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뮤지컬 원작 책들을 읽어보는 게 버킷리스트인데요, 뮤지컬 드라큘라도 넘버가 참 좋습니다~
고전은 고전인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그 긴 시간을 살아남은 이유가 (저는 모를지라도) 있지요!
[휴머니스트 세계문학전집 읽기] 1. 프랑켄슈타인
D-29

꼬리별

꼬리별
생명체의 각 구성요소를 만들어 조립하고 생명의 온기를 불어넣으면 가능하지 않을까?
『프랑켄슈타인』 1831년판 저자 서문,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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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보다 더 '공포스러운' 일이 있을까?
『프랑켄슈타인』 해설,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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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부록(해설)읽는 것도 재미있어요. 내가 단편적으로 느낀 감정들을 이렇게 멋지게 표현하다니 놀라면서 본답니다.
GoHo
나는 제네바 인근에서 1816년 여름을 보냈다. 그해 여름은 유난히 쌀쌀하고 비가 많이 내린 탓에 우리는 저녁마다 모닥불 주위로 모여들었고, 그때마다 마침 우리 손에 들어온 독일의 괴담들로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 퍼시 비시 셸리의 서문
[ 탐보라 화산 폭발 -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
https://naver.me/GWeaHnWC
GoHo
'인간'.. 피조물인 동시에 후손들을 창조하는 창조주 아닐까 싶네요..
프랑켄슈타인 처럼 무책임한 창조주가 될 것인가..
창조주의 무책임을 핑계로 괴물로 살아갈 것인가..
프랑켄슈타인도 그의 피조물인 괴물도 어느 시대에나 존재 가능한 '인간군상' 같습니다..
이야기를 뒤집으면 인간으로서 살아가야 할 올바른 지향점이 나오겠지요..
GoHo
읽은 듯.. 착각했던 책을 제대로 읽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bb
GoHo
[ 알쓸인잡 : 메리 셸리 ]
https://youtu.be/Zb-2yhI4nYQ?si=HeyK1pz2LaGu1g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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