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쓰셔도 일필휘지로 써내려가실 거라 믿어요 ㅎㅎ
1안) 벽장 속에 들어가면 연결되는 sf 타임슬립 시공간, 수북강녕의 문단속~
2안) 은평한옥마을에서 소복 입은 귀신을 본 후 서점을 폐업하고 창덕궁 옆으로 옮긴 수북강녕, 이번에는 곤룡포를 입은 귀신을 보고 말았는데!
그림은 주문 제작하는 일이 왕왕 있다고 들었는데, 소설도 주문할 수 있다니 지나치게 흥분하여 아무말대잔치를 하고 말았네요 자중하겠습니다 쩝...
수북강녕 시즌 2로 이전한 곳에 와보시면 작가님 영감이 분출하실 거예요~~~
<노라>는 제가 생각하는, 가장 & 유일하게 휴머노이드 로봇이 필요한 형태의 바로 그 로봇이라 아주 현실적이고 흥미로웠습니다 배두나 배우 주연의 <공기인형>도, <사탄의 인형>의 처키도, 어떤 의미에서의 죽부인도 휴머노이드 😊

공기인형어느 날 갑자기 사람의 감정을 갖게 된 공기인형 노조미. 바깥 세상이 궁금한 그녀는 주인 몰래 외출을 시작하고, 사람들의 모습을 따라하며 말과 행동을 배우기 시작한다. 우연히 찾게 된 비디오 가게에서 점원 준이치를 보고 한눈에 반하는 노조미는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는 문구를 보고 찾아온 사람으로 착각한 준이치로 인해 비디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DVD를 정리하던 노조미는 모서리에 팔이 찢기는 사고를 당하고, 몸 속의 공기가 빠져나가는 모습을 준이치에게 들켜버리고 마는데…

사탄의 인형흉악 살인범 찰스 리 레이(브래드 듀리프 분)는 형사 마이크 노리스(크리스 서랜든 분)의 추격을 받으며 시카고의 와버쉬 거리 사이로 도주하고 있다. 공범인 에디 카푸토에게 버림받고 부상입은 레이는 닫혀진 장난감 가게로 뛰어든다. 뒤쫓아온 마이크가 쏜 총에 맞고 쓰러진 그는 배신한 친구 에디와 형사 마이크의 복수를 외치면서 '착한 애(Good Guys)' 인형에 매달려 주문을 외우자, 밖에서는 불길한 천둥과 폭풍이 몰아쳐면서 가게는 폭발한다. 백화점 점원으로 혼자서 어린 아들 앤디(알렉스 빈센트 분)을 키우고 있는 캐런(캐서린 힉스 분)은 아들의 생일 선물로 인형을 사다준다. 아들 앤디가 그렇게도 원하던 말하는 인형 척키(Chucky: 에드 게일 분)는, 어른들 앞에선 천진스런 인형이다가, 앤디하고만 있게 되면 살아나서 말도 하고 행동도 하며, 더 나아가서는 소름끼치는 살인의 향연을 벌이기 시작한다. 아무도 인형이 살인을 하리라곤 믿지않기 때문에, 의심의 화살은 앤디에게 쏟아지고, 앤디의 힙겹고 외로운 투쟁은 시작된다. 앤디가 척키에 대한 사실을 밝히려 애쓸수록, 그는 이상한 아이로 취급받아 결국 격리당해 정신과 의사의 관찰까지 받게된 다. 그러나 캐런이 인형상자에 건전지가 그대로 있는 것을 발견하고, 척키가 건전지 없이 말하고 움직인 것을 알게되자, 척키는 본색을 드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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