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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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3월 그믐날 - 소리 산책을하며 소리로 세상을 느끼고, 소리가 주는 메시지를 통해 나를 만나는 이야기를 찾아보려 합니다. ●우리의 청각만으로도 소리를 듣고 느낄 수 있지만 , 이번 소리 산책에서는 수음기를 사용하여 청감하는 활동을 합니다. 수음기를 통해 환경과 더 깊게 연결되고 소리를 더 섬세하게 경험하며 나만의 소리공간을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들은 소리와 느낌들을 나누고 간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수음기세트는 소리를 확장해서 들을 수 있는 지향성 마이크 한대와 헤드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입니다. *수음기세트는 현장에서 제공되어 사용법을 숙지한 후 사용하며 모임 후 회수합니다. *■소리산책은 실외의 공간에서 주로 진행됩니다. 초봄인 날씨에 대비해 따뜻하고 편안한 복장을 착용해 주세요. -따뜻한 외투, 편안한 신발, 장갑을 착용하고 오시면 더욱 좋습니다. “우리가 매일 듣는 소리들. 그 소리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요? 소리로 만나게 될 나와 우리를 기대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수음기가 뭐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실것 같아요. 이해에 도움이 되실것 같아 사진을 올려봅니다^^
봄날은 간다, 영화, 생각나면 옛날 사람일까요? ㅋㅋ
많은 분들이 그 영화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조금 더 작은 장비를 사용하게 될테지만, 성능은 아주 좋은 (전문가들도 사용하는~) 장비로 수음하게 될꺼에요 갑자기 영화가 언제 상영됐는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2001년 영화네요ㅎㅎㅎ 영화 같은 멋진 모습~~사진으로 남겨놓으셔도 좋겠네요~^^
소리산책 = 나의 두발로 걸으며 들리는 소리에 집중해보는 시간입니다.
두번째로 기대하는 마음을 나눠주신 진공상태5님 감사해요 누군가(류이치 사카모토)의 삶을 잘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 다른 분들과 함께하며 살펴보고자 하는 마음..... 그 마음으로 시작된 일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요.. 저는 응원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Kiara 님께도 이 방에서 다시 한 번 반가움을 담아 인사 드려요.. 어제 참가 신청을 해주셨는데, 오늘 확인하고 연락을 드리게 되었네요.. 그믐밤(소리산책)에 꼭 참석하고 싶다는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글로 이야기 나누다가 대면해서 뵈어요.... 먼저 들어와 계신 분들과 인사 나누시면 좋겠네요.... 먼저 들어와 계신 분들이 환영해 주셔도 좋을 것 같고요~~^^
다정한 인사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실 그날 아직 일정이 확실치 않아서 조마조마하고 있어요.. ㅠㅠ 책은 도서관 상호대차 기다리고 있고요, 내일부터는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책을 기다리고 계시군요~^^ 빨리 받아보실 수 있음 좋겠네요 그믐밤에 꼭 뵐수있음 좋겠네요 마음모아 ~간절한마음으로 함께하고있을께요 다정한 마음으로 인사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우리는 이번에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라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책을 읽게 되지만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라는 책도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지난 11월에 그믐에서 함께 읽었던 기록을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거에요. 좋은 음악들,정보들을 그때도 많이 공유해 주셨거든요 그 방의 내용을 보시면서 함께하시는 것도 음악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https://www.gmeum.com/meet/2033
휴일을 지나고 ~~~화요일의 오늘은 잘 지내고 있으실까요? 이번 일요일부터 책을 읽어갈텐데요... 책 준비는 해두셨을까요? 저는 청미래 출판사의 책으로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출간된 곳은 다른것 같아요.. 내용에는 변함이 없을테니... 괜찮을것 같고요... 책 표지 느낌은 어떠신지도 궁금하네요..?? 책 내용이 당연 중요하지만, 책 표지나 글씨체....같은 부수적인 것들이 주는 느낌도 중요하더라구요
저는 청미래 출판사의 책으로 준비했어요. 준비한 지가 이미 며칠 되어서 미리 읽을 시간은 있었지만 모임 시작하면 함께 읽으려고 일부러(!) 읽지 않고 고이 모셔두고 있었습니다. 지구 어딘가에 나와 같은 책의 같은 페이지를 읽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참 따스해지더라고요. ^^
청미래 출판사 책으로 준비해두셨군요👍 '지구 어딘가에 나와 같은 책의 같은 페이지를 읽고 있는 사람을 생각하는것~' 너무 멋진 생각이신것 같아요. 너무 좋은 말로 다가와서요 소름 돋았어요ㅎㅎㅎ 그다음엔 따뜻한 온기가 찾아오네요😊 함께 책을 넘기는 장면을 상상하게됩니다~📖📙
와 지구 어딘가에 나와 같은.. 정말 다가오는 말이네요! 그런 책을 함께 읽은 사람들이 모여서 나눔을 할 3/28일이 정말 기대되어요 : )
온라인 ~ 지금의 책읽기 방에는 14분이 함께 하고 있으시네요.. @유다의사자 님도 함께해주고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바라요~ 오프라인~~그믐밤도 좋은 시간으로 함께하고 싶어서 궁리하고 있어요.. 같은 마음으로 함께 그날을 기다려 주시는거죠?ㅎㅎㅎ 책읽기 일정과 질문들은 금요일? 토요일쯤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는 자유롭게 보고 계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항상 그의 음악을 즐겨 들었던 기억이 나요. 특히나 토니 타키타니라는 영화에 전반적으로 깔리는 Solitude는 수천 번을 들었었죠. 덕분에 그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될 거 같아 기쁩니다. 책 시작했고, Ryuichi Sakamoto: Opus 는 배경으로 켜놓고 일하고 있습니다.
전 니시지마 히데토시 씨 땜에 봤는데...목소리만 나오더라고요. 근데 정말 특이한 영화였어요. 미야자와 리에 씨도 그랬지만, 남자 배우분이 무라카미 하루키가 직접 나온 듯한 느낌이었고요. 한 번 보고는 이해할 수 없지만 매력적이었습니다. OST 들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오~~siouxsie님도 본 영화이군요... 배우에게서 무라카미 하루키가 느껴진다니 더욱 궁금해지는 데요~~^^
렉스턴의 유령이라는 단편집에 있네요. 저도 하루키 원작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봤던 터라 이번에 검색해보고 놀랐어요. 모임 전에 렉싱턴의 유령도 읽고 가야겠어요!
렉싱턴의 유령무라카미 하루키가 1996년에 발표한 단편집. 장편 <태엽감는 새>를 전후하여, 1991년부터 5년의 시간차를 두고 씌어진 단편소설 일곱 편이 실려 있다. '토니 다키타니'(1991)는 731벌의 옷만 남기고 죽은 부인의 자취를 찾는 남자 이야기로, 이치카와 준 감독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 제작된 바 있다.
하루키와 음악은 이야기할 것들이 많아서 언젠가는 꼭 한번 모임을 만들어 이야기하고 싶네요. 하루키....재즈....이런것들로요~^^ 렉싱턴 유령 ~읽게 되시면 간간히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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