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스스로 목숨을 끊는 폭군은 별로 없는가? 우선 폭군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악행에 만족하는 법이 없다. 그러니 모든 쾌락의 느낌이 사라진 뒤에도 권력을 놓을 수 없는 것이다. 게다가 그자들은 어처구니없게도 행복을 목적이 아니라 자신들의 권한 안에 있는 수단으로 본다. (중략) 이것은 경험으로도 교정되지 않는다. ”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삶을 사랑한다는 것은」 p.91,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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