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과 관련된 독서추억을 공유하고 싶어요.
25쪽에서 2017년 한국이 싫어서를 읽으며 내린 이름 모를 독자님이 접니다.
신도림역
D-29

도서관사람모임지기의 말

장맥주
헉......!! 감사합니다.
아니... 이게 무슨... 정말 신기하네요. ^^

도서관사람
신도림에 1986년부터 벌써 거의 40년째 살고있어서 장작가님이 언급하신 신혼여행기 속 구로구청 앞 사진관 노부부와 구로도서관,신도림의 음식점들이 모두 눈에 선했어요^^
나이가 동갑이어서 그런지 가치관이 비슷해서인지 장강명작가님의 책속 문장들이 너무 재밌어서 늘 여러작품들을 다시 읽고 있어요. <한국이 싫어서>도 여러번 읽고 선물도 많이 했어요^^영화도 물론 봤지요.
<소설가라는~> 도 너무 재밌어서 아껴가며 읽고 있어요.
신도림엔 이제 구로도서관뿐만 아니라 구로미래도서관과
구로기적의 도서관까지 좋은 도서관이 많이 생겼답니다^^
좋아하는 작가와 동시대를 살고있는것이 참 행운이라고
여기는 숨은 독자들이 있다는걸 잊지마세요^^

장맥주
와... 감사합니다. 열심히 쓸게요. 요즘 힘 빠지는 일들이 많았는데 산삼 같은 글을 써주셨네요. ^^
구로미래도서관, 구로기적의도서관 모두 처음 들었어요. 제가 살았던 아파트가 딱 저 두 도서관 사이였네요. 계속 신도림 살았더라면 두 도서관 자주 이용했을 텐데요.

stella15
오, 저도 이 책 재밌게 읽었습니다. 장맥주님 저리 좋아하시다니! ㅎㅎ

장맥주
정말 기쁩니다. ㅎㅎㅎ
2017년부터 품었던 수수께끼(저 독자님은 누구일까?)가 풀려서 그런 거 같기도 합니다.

stella15
장맥주님도 신도림 사셨군요. 그러고보면 참 세상이 넓고도 좁아요. 혹시 두 분 만나실 기회 있으시면 더 놀라실지도 모르겠어요.
엇, 그때 거기 서 있던 분이...?! 하면서 말이죠. 아무튼 축하합니다.
이 맛에 글을 쓰나 봅니다. 저도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아님 영화라도. ^^

걍실장
이런 신기한 글도 그믐에서 볼 수 있군요. ^^ 게다가 저도 신도림 살다 보니 더 신기합니다. 영화 '한국이 싫어서'도 봤구요.

장맥주
신도림에 사시는 분이 많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지금은 신도림에서 약간 떨어진 동네에 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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