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심리학자들은 이런 유형의 자발적이고 특별한 행동을 '재량적 노력'이라고 부른다. 이런 노력은 직무의 일환으로 '해야 하는' 일과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일의 차이를 만든다. 그 원동력은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이려는 열정이다. 열정은 선택권이 주어진 상황에서 어느 정도의 노력을 기울일지 좌우한다. 재량적 노력은 위대한 발명이 이루어지고, 목표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때도 팀들이 끈기를 발휘하는 이유다. 그래서 호황기 때는 탁월한 성과를 내고, 금융 위기나 불경기, 팬데믹, 태풍이 닥쳤을 때는 그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내도록 한다. ”
『모닥불 타임 - 구글이 실행하고 입증한 원팀 워크숍』 p56~57, 마틴 곤잘레스.조시 옐린 지음, 김태훈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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