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ouxsie님의 대화: 근데 맥주를 끊고는 싶으신 건 아니쥬? 전 단 음식이나 술은 하루 먹을 치 양을 정한다든가 간격을 둬서 먹는다든가 하는 쪽으로 하는 게 저랑 맞아서요(이젠 몸도 안 따라주고요). 그렇게 해서는 살을 못 뺀다거나 건강하게 살지 못한다거나 비판은 받을 수 있는데, 인생의 즐거움은 놓치고 싶지 않아요. 아직은 건강하니 과하지 않는 수준에선 즐기고 싶어요~대신 다른 쪽으로 건강을 더 챙기고요. 그래서 오늘은 평생 안 먹는 두부샐러드로 점심을 먹어 보았습니다!
저한테 영원한 수수께끼인 거 같아요. 끊으려니 맥주가 너무 맛있고 계속 마시려니 알코올성 치매가 걱정되고요. 어떻게 하면 좋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