견해 한 문장으로 올려 주세요. [도서 정보] 도서명: 실크로드 세계사 - 고대 제국에서 G2 시대까지 저자: 피터 프랭코판 번역: 이재황 출판: 책과함께 [모임 일정 및 진행 방식] 총 페이지: 863페이지 기간: 3월 12일 수요일 시작 → 4월 9일 수요일 종료 진행: 매주 200페이지씩 정해진 분량을 읽으며, 완독을 목표로 합니다. 매주 한번 각자가 감명 깊었던 "좋은 문장" 한 구절을 엄선해 공유해 주세요. 왜 그 문장이 마음에 와 닿았는지, 생각과 감상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참여 대상] 전통적 주입식 교육을 넘어, 스스로 세계사를 재발견하고 싶은 모든 분들. 두꺼운 책이 주는 도전과 보람을 함께 즐길 준비가 되신 분들. 완독의 미션을 완성해 가며 새로운 역사적 통찰을 얻는 도전의 기쁨을 나눠요!
바로 승자의 관점에서 본 역사가 아닌 다른 역사 말이다. 나는 속은 것이었다.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지역은 유럽의 흥성을 줄곧 이야기하는 통에 사라지고 질식사해버렸음이 갑자기 분명해졌다.
실크로드 세계사 - 고대 제국에서 G2 시대까지 피터 프랭코판 지음, 이재황 옮김
당신이 발견한 첫 문장을 올려주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실크로드 세계사: 함께 떠나는 역사 탐험 어느새 『실크로드 세계사』를 함께 읽을 시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모임은 서구 중심의 전통적 역사관을 탈피하고 세계사의 흐름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망하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저자 소개 피터 프랭코판 교수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세계사를 가르치며 비잔틴 연구센터 소장을 역임한 저명한 역사학자입니다. 2015년에 출간된 『실크로드 세계사』는 오랜 기간 당연시되어 온 역사 서술의 틀을 깨고, 동서양의 만남과 상호 영향을 세밀하게 기록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실크로드 – 문명의 교차로 실크로드는 기원전 2세기부터 15세기까지 동아시아와 서양을 잇는 광대한 교역로 네트워크입니다. 비단, 향신료, 종교, 기술, 사상 등 다양한 문화적 요소들이 이 길을 통해 활발히 교류되어 세계사에 중대한 문화적·경제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많은 민족과 언어가 만나는 문명의 다리였지만 한때 잊혔던 이 곳, 이제 그 새로운 역사적 층위를 함께 탐험해봅시다. 읽기 일정 모임은 4주 동안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 3.12 – 3.18: 1장 실크로드의 탄생 ~ 6장 모피의 길 • 3.19 – 3.25: 7장 노예의 길 ~ 13장 북유럽으로 가는 길 • 3.26 – 4.1: 14장 제국으로 가는 길 ~ 19장 밀의 길 • 4.2 – 4.8: 20장 대량학살로 가는 길 ~ 25장 비극으로 가는 길 • 4.9: 맺음말 및 감상 공유 주간 인용 공유 매주 정해진 200페이지를 읽은 후, 인상 깊은 문장이나 핵심 구절을 선택해 공유해 주세요. 문장 선택의 의미: 왜 선택했는지 간단한 소감을 덧붙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로의 인사이트를 나누며 다양한 해석을 공유합시다. 모임 이름 제안 우리 모임의 정체성을 가장 잘 담아낼 이름을 함께 정해봅시다. 아래 세 가지 예시는 참고용입니다. 옴팔로스 (세계의 배꼽)  – 제우스가 보낸 두 독수리가 만난 델포이의 신성한 돌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고대 그리스인들이 세계의 중심으로 여겼던 상징입니다. 지중해 또는 메디터레니언 (세계의 중심)  – 라틴어 Mediterraneus에서 온 “땅의 중앙”이라는 뜻으로, 유럽과 북아프리카를 나누던 전통적 개념을 넘어 우리가 새롭게 탐구할 ‘진정한 세계의 중심’을 상징합니다. 에덴동산  – 성경에 등장하는 인류 최초의 낙원,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 메소포타미아를 의미하며, 고대 문명의 요람을 상징합니다. 이 예시는 참고용일 뿐이니, 여러분이 직접 생각한 멋진 이름을 자유롭게 제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시각의 역사를 함께 읽으며, 우리 모두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 바람의 마을. 잔잔해진 카스피의 파도를 바라보며 막 지나간 사막의 모래폭풍을 생각한다. 역사상 알렉산더가, 징기스칸이, 마미르 티무르가 아니 오스만이 실은 사막에 몰아닥친 폭풍이 아니었더나. 날씨가 개니 모두 한바탕 장난이었다. 바람이 친 한바탕 역사의 우스개 장난이었다.
황금 모피를 찾아서 - 실크로드 시편 시 <카스피해에서> 일부, 오세영 지음, 이종상 그림
황금 모피를 찾아서 - 실크로드 시편한국에서 시작해 중국, 파키스탄, 이란, 조지아 등을 거쳐 터키까지 실크로드의 나그네가 되어 그 발자취를 기록한 생생한 기행시집. 저자는 텍스트 바깥의 물과 공기와 바람과 흙의 공간을 오래 떠돈 후에 다시 텍스트로 돌아왔다.
오늘의 국제정세: 변화하는 동맹, 반복되는 역사 – 3월 11일 미국-하마스 협상 가운데서 『실크로드 세계사』를 읽는 시간이 내일로 다가오면서, 이 책이 오늘날 국제정세를 이해하는 데 왜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됩니다. 미국-하마스 협상과 고대 외교술 트럼프 행정부가 하마스와 비공식 협상을 시도하며 이스라엘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에 강하게 반발했지만, 미국은 실용적 접근을 취합니다. 이는 2000년 전 로마와 페르시아, 800년 전 몽골과 이슬람 세계에서 적대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필요할 때 협력했던 외교술과 유사합니다. 가자의 역사적 접점 가자(Gaza)는 단순한 분쟁 지역을 넘어, 기원전 6세기부터 이집트, 페르시아, 헬레니즘, 로마, 이슬람 등 동서 문명이 교차하며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되어 온 곳입니다. 오늘날 이 지역이 국제 협상의 핵심이 되는 것도 우연이 아닙니다. 역사 속 외교의 본질 로마와 페르시아: 공식적으로 적대적이었지만, 필요할 때마다 비밀 협정을 통해 균형을 맞췄습니다. 몽골과 이슬람: 몽골 제국은 바그다드를 함락한 후에도 이슬람 상인들과 협력하여 경제적 이익을 도모했습니다. 과거를 이해하면 미래를 읽는다 국제관계는 절대적이지 않고 실리에 따라 언제든 변화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미국-하마스 협상, 우크라이나-러시아 관계 변화 역시 이와 같은 역사적 패턴의 연장선입니다. 과거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미래를 읽는 가장 강력한 도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의 국제정세를 읽는 통찰을 얻고 싶다면, 내일부터 시작되는 실크로드 여정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모임지기입니다. 저녁집님, pinknote님, 심슨님, 탐51님, 하늘이님, 바리에타님—반갑습니다. 좋은 책들 가운데에서도 특별한 여섯 분이 이 책에 관심 가지고 모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첫 주는 주말까지 6장을 자유롭게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하루에 한 장씩 읽으시면 부담 없이 진행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읽으신 후에는, 편하신 날에 간단하게 소감을 한 줄 남겨주세요. 나중에 돌아보실 때 당신의 문장이 소중한 기록이 될 것입니다. 또한, 7인의 ‘실크로드 세계사’ 모임 이름에 대해 멋진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댓글로 제안해 주세요. 첫 번째 제안을 모임 이름으로 채택할 예정입니다. 실크로드의 탄생을 읽으신 후, 1장의 감상은 어떠셨나요? 기억에 남으시는 문장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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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야 책을 주문했습니다 ㅎㅎㅎ. 내일 도착하면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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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조로아스터교는 페르시아와 동의어가 되었다. 그러나 페르시아는 이 종교로 재미는 보지 못했다. 일종의 영적 해방이라기보다는 점령의 도구로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니 일부 사람들이 기독교를 페르시아 정부의 폭압적인 신앙 강요에 대한 해독제로 바라보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2장 신앙의 길 페르시아는 조로아스터교를 통해 제국의 통합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불만을 키우고 억압받는 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기독교를 받아들이며 종교적 분열이 초래된 역사의 역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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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집님의 대화: 저는 이제야 책을 주문했습니다 ㅎㅎㅎ. 내일 도착하면 시작하겠습니다.
책 주문하셨다니 반갑습니다! 읽으시면서 인상 깊은 부분, 이야기 나눠주세요.
pinknote님의 대화: 조로아스터교는 페르시아와 동의어가 되었다. 그러나 페르시아는 이 종교로 재미는 보지 못했다. 일종의 영적 해방이라기보다는 점령의 도구로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니 일부 사람들이 기독교를 페르시아 정부의 폭압적인 신앙 강요에 대한 해독제로 바라보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2장 신앙의 길 페르시아는 조로아스터교를 통해 제국의 통합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불만을 키우고 억압받는 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기독교를 받아들이며 종교적 분열이 초래된 역사의 역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콘스탄티누스의 개종은 로마제국의 역사에서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다. .. 이것은 서방의 기독교도에게는 좋은 소식이었지만, 동방의 기독교도에게는 재앙으로 가는 문이었다. .. 샤프루 2세는 콘스탄티누스의 공격에 대한 앙갚음으로 페르시아의 기독교도들을 생지옥으로 몰아넣기 시작했다.” 라는 역사적 사실처럼, 로마 제국 내에서 개종은 기독교 확산에 문을 열어줬지만, 이와 동시에 기독교가 로마 제국의 팽창과 결합되면서 동방에서는 정치적 무기로 전락하는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두 사례 모두 강압적 종교 정책이 단순한 통합이 아니라 오히려 사회 내부의 긴장과 비극을 야기한다는 점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해 주시네요.
“우리가 아시아를 그저 지나가는 데 그치지 않고 보유하고자 한다면 그 너그러움을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 제국을 안정적이고 영구하게 만드는 것은 그들의 충성심이다.” – 실크로드의 탄생 (1장, 알렉산드로스) “몽골의 성공은 무문별한 만행으로 거둔 것이 아니라 타협하고 협력한 덕분이었다… 칭기스칸은 무슬림을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았고 기독교도들과 우상 숭배자(불교도)들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은 제국의 팽창을 원활하게 하는데 긴요했다. 이는 알렉산드로스 대제가 페르시아를 무찔렀을 때 취했던 접근법과 흡사하다.” – 죽음과 파괴의 길 (10장) 알렉산드로스와 칭기스칸 모두 현지 종교와 관습을 존중하며 ‘마음을 얻는’ 관용과 타협을 실천했습니다. 강압이 아니라 관용이 제국의 안정적 확장과 장기적 통치를 좌우한다는 점은, 개인의 성공 전략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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