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서가님의 문장 수집: "먹을거리에 대한 타당한 윤리적 접근은 이렇게 자문하는 것이다. 내가 이 음식을 먹을 때, 먹지 않을 때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나의 먹을거리 선택은 나와 남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이런 자문에 스스로 답하면서, 자신의 개인적 이해관계를, 심지어 편리함 등을 고려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그런 고려가 남들의 중요한 이해관계를 도외시할 정도가 아니라면 말이다. 광신도가 되지 않고도 윤리적 인간이 될 수 있다.
"
저도 완독하고 텀블러책으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