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초크/책증정] 윌리엄 해즐릿 신간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서평단&북클럽 모집

D-29
윌리엄 해즐릿 @모임 여러분 안녕하세요.^^ 신간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북클럽이 3주차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마지막 모임에서는 예고한 대로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에서 📌가장 흥미롭게 읽은 에세이 1편을 선정하고 그 이유를 자유롭게 이야기해 봅시다. 편집자인 제게 1편을 고르라고 한다면 「성공의 조건에 관하여」를 꼽고 싶습니다. 성경의 전도서 구절로 시작하는 이 에세이에서 해즐릿은 당대의 저명한 정치가, 화가, 배우, 철학자, 문필가를 그야말로 ‘줄소환’하여 “빨리 달린다고 반드시 경주에서 일등하는 것은 아니며, 강하다고 반드시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도 아니다”를 논증합니다. 해즐릿은 “열에 아홉 사람들은 지적인 능력이 아니라 외모로 사람을 판단한다”(136쪽)고 말하면서 영국 시인 알렉산더 포프를 예로 듭니다. 포프는 열두 살 때 결핵을 크게 앓아 평생 척추 장애인으로 살았습니다. 포프를 ‘작은 거인’으로 많이 부르는데 그의 키가 140cm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붙은 호칭입니다. 여기까지는 많은 독자들이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해즐릿의 필력이 빛을 발하는 부분은 이 다음부터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동료 시인들은 포프의 체격을 가지고 눈에 띄는 무언가를 만들었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이름의 머리글자와 마지막 글자를 따서 ‘A. P. E.'(유인원)이라는 불쾌한 명칭이었다. 포프는 길을 건널 때 무지랭이들의 무례한 시선을 피하려고 정원에서 동굴을 잇는 지하 통로를 만들었을지 모른다. (중략) 몸은 안 중요하다고 정신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속세의 괴로움을 벗기 전에‘ 그 훌륭한 교훈 소설이나 등장인물인 난장이의 모델이었던 데이비드 리치에 관한 실화를 읽어 보라. 은근히 떨릴 것이다.” - 「성공의 조건에 관하여」 138쪽. 포프가 살았던 당시 영국 시인 사회의 한 단면일 뿐일까요? 미움과 조롱으로 뭉치는 ‘그들만의 리그’는 영국 문학계만의 문제일까요? 만일 그렇다면 해즐릿의 글이 오늘날 ‘시의성’으로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들만의 리그’는 21세기 한국 예술계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원이 누구를 뽑고 누구를 탈락시키는지, 학연과 지연으로 어떻게 뭉치는지 기사 검색을 해보시면 사뭇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오늘은 ‘세계 시의 날’입니다. 1999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시의 날’은 “시적 표현을 통해 언어의 다양성이 증진되도록 지원하고, 위험에 처한 언어에 해당 공동체가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티초크는 ‘세계 시의 날’을 기념하여 조만간 북클럽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아티초크가 국내 최초로 소개한 가브리엘라 미스트랄과 아틸라 요제프의 시구로 마무리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 여자의 내면에서 타오르는 불은 어떤 것이기에 그녀는 그슬리지도, 타버리지도 않는 걸까?" -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시집 『밤은 엄마처럼 노래한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369350 "그리고 할 수만 있다면 시인이 되어라 시인은 일곱 사람으로 이루어진다― 대리석 마을을 짓는 사람 꿈을 타고난 사람 하늘의 지도를 그릴 줄 아는 사람 언어의 선택을 받은 사람 자신의 영혼을 만들어 가는 사람" - 아틸라 요제프 시집 『세상에 나가면 일곱 번 태어나라』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110337 ― 가장 주고 싶은 책 가장 받고 싶은 책 아티초크 출판 & 스토어 https://litt.ly/artichokehouse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아티초크가 국내 최초로 출간한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에 이은 윌리엄 해즐릿의 두 번째 인문 에세이집이다. 조지 오웰과 함께 영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에세이스트로서, 국민 주권 공화국을 열망한 급진적 이상주의자였던 해즐릿은 변치 않는 인간의 본성과 행동을 파고들어 그 빛과 그림자를 오늘날 우리에게 보여 준다.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삶을 사랑한다는 것은」 입니다. 해즐릿은 삶의 가치가 영생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동조하겠지만 실상 우리는 더 오래 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투자와 노력을 쏟아붓고 있는지 따져보면 "삶의 가치가 영생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수가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해즐릿은 삶의 중요성과 삶에 애착하는 마음에 관한 우리의 관념은 행복이나 불행과는 거의 관계가 없는 어떤 원칙에 달려 있다고 판단하죠. 그의 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삶을 사랑하는 이유는 즐거움 때문이 아니라 열정 때문이고, 열정은 행동으로 표출된다고 말합니다. 즉 삶의 애착은 '행동'에 있다는 것이죠. 처음에는 이해가 쉽지 않았는데, 행동 자체(열정)가 삶의 이유가 되는 것이기에 삶을 목적 달성의 수단으로 여기지 말라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점들 때문에 '먼 것이 더 좋아보이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삶을 애착하는 마음은 우리가 삶을 얼마나 흥미로워하는가에 달려있다. 희망과 두려움에, 기쁨과 슬픔에 동요되는 다채로운 삶을 통해 스스로를 자각한다. 이로써 우리는 삶을 향한 열정을 담아간다." 이렇게 정리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호디에님^^ 저도 말씀처럼 "행동 자체(열정)가 삶의 이유가 되는 것이기에 삶을 목적 달성의 수단으로 여기지 말라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삶을 목적 달성의 수단으로 여길수록 해즐릿의 전작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 제2장의 제목처럼 '죽음의 공포'는 배가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 공포를 극복할 대상으로 보기도 하는데 글쎄요... 해즐릿은 전작에서 "죽음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을 없앨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삶에 적절한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그래야 떠날 때 고통이 심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래서일까요, 해즐릿이 런던의 어느 하숙집에서 생을 마감할 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 나는 행복한 삶을 살았어."
서두르자고 조바심 내봅니다! <성공의 조건>과 <사형> 두 편이 남았고 나름의 결승전 윤곽을 잡았는데.. 편집자님 인용 부분을 보니, 아하 이거 제목만 보고 선입견 가지면 안 되겠네요. 복병이 나타났다 싶어요. ㅎ 일단 오늘은 '가장 흥미롭게 읽은' 에세이 말고 '가장 안 읽히는' 에세이 꼽고 갑니다. @Alice2023 님과 달리... 저는 이상하게도 <사형에 관하여>가 잘 안 읽어져요. ㅠ.ㅠ 명제란 단어에 번호까지 매기며 논리적으로 따박따박 따지는 글이라 그런건지.. 제 이해도가 떨어져선지.. 아무튼 부랴부랴!
저도 전체 원고 중에서 「사형에 관하여」가 쉽지 않았음을 delispace님과 @Alice2023 님에게 고백합니다. ^^ 쉽지 않은 이유로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글의 형식도 그 가운데 하나일 테고요. 흥미로운 점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사형에 관하여」를 읽은 독자들의 호불호가 (중간이 없이) 양 갈래로 나뉩니다. 사형제는 그때나 지금이나 찬반이 매우 뚜렷한 이슈입니다. 평소에 사형제를 없애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은 해즐릿의 글을 환영할 것 같습니다. 일단 자신의 주장의 논거로 써먹을 문장들이 많을 테니까요. ㅎㅎ
정통성이 뜻하는 것은 국민의 뜻과 반대되며 그것은 그런 국민의 뜻을 경멸한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p.163, 아첨꾼과 독재자에 관하여,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진정한 공화주의자는 ‘훌륭한 혐오자‘여야 한다. 하지만 이것은 모든 미덕 가운데 가장 어렵고 가장 호감이 덜 가는 미덕이며, 모든 일 중에 가장 힘들면서 생색이 안 나는 일이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p.165, 아첨꾼과 독재자에 관하여,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열정의 뒷받침이 없는 관념적인 이성은 강압과 교활로 무장한 권력과 폐해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전자는 몽상인 경우가 많지만 후자는 현실적이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p.166, 아첨꾼과 독재자에 관하여,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처벌의 목적 중 하나는 대중의 본능적 정의감을 충족시키고 그 행위로 공동체의 여론을 강화하는 것이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p.178, 사형에 관하여 ,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법이 관습에 단계적으로 부단히 동화되지 않으면 관습은 언젠가는 필욘적으로 법과 불화하게 되어 있다. 그리하여 법을 혐오스럽고 뮤력하고 해로운 것으로 만든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p.183, 사형에 관하여 ,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거짓이 클수록 믿음은 더 열광적이고 그 거짓은 더 탐욕스럽게 받아들여진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저는 마지막 에세이 "사형에 관하여"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모두 반박하더군요. 예를 들어 저는 처벌의 강도가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고 죄를 지은 사람은 반드시 처벌받으리라는 두려움도 당연히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어쩌면 이것은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보통 사람들이 더더욱 범죄를 저지르지 않게 하는 유인책이 될 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헤즐릿이 말하듯이 범죄는 이성이 아니라 격정에서 출발하므로 범죄를 법으로 예방하려면 그 법은 사람들의 격정에 호소해야 하니까요. 인간을 이성으로 다스릴 수 있었다면 왜 법이 필요하겠냐는 말이 정곡을 찔렀습니다. 마지막 명제 3도 처벌의 목적은 범죄의 예방, 사회 여론의 기준과 도의적 민심을 확증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반론은 쉽게 납득하기는 어려웠지만 법이 무서움이나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 다는 점에서는 같은 입장이네요.
「사형에 관하여」는 짧은 분량인데도 대단히 강렬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Alice2023님의 말씀처럼 인간을 이성으로 다스릴 수 있다면야 법이 왜 필요하냐는 해즐릿의 주장은 두고두고 기억이 남습니다. 그리고 "머리로만 생각하는 작가들은 당연히 처벌이 두려움만으로 작동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고 꼬집는 부분과 "이웃에게 돈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문 앞에 교수대를 세우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
우리는 황량한 허무보다는 수많은 희망과 두려움으로 동요되고, 가지각색의 기쁨과 슬픔으로 다채로우며, 움직임이 있고 번잡한 이 삶이라는 풍경에 더 많은 흥미를 갖는다는 사실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무어라도 된다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보다 낫다. 아무것도 아닌 것에 흥미를 가질 순 없는 노릇 아닌가.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삶을 사랑한다는 것은」, p.88,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지난 주에 여러 일로 분주하고 탄핵일정으로 인해 마음이 요동쳐 책을 읽지 못해 오늘에야 책을 다시 잡게 되었네요. 아직 다 읽지 못해 조금 늦게 따라가려 합니다~ 다른 분들과 같은 문장은 피해 올려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마음이 요동쳐 책이 눈에 쉽게 들어오지 않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대한민국은 기로에 서 있습니다. 예측이 불가능한 사회에서 산다는 것은 공포입니다. 이런 시국에 해즐릿 북클럽에 참여하여 주신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천천히 읽어 주세요.^^
이렇게 패션은 혁신과 허영의 쳇바퀴 속에서 끊임없이 돌아간다. 외투건 모자건 구닥다리는 최악의 범죄다. 모든 사람들 가운데 자기만 달라 보이면 무척 쑥스럽다. 하지만 어중이떠중이로 오인되는 건 더 위험하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패션에 관하여」, p.98,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패션은 어제는 새로워서 우스꽝스러웠고 내일은 흔히 볼 수 있게 되어서 지겨워질 것이다.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98,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패션에 관하여"에서 해즐릿의 촌철살인 문구들이 더욱 돋보이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읽으면서 괜히 뜨끔하게 되네요. 저는 평소에 꾸미고 다니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읽으면서 제 자신을 돌아봤네요... 혹시 내 패션은 허영심에 가득한지...ㅎ
하하, 밍묭님처럼 저도 「패션에 관하여」를 읽고 "괜히 뜨끔"한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 원고를 받고 너무 재미있게 읽다가 문득 제 자신을 대입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게 해즐릿 에세이의 매력 가운데 하나 같습니다. 몇 세기 전의 글인데도 지금 내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어요. 고전의 위대함이란 바로 이런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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