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일정 짤 때 예고한 대로 이번 주말에는 쉬고 다음 주에 3부를 시작하는 일정입니다. 각자 호흡대로 계속 읽으셔도 좋고, 주말에는 병행(병렬) 독서도 하시고 영화나 드라마도 보시고 그러시면 좋겠어요.
저는 요즘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이유와 박보검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 보고 있어요. :) 주말에는 정한아 작가의 새 소설과 과학 저술가 이은희 작가의 신작도 읽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3월의 마치『친밀한 이방인』의 정한아가 8년 만의 신작 장편 『3월의 마치』로 돌아왔다. 이 작품은 한 인간이 자기 자신과 화해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지만 불가능한 방법을 실행에 옮긴다. 바로 과거의 나와 직접 대면하는 것. 이를 위해 정한아는 성공한 노년의 여성 배우 ‘이마치’를 주인공으로 삼는다.

엄마 생물학 - 내 몸을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한국 대표 생물학 커뮤니케이터 하리하라 이은희가 몸으로 겪고 체득한 인간 생물학의 세계.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하리하라의 과학 블로그』 등을 읽고 자란 성인들에게 보내는 엄마 하리하라의 따뜻하고 배려 깊은 선물.
책장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