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수를 세는 책 읽기 ㅡ 3월〕 이듬해 봄

D-29
이 정화조는 차오를 리 없는 블랙홀 같다. 무엇을 쏟아부어도 내 눈에 보이는 것은 없다. 검은 구멍이 말한다. 반대편의 너는 끝없이 글쓰기에 정신을 쏟으니까, 나도 여기서 끝없이 네 육체를 잡아당겨주마. 내게 더 열중해라. 그래도, 아니 그래야 너를 잃지 않는다.
이듬해 봄 - 신이인의 3월 p.110 (3월 13일의 에세이, 취미 발레 생활), 신이인 지음
저는 정말 정처없이 한두시간 걸을 때 이런 느낌을 받아요. 책상에 머리 대고 앉아서 고민해봤자 답이 나오지 않을 때, 동네를 아주 크게 돌면은 두 시간 정도 걸을 수 있어요. 호수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길, 아주 야트막한 산,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황토길. 온갖 길을 다 걷다보면 아까 집에서/회사에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도 까마득해지고.. 그러다보면 아무 카페에 들어가 커피나 차를 마시고 싶단 생각만 간절해져요. 그럴 때 정말 눈에 보이는 아무 곳에나 들어가 주문을 마치고 자리에 앉았을 때 머리가 가장 맑은 상태에요. 쉬지 않고 걷던 다리에서 열이 빠지는 동안 쉴만큼 쉴 머리로 아까의 고민을 이어가면 뭔가 괜찮아보이는 해결책의 실마리가 보일 때가 많아요. 그 느낌이 좋아서 계속 걷는 것 같아요. 뇌는 쉬고 몸만 움직이고.터덜터덜. 겸사겸사 평소에는 잘 못 보는 동네의 이곳저곳도 구경하고요.
하금님의 글을 읽는 것으로 저도 산책을한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잠시 시간을 내는것도 이렇게 쉽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3월 13일 (에세이) '취미 발레 생활' 발레~저는 해본 적이 없지만, 제 주위에서는 많이 시도하고 있어요 악기를 배우다가 섬세한 표현에 도움을 받고자 시작한 친구~ 여러 운동을 생각하다가 시작하게된 친구 등등.. 그 친구들은 작가처럼 어려운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진 않았는데요... 익히 들어온 바가 있어 쉽지않을거라 생각은 했어요 '뽑혀나가기를 온몸으로 저항하는 채소밭의 무, 과녁을 향해 뛰쳐나가려 하는 손아귀의 화살,....' 작가의 표현에 웃음이나다가 공감을하려 어떤 동작일까? 몸을 꼼지락 거리다가... 재미있었어요~^^ 몸을 움직여 자신의 에너지를 조절하려한 모습이 참 건강해보였어요 강제로 운동휴식에 들어간 저는(스포츠센터의 공사) 점점 몸이 무거워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실제일수도 ~ ㅎㅎㅎ 저도 건강한 에너지의 흐름을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력하게 올라오네요 좋아하는 운동이 있으신가요? 꾸준히하고 있는 운동은있으신가요?
발레를 해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필라테스를 잠깐 했는데, 제 생각에 운동 교습이 아니라 재활 치료를 받은 것 같아요. 서있는 자세 부터 교정을 시작해서 코어 근육의 힘을 평범한 사람 수준으로 끌어올려주시려고 선생님이 온갖 고생을 다 하셨어요. ‘이게 왜 안 되세요?‘라는 눈빛이 뭔가 죄송스러워서 저도 최대한 온갖 노력을 다 해봤던 것 같아요. 아직도 잘 쓰는 폼롤러, 요가 매트, 1kg-2kg 작은 아령 세트도 다 그때 즈음 산 것 같아요. 요새는 공부나 독서가 질리면 아무런 유튜브 채널 하나 틀어두고 스트레칭하는 것으로 퉁 치고 있지만... 나름 움직이는 습관은 그때 다 잡힌 것 같아요. 뭐라도 남아서 다행이죠.
저도 필라테스 했었어요 3년정도 꾸준히 했었는데요.. 트레이너분과 호흡이 잘 맞아서~ 꽤 오래 진행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이렇게까지 몸을 괴롭혀야하나?하고 생각하다가도.. 하고나면 좋더라구요ㅎㅎㅎ
3월 14일 (시) '어린 사랑의 시' '쉬운 사람이라는 것이 무섭지 않다' 쉬운 사람으로 무섭지않으려면, 쉬운 사람이 어떤 사람이어야 할지? 알아야 할것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글을 조금 더 읽어가니 작가가 말한 쉬운 사람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사랑을 사랑이라고만 부르는 사람 ~오해 없이 간단하게.. 숲으로 들어가기를 택하는 사람 ~~~~~~~~~~~~~~~~~~~~~~~~~~ 숲해설가..뿐만 아니라 자신이하고있는 전문적인 분야를 앞에두고 사람들을 만나게되면...설명하고 싶고, 자신이 알고 있는것을 이야기하고 싶고~~ 그런것같아요 그 설명가 이야기들이 유익함이 많이있지요.. 그런데 때로는 혼자 보고, 듣고, 받아들일 ...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한것 같아요. 나에게 시간이 필요하듯 다른 누군가가 오롯이 어떤것을 잘 누려야하는 시간이 필요할땐.. 잘 옆에 있어주고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화이트데이인 오늘 저는 오물오물 입속에서 작아진 사탕을 먹으며 이글을 쓰고있습니다. 달콤한 사탕하나로~ 위로와 편안함을 느끼실수 있는 날이 되셨음 좋겠네요^^ 나를 위한 사탕🍬🍭
나는 절망 비슷하게 수줍었다
이듬해 봄 - 신이인의 3월 p.114 (3월 14일의 시, 어린 사랑의 시), 신이인 지음
시인도 평론가도 고급 독자도 아닌 내 사랑을 위해 사랑을 사랑이라고만 부르며
이듬해 봄 - 신이인의 3월 p.115 (3월 14일의 시, 어린 사랑의 시), 신이인 지음
외국 브이로거 영상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 중에 '자막 달린 얼굴'이라는 말이 있는데, 아마 우리가 자주 쓰는 '열린 책 같은 사람'이라는 말과 비슷한 의미 같아요. 안 들어봐도 마음 속 훤히 보인다는 말이겠죠. 시인이 말하는 쉬운 사람은 이런 표현이 어울리는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남이 짐작한 내용과 그 마음이 딱 맞는 사람. 얼굴에 다 쓰여있는 사람. 너만큼은 나를 다 읽어도 좋아. 표지가 투명한 책이 되어도 좋아. 그런 뜻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읽었어요. 나는 그렇게 쉬운 사람이지만, 나의 상대는 '숲'이라는 점도 흥미롭고요. 어둑하고 동서남북 분간 할 수 없는 숲 속. 나는 쉬운 사람이고 너는 숲처럼 느껴지는게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아찔함일까 싶어요. 나는 너가 좋다고 말할 수는 없어도 내 맘은 읽어주면 좋겠는데, 네 속은 도무지 깜깜해서 보이지 않는 기분. 그런 막막함도 설렘처럼 느끼는 순간이 사랑인거겠죠? ㅎㅎ 화이트데이와 잘 어울리는 시네요.
표지가 투명한 책~~~멋진걸요
영원한 가짜 아닌 화악 시들어버리는 진짜의 마음으로. 죽음과 슬픔이 널린 도시를 꾸밀 것이다. 오늘 나는 막연하게 자신이 이다.
이듬해 봄 - 신이인의 3월 pp.124-125 (3월 15일의 에세이, 대가리 꽃밭), 신이인 지음
에세이에 대한 감상이 아니라 공포 영화 감상만 남길 뻔했네요. 에세이의 마지막에 적힌 이 문장이 너무 좋았어요. 3월 15일까지의 열 다섯편의 글에 실린 문장 중, 가장 아름다운 마무리 문장이 아닐까 싶어요. 아플 때나 슬플 때나 남을 마주하기 가장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건 정말 불가능한 것 같아요. 직장에 다닐 때는 그 ‘언제나 최상‘을 유지 해야한다는 일종의 의무감을 느꼈는데, 요새는 그렇게 언제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건 사람이 아니라 AI, 아니면 드라마 속 본부장님일거라고 생각해요. ‘최상‘일 수 없을 때는 상, 중, 하 중에 아무 태도나 여유 되는대로 지불할 수 있는 마음을 지불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언제나 ‘최상‘인 척 하려면 여유가 없을 땐 가짜를 지불해야하잖아요. 그런 가짜는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티가 나더라고요. 그게 과연 정말 좋은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하금님이랑 비슷한 느낌이었던것 같아요 뭔가 그동안 가져오던 색에서 약간 막이 벗겨진듯한~ 작가의 생각을 한날한날 쫓아가며 이럴수도 있지... 오늘은 좀 더 공감하겠다. 오늘은 동의는 않되지만~ 좀더 기다려보지.. 하며 여러 생각으로 읽어가게 되네요^^ 제게도 새로운 성장이 되고 있는것같아요 다른분들우 어떠실지도 궁금하네요^^
한때 이건 다 죽어가는 걸 티내고 싶지 않아 붙이는 조악한 조화이기도 했는데. 요즘은 얼마간 느끼고야 만다. 이건 생화다. 나는 이제 건강한 토양이다.
이듬해 봄 - 신이인의 3월 p.124 (3월 15일의 에세이, 대가리 꽃밭), 신이인 지음
오늘 아리 애스터 감독이 잠시 언급 되었는데, 아리 애스터의 영화를 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프레임에 담긴 세심하게 세계관을 이루는 소품들, 오로지 의도한대로만 짜여진 컷, 그렇게 의도가 가득 담긴 것들만 담았는데도 관객은 도무지 초장부터 정신을 못 차리고 홀린 듯이 따라가야만하는 스토리들이 좋아서 아리 애스터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유전은 아쉽게 집에서 봤지만 그 이후에 개봉한 두 영화는 모두 리클라이너 좌석이 있는 영화관에서 봤어요. 리클라이너라는 점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영화의 길이가 무섭도록 길진 않지만, 상영 시간 내내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조여오기 때문에 몸이라도 편해야 했거든요. <미드소마>는 전작인 <유전>보다도 적나라한 신체의 파괴 때문에,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전작인 <미드소마>보다도 기괴한 심리적 파괴 때문에 고생 했습니다. 감상평은 119페이지의 감상과 동일했어요. 아, 짜증나. 다음 작품 언제 나와! 또 2시간 30분정도 괴롭혀주면 좋겠다.
유전애니는 일주일 전 돌아가신 엄마의 유령이 집에 나타나는 것을 느낀다. 애니가 엄마와 닮았다며 접근한 수상한 이웃 조안을 통해 엄마의 비밀을 발견하고, 자신이 엄마와 똑같은 일을 저질렀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애니의 엄마로부터 시작돼 아들 피터와 딸 찰리에게까지 이어진 저주의 실체가 정체를 드러내는데…
미드소마한여름, 낮이 가장 긴 날 열리는 미드소마에 참석하게 된 친구들. 꽃길인 줄 알고 들어간 지옥길, 축제가 끝나기 전까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 큰 상실을 겪은 대니가 남자친구 크리스티안과 비밀스러운 스웨덴의 한 마을에서 한여름 낮이 가장 긴 날 열리는 하지 축제에 참석해 기이한 경험을 겪고 점점 공포에 빠져들게 되는데...
보 이즈 어프레이드아버지가 누군지 모른 채 사랑하는 독단적인 어머니와 살며 상처받은 중년 남자 보는 매사 두렵고 불안하지만 그렇지 않은 척하기 일쑤이다. 그런 그가 어머니를 만나러 고향으로 돌아가던 길에 초현실적인 상황과 직면하게 되는데…
저는 귀신의 집에서는 앞으로 한 발도 못 딛는 겁쟁이지만, 영화관에 엉덩이 붙여서 보는 공포 영화는 참 좋아해요. 그렇다고 무서워하지 않는 건 아니에요. 되려 영화관에서는 평소보다 느낄 수 있는 감정도, 표현할 수 있는 감정도 폭이 넓어지는 것 같아요. 평소보다 더 쉽게 울고 더 쉽게 놀라거든요. 아마 온전히 눈 앞의 것에 집중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라 그런거겠죠. 공포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귀신의 집은 잘 다니시나요? 사실 저는 후자를 ‘돈 주고 왜?‘ 카테고리에 넣어놨지만, 전자를 그 카테고리에 넣어두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그런 분들의 맘에도 공감합니다. 저도 본 직후에는 ‘앗, 괜히 봤다!‘ 싶거든요. 그럼에도 또 공포영화를 보는 건, 몰입한 그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불안과 떨림이 주는 도파민 때문인 것 같고요. 귀신의 집은 아무래도... 귀신과 소통하며 지나가야하잖아요. 그건 좀 힘들 것 같아요.
저는 공포영화 너무~~~~~ 힘들어하는 편입니다.ㅎㅎㅎ 귀신의 집은 당연히 제겐 너무 어려운 곳이고요 모든 감각이 쭈볏쭈볏 서는 그 느낌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런 장면을 본 날은 잘때 가위에 눌리기도하고요.. 옛날옛날에 봤던~ 식스센스 라는 영화... 그거 보고도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나네요 친구들이 그런 저를 보고 엄청놀렸던ㅋㅋ 기억까지~^^
이번 3월에는 하금님이 소개해준 영화가 가득 쌓이는 시간이네요... 잘 모아두고 있어요 하나씩 찾아서 봐야지하고요 생각해보니~ 영화도보고, 연극도보고, 미술관도 자주 가던 저의 일상이.. 바뀌어있더라구요 따뜻한 날이 조금씩 찾아오면~ 저의 일상을 다채롭게 만들어가봐야겠어요
3월 15일 (에세이) 대가리 꽃밭 오늘의 글을 읽으면서 표정, 가짜?로 웃는 모습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작가가 말한데로 살아가면서 진짜 웃는 모습이 얼굴에 남는 경우는 좀 드물겠구나 생각했어요. 많은 사람들의 자화상 작품을 보아도 웃는 얼굴을 발견하기는 힘들더라구요.. 저도 오늘만해도 진짜 정말 좋아서보다는 웃음으로 감정을 가려버린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 진짜 웃는 얼굴은 보기만해도 좋지요~^^ 저는 오늘 어딘가에 프로필 사진을 드려야 했는데...아무리 봐도 마땅한 사진이 없어 한참을 뒤적였어요... 그 사진들 속에도 진짜 웃음으로 남겨진 사진은 몇 없는 것 같더라구요.... 작가가 말한데로 침울하고 화나서 이불 속에 들어갔다가도 한숨 자고 일어나 달고 시고 짜고 매운거 먹으면 머리에 또 꽃 피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렇게 훌훌~~~던지고 내려놓을 수 있는 사람.. 다시 꽃피우며 웃을 수 있는 사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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