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 3.15 / ~제 2장]
2장-1. 이 책을 읽으며 떠오른 다른 책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휴머니스트 세계문학전집 읽기] 1. 프랑켄슈타인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꼬리별
야자수
저는 <지킬박사와 하이드씨>가 떠올랐어요. 주인공의 나약한 심리가 비슷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꼬리별
전 이제 1부를 다 읽었는데..진짜 나약함 max 입니다..

Gabriel
제가 최근에 읽은 책이라 더 그렇겠지만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책이 떠올랐어요. 장르도 분위기도 내용도 전혀 다른 책이지만, 뭐랄까요. “과학”이 언젠가부터는 우리 가치관에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을 끼치고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청의미
저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책을 떠올렸어요.
역시 사람은 사랑으로 사는 것이구나 싶었어요. 다만 현실적으로 사랑받지 못하는 존재는 삶을 어떻게 헤쳐나가야할까 했어요..
우리 주변에는 괴물들이 많죠. 그들은 사랑하거나 사랑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극단적으로는 살인자가 되는 경우도 있어요. 저는 오히려 괴물이 인간적으로 느껴졌던게 반성하거나 후회하지 않는 인간도 많으니까요..
모노의시선
저는 이방인이 생각났어요. 자신이 속한 세계에서 배제된 채 어울릴 수도 벗어날 수도 없는 상태가 비슷한 존재라고 느꼈고, 나는 다를 바가 없다고 전하고 싶었던 그러나 불청객이 되어 미움을 사버린 듯한 뫼르소의 기분과 닮았다고 느꼈습니다.

거북별85
처음 <프랑켄슈타인>을 떠올릴 때는 호러물인가 했는데 읽을수록 사랑을 갈구하는 괴물의 슬픔과 절절함이 그 창조주의 고뇌에 안타까움이 더합니다
전 책은 아니고 예전에 봤던 영화가 떠오르는데 2001년작 스티븐 스필버그의 <A.I >가 떠올랐어요
조엘 오스먼트가 연기한 데이비드만 떠올리면 지금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에이 아이극지방의 해빙으로 인해 도시들이 물에 잠기고 지구상의 모든 천연자원이 고갈되어 가는 먼 미래. 인류의 과학문명은 천문학적인 속도로 발전하여 인공지능을 지닌 로봇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어느 날 하비 박사는 로봇공학 발전의 마지막 관문이자, 논란의 쟁점이 되고 있는 감정이 있는 로봇을 만들겠다고 공언한다. 그는 로봇회사인 사이버트로닉스사에서 감정을 지닌 최초의 인공지능 로봇 데이비드를 탄생시킨다. 데이비드는 사이버트로닉스사의 직원인 헨리 스윈튼과 모니카의 집에 실험 케이스로 입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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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꼬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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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
“ 당신네 인간들이 가장 우러르는 것은 부를 겸비한 고결하고 순수한 혈통이더군. 둘 중 하나만 가져도 존경받을 수 있어. 하지만 둘 다 갖지 못하면 아주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부랑자나 노예 취급을 당하며 선택받은 소수의 이익을 위해 재능을 바치는 운명에 처했지! ”
『프랑켄슈타인』 밀리의 서재 47%,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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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
‘나의 출발지는 빈칸’이었고 내가 사라져도 슬퍼할 이가 없더군.
『프랑켄슈타인』 밀리의 서재,50%,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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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
나를 이해하고 내게 공감해주는 존재가 하나라도 있다면 좋겠어.
『프랑켄슈타인』 밀리의 서재 58%,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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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의시선
당신은 죄 없는 나에게서 기쁨을 빼앗아 갔어. 온 세상이 축복으로 가득한데 오직 나만 지독한 외톨 이로 살아가고 있다.
『프랑켄슈타인』 P.137,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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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의시선
그것이 내 선행의 대가였다! 위험에 처한 인간을 구해주고는 뼈와 살이 으스러져 끔찍한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었지.
『프랑켄슈타인』 P.195,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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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
“ 나는 선한 의도로 삶을 시작했고 선을 실천해 인류에 이바지하기를 간절히 바랐으니까요. 이제는 다 물거품이 됐습니다. 양심에 거리낄 것 없이 흡족하게 삶을 돌아보고 다시 새로운 희망을 품는 삶을 꿈꿨는데, 결국 가책과 죄책감에 사로잡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의 지옥으로 떨어져 버린 겁니다. ”
『프랑켄슈타인』 p. 124,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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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
인간은 정말 그토록 강인하고 고결하며 숭고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악랄하고 야비한 존재인가? 어떤 때는 악마의 법을 따르는가 싶다가도 또 어떤 때는 고결하고 신적인 존재가 되더군.
『프랑켄슈타인』 p. 168,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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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
낙담하지 마시오. 친구가 없는 것은 실로 불행한 일이지만, 눈앞의 사리사욕에 휘둘리지만 않는다면 우애와 자비가 넘치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라오.
『프랑켄슈타인』 p. 191,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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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
나의 악행은 내게 강요된 진저리 나는 고독의 소산이니까. 그러니 나와 똑같은 존재와 함께 살아간다면 자연히 선한 마음이 우러날 것이다.
『프랑켄슈타인』 p. 213,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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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별85
기억해주시오. 나는 당신이 만든 존재라는 것을. 나는 당신의 아담이어야 하는데 오히려 타락한 천사가 되어버렸소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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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별85
그들은 나를 발길로 차고 미워합니다. 나의 안식처는 불모의 산과 음울한 빙하뿐입니다.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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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별85
“ 당신 동족인 인간들이 가장 높이 치는 소유물은 부와 결합한 순수하고 고귀한 혈통이더군요. 부나 혈통 중 하나만 있어도 존경은 받지만, 둘 다 없다면 매우 드문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선택된 소수의 이익을 위해 힘을 탕진할 운명에 처한 부랑자나 노예로 간주되더이다. ”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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