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님의 대화: @모임
서평단 되신 분들은 책이 도착하는 대로 인증샷 부탁드리겠습니다.
책이 도착하고 완독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다른 이야기를 나눌까요?
그동안 읽은 장르소설 중에서 <해피 뻘쓰데이>처럼 반전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작품으론 뭐가 있었나요?
제 경우는 <나를 찾아줘>하고 <걸 온 트레인>이 떠오르는군요. 둘 다 스릴러네요. :-)
꼬꼬무 까지는 아니고, 나름 반전의 이야기로 꽤 오래 머리에 남았던 작품은 줄리언 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가 떠오릅니다. 사건들에 의한 반전이 아니라 실제와 기억의 윤색/왜곡이 만들어낸 반전이라고 할까요?
박소해
만렙토끼님의 대화: 짠! 햇빛 아래에서 찍어봤습니다 후후
햇빛을 환하게 받은 책 표지가 빛나네요. ^^ (아 눈부셔) 읽는 과정도 반짝반짝 빛나기를...
박소해
Henry님의 대화: 꼬꼬무 까지는 아니고, 나름 반전의 이야기로 꽤 오래 머리에 남았던 작품은 줄리언 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가 떠오릅니다. 사건들에 의한 반전이 아니라 실제와 기억의 윤색/왜곡이 만들어낸 반전이라고 할까요?
<꼬꼬무>는 정말 최고죠. 줄리언 반스 옹. 제가 그 분 소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진짜 좋아하죠. 마지막 반전 대박이었죠? 그런데 기억의 각색이야말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최고의 반전 같아요. 어쩌면 우리 두뇌는... 자신에게 유리한 기억만 쏙쏙 골라서 남겨놓는지도 모르겠어요. 그걸 누군가 제3자가 지적했을 때, 그리고 그 지적이 사실일 때 받는 충격이란... (먼 산)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여러분. 이제 서평단 책은 거의 도착한 듯하니, 완독을 향해 달려주세요. (인증샷은 계속 남겨주세요)
금주는 완독의 주로 정하겠습니다. <타오> <피와 기름>처럼 <해피 뻘쓰데이> 또한 몰아서 읽어야 그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스릴러랍니다.
즐독, 완독, 쾌독! 독서 화이팅입니다.
완독하시는 대로 리뷰는 여기와 온라인서점, sns 등에 남겨주세요.
본격 토론과 라이브 채팅은 다음주에 있을 예정입니다.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Henry
박소해님의 대화: <꼬꼬무>는 정말 최고죠. 줄리언 반스 옹. 제가 그 분 소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진짜 좋아하죠. 마지막 반전 대박이었죠? 그런데 기억의 각색이야말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최고의 반전 같아요. 어쩌면 우리 두뇌는... 자신에게 유리한 기억만 쏙쏙 골라서 남겨놓는지도 모르겠어요. 그걸 누군가 제3자가 지적했을 때, 그리고 그 지적이 사실일 때 받는 충격이란... (먼 산)
영화도 정말 좋았는데, 역시나 원작의 충격과 내밀함은 실로 대단했었지요. 나는 그런 적이 없었나? 그러고 살고 있진 않나 하는 자기 반성과 성찰까지 했던 기억까지요. ㅎㅎ
스모어
일하는 틈틈이 2장까지 읽었는데 와 이 속도감과 궁금증 대폭팔중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살인마도 살인마지만 하윤씨도 은근 요물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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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츄베베
박소해님의 대화: @모임
서평단 되신 분들은 책이 도착하는 대로 인증샷 부탁드리겠습니다.
책이 도착하고 완독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다른 이야기를 나눌까요?
그동안 읽은 장르소설 중에서 <해피 뻘쓰데이>처럼 반전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작품으론 뭐가 있었나요?
제 경우는 <나를 찾아줘>하고 <걸 온 트레인>이 떠오르는군요. 둘 다 스릴러네요. :-)
어제 책 잘 받고 오늘 인증합니다😄
단번에 완독하고 함께 대화나눠요~☆
박소해
Henry님의 대화: 영화도 정말 좋았는데, 역시나 원작의 충격과 내밀함은 실로 대단했었지요. 나는 그런 적이 없었나? 그러고 살고 있진 않나 하는 자기 반성과 성찰까지 했던 기억까지요. ㅎㅎ
저도 영화보다는 소설 원작에 한표입니다. 가끔 생각나서 다시 읽곤 해요. ^^
박소해
스모어님의 대화: 일하는 틈틈이 2장까지 읽었는데 와 이 속도감과 궁금증 대폭팔중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살인마도 살인마지만 하윤씨도 은근 요물이네요 ㅎㅎㅎ
메인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서브 캐릭터들도 개성 있지요. 하윤 씨가 제 친구와 이름이 같아서 중간중간 읽으면서 혼자 웃었;;;; 근데 하윤 씨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기러기 아내라니... ㅠㅠ)
박소해
강츄베베님의 대화: 어제 책 잘 받고 오늘 인증합니다😄
단번에 완독하고 함께 대화나눠요~☆
잘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서평단 합격 축하드리며, 이번에도 대활약 펼쳐주세요. :-)
놀우
저도 잘 받았습니다. 재밌게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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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
배송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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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박소해님의 대화: <빅 포>!!!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작품이죠. ㅎㅎㅎ 애거서 크리스티의 스파이물은 망작이 많다고들 하고 <빅 포>에 대해 팬들 호불호가 갈리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중1 때인가 재미있게 읽었어요. ^^ 정말 반전의 향연이죠.
해피 뻘스데이 읽으시는 동안 저는 세계추리소설 필독서 50 읽고 있어요..기다리기 심심..하지는 않지만 박장살 작가님 이름이 많이 보여 반가운 마음에 소식 알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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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해
예스마담님의 대화: 해피 뻘스데이 읽으시는 동안 저는 세계추리소설 필독서 50 읽고 있어요..기다리기 심심..하지는 않지만 박장살 작가님 이름이 많이 보여 반가운 마음에 소식 알려요 :)
꺄아 예스마담 님 쵝오 ㅎㅎㅎ 🤭👏👏👏👏
박소해
하하 이 책입니다, 여러분 관심을 부탁드려요~~🥹
세계 추리소설 필독서 50 - 셜록 홈즈부터 히가시노 게이고까지, 추리소설의 정수를 한 권에한국추리작가협회 소속의 추리소설 작가 5명이 직접 소개하는 《세계 추리소설 필독서 50》이 출간되었다. 1841년 에드거 앨런 포가 최초의 추리소설 《모르그가의 살인》을 펴낸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추리소설의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명작들을 엄선하여 한 권에 담았다.
[아티초크/책증정] 윌리엄 해즐릿 신간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서평단&북클럽 모집[빈페이지_책증정] 《그리고 밤은 온다》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구글은 어떻게 월드 클래스 조직을 만들었는가? <모닥불 타임> [책 증정] Beyond Bookclub 11기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도서증정][발행편집인과 함께 읽기] <시간의 연대기-잊힌 시간 형태의 기록>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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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 여러분의 처방책이 필요합니다.
30번째 생일선물로 책을 추천해 주세요.친해진 초등학생 여자 아이들에게 기념 선물로 줄 만한 책에는 뭐가 있을까요? 결혼하는 같은회사 직원에게 선물할 책을 추천해주세요.
생명으로부터 배웁니다
[김영사/책증정] 대낮의 인간은 잘 모르는 한밤의 생태학! <나방은 빛을 쫓지 않는다>[현암사/ 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 4. <유인원과의 산책> 읽고 생각해요 [그믐무비클럽] 4.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 with 서울동물영화제
히트 메이커, 조영주 작가가 돌아왔다!
[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쓰지 못하는 작가들의 이야기 <노블리스트> [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책증정] <십자가의 괴이>를 함께 읽어요.
2월 26일(수), 함께 낭독해요 🎤
[그믐밤X그믐클래식] 32. 달밤에 낭독, <일리아스>
불확실성의 시대, 철학자들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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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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