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의 비밀>다 읽었어요 ^^
스토리 탐험단 세번째 여정 '히트 메이커스' 함께 읽어요!
D-29
kristine

이기원
수료증 발급은 모임이 끝난 후 29일(그믐)까지 발행가능합니다!

비연
히트 메이커스! 도서관에 신청해두었습니다. 3개월차로 접어드니 더욱 흥미진진.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기원
<이야기의 탄생>의 마지막 4장의 요약해설을 올렸습니다.
https://brunch.co.kr/@heymrlee/133
이 책은 제가 읽은 작법서 중에서 가장 어려운 책이었습니다. 제가 나름 요약하고 해설하기 위해서 3번 정도 읽었는데, 만약 그렇게 읽고 요약하지 않았다면, 놓쳐버렸을 중요한 인사이트를 많이 얻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하율
중고서적으로 급히 구했습니다. 한곳에 다행히 2권이 다 있었네요. 럭키비키!^^


이기원
우와! 그런 행운이 ㅎㅎㅎ

강작가
‘스토리 텔링의 비밀‘ 완독했습니다.

이기원
넵! 발급!!!

강작가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기원
#그믐 은 정말 최고의 온라인 독서 클럽
#스토리탐험단 첫 모임
#수다모임 (위드 샴페인) 주사부리면 #강퇴
#페어링독서 의 효과는 최고!
#책방연희 에서 만나요!
스토리탐험단의 첫번째 페어링 독서 <이야기의 탄생>과 <스토리텔링의 비밀> 수다 모임이 일주일도 안 남았네요.
벌써부터 두근두근...
그날은 7시부터 수다 모임이 시작되지만...
시간 되시는 분들은 6시부터 오시기 바랍니다. 제가 시아시 잘 된 샴페인 세 병을 들고갈 예정입니다.
샴페인을 홀짝이며, 책방연희에서 준비하는 감자칩과 함께 네트워킹을 하겠습니다. 그렇게 워밍업을 하다가 7시부터 수다에 돌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반응이 좋으면, 매번 수다모임에 샴페인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혹, 치즈를 가져오실 분 계시면, 저는 애써 말리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샴페인과 함께 하는 스토 리탐험단 페어링 독서 수다 모임
우왕 기대된당 ㅎㅎㅎㅎ
혹시 못오시는 분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웨이팅하시는 분들을 위해서요.
환불안 안 되고, 다음 모임으로 이월 시켜 드립니다.
몰라
모임이 월말보다 살짝 일찍 끝나다 보니 완독 신청을 자꾸 못하네요. 스토리텔링의 비밀 완독 했습니다 ~~

김효은
히트작은 어떻게 탄생할까? <히트 메이커스> 일부분 읽고 중간 정리해봄 (반말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요하네스 브람스 <자장가>
-각 지역의 민요에 심취했고 기억에 남는 구절이 있으면 따놓았다가 작곡할 때 적절히 샘플링함
-심지어 각 지역 도서관 들러 해당 지역의 민요집 찾아봄
-메가 히트작 <자장가>에는 샘플링의 핵심 요소인 '반복'과 '은근한 놀라움'이 담겨 있음
-당시 독일인의 대이주 덕분에 유럽의 인기 자장가가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도 알려짐
2. 인스타그램
-인스타 창업자들은 앱 출시 전에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를 비롯해 벤처 기업인, 저널리스트 등 업계 거물들에게 이 앱의 초기 버전을 보냈음
-이미 존재하는 거대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품 출시 전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접근함
3. 인상파 화가는 왜 '7명'만 유명할까
-부유했던 귀스타브 카유보트가 모네와 드가 등 당대 젊은 화가들이랑 친구 먹고 이 화가들의 작품 수십 점을 사줌
-죽기 전에 유서를 남겼는데 70점에 달하는 인상파 화가 작품을 프랑스 정부에 기증하겠다고 했으나, 정부가 처음엔 안 받겠다고 거부함
-오랜 실랑이 끝에 결국 정부가 유증 작품을 받았는데, 그 과정 자체가 대중의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킴 (귀스타브가 그 작품에 대한 관점 프레임을 제공한 셈)
-코넬대 심리학 교수가 인상파 화가들 작품 1만 5천점이 나오는 책 수백권을 분석해보니 거론된 작가는 '단 7명'이었음. 근데 이게 귀스타브의 유증 목록에 있던 그 7명임.
4. 노출은 가치를 창출한다
5. 사람들은 친숙한 것에 끌린다 (특히 자신의 얼굴을 가장 좋아한다고)
6. 무엇이 히트곡을 결정하는가
-일단 기억에 남는 노래인지가 중요하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중에게 얼마나 자주 들려주는지가 핵심
7. 유창성=좋음 / 비유창성=틀림
-사람들은 사고에 어려움이 느껴질 때, 생각의 비유창성에서 오는 불편함을 그 생각의 객체에 전가함
-예를 들어 '배우자의 좋은 점을 10개 적으시오'라고 하면 불편해 함. 근데 한두 개만 적으라고 하면 배우자를 더 높게 평가함.
-즉 생각을 덜 하게 만들수록 좋다는 뜻!!

김효은
히트작은 어떻게 탄생할까? <히트 메이커스> 일부분 읽고 중간 정리해봄 (반말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요하네스 브람스 <자장가>
-각 지역의 민요에 심취했고 기억에 남는 구절이 있으면 따놓았다가 작곡할 때 적절히 샘플링함
-심지어 각 지역 도서관 들러 해당 지역의 민요집 찾아봄
-메가 히트작 <자장가>에는 샘플링의 핵심 요소인 '반복'과 '은근한 놀라움'이 담겨 있음
-당시 독일인의 대이주 덕분에 유럽의 인기 자장가가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도 알려짐
2. 인스타그램
-인스타 창업자들은 앱 출시 전에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를 비롯해 벤처 기업인, 저널리스트 등 업계 거물들에게 이 앱의 초기 버전을 보냈음
-이미 존재하는 거대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품 출시 전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접근함
3. 인상파 화가는 왜 '7명'만 유명할까
-부유했던 귀스타브 카유보트가 모네와 드가 등 당대 젊은 화가들이랑 친구 먹고 이 화가들의 작품 수십 점을 사줌
-죽기 전에 유서를 남겼는데 70점에 달하는 인상파 화가 작품을 프랑스 정부에 기증하겠다고 했으나, 정부가 처음엔 안 받겠다고 거부함
-오랜 실랑이 끝에 결국 정부가 유증 작품을 받았는데, 그 과정 자체가 대중의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킴 (귀스타브가 그 작품에 대한 관점 프레임을 제공한 셈)
-코넬대 심리학 교수가 인상파 화가들 작품 1만 5천점이 나오는 책 수백권을 분석해보니 거론된 작가는 '단 7명'이었음. 근데 이게 귀스타브의 유증 목록에 있던 그 7명임.
4. 노출은 가치를 창출한다
5. 사람들은 친숙한 것에 끌린다 (특히 자신의 얼굴을 가장 좋아한다고)
6. 무엇이 히트곡을 결정하는가
-일단 기억에 남는 노래인지가 중요하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중에게 얼마나 자주 들려주는지가 핵심
7. 유창성=좋음 / 비유창성=틀림
-사람들은 사고에 어려움이 느껴질 때, 생각의 비유창성에서 오는 불편함을 그 생각의 객체에 전가함
-예를 들어 '배우자의 좋은 점을 10개 적으시오'라고 하면 불편해 함. 근데 한두 개만 적으라고 하면 배우자를 더 높게 평가함.
-즉 생각을 덜 하게 만들수록 좋다는 뜻!!

이기원
확 치고 나가시네요 ㅎㅎ 이번 책은 쉽고 재밌습니다. ㅎㅎㅎ 담주 수욜날 봬요!!!!
kristine
@이기원 선생님~~ 그럼 저도 2월 책 스토리텔링의 비밀 수료증 부탁드려요 ^^

이기원
발급완료!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기원
지난 두 달 동안 쉽지 않은 책을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3월달과 4월달은 술술 읽히는 책을 골랐습니다.ㅎㅎㅎ
재미있고 즐거운 독서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곳에 자주 글 좀 남겨주세요!
부탁입니다, 제발~~~~

강작가
<기대 심리에는 아주 오래전에 파놓아 이미 길이 다 들 대로 든 도랑과 같은 측면이 있다. 이 도랑을 따라 자연스럽게 마음속으로 흘러들어가는 제품이나 아이디어라면, 곧바로 히트 상품이 되는 것이다.•••예술도 그렇다. ‘상식’적인 개념, 즉 사람들에게 익숙한 사실을 새로운 ‘형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바로 예술이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접했을 때 느끼는 불안감과 그 새로운 것의 정체를 인지했을 때 얻는 만족감이 교차하는 순간을 예술 심리학 용어로 ‘미학적 감탄의 순간‘ 혹은 ’미학적 깨달음의 순간‘이라고 한다.> 24-25 쪽.

책이고파
3월 모임에 처음 참석해 봅니다. ^^; 히트 메이커스는 날짜에 상관없이 읽어나가면 되나요? 일정이 정해진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이기원
일정은 29일(그믐)까지 읽으시면 되구요. 27일 이후에 완독증 발급하는 타이밍이 되면, 완독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읽는 동안에는 틈틈이 감상을 올려주시거나, 밑줄 친 문장을 수집해 주시면 됩니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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