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에 채식 관련 책 12권 읽기 ⑦ 죽음의 밥상 (피터 싱어, 짐 메이슨)

D-29
장맥주님의 대화: 휴... 두 번째 영상 내용을 모르고 있던 건 아닌데... 참 충격적이네요. 특히 머리를 들어서 감전되지 않은 닭과, 중간 과정까지도 살아서 날개를 퍼덕이는 닭은... 그나마 여기는 규정 지키면서 '현대식'으로 운영하는 곳 같은데요. 제가 어릴 때 재래시장에서 닭 잡는 걸 보고 한동안 닭을 못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잘 기억이 안 납니다만. 미꾸라지 가는 걸 보고 추어탕 못 먹었던 기억은 납니다. 지금도 추어탕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때의 기억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가 계기가 됐던 건 분명합니다. 어릴 때는 추어탕 좋아했거든요. (그 나이 즈음 아버지랑 낚시 가서 산 물고기 회 뜨는 것도 봤는데 그건 별 충격이 없었나 보네요.)
큰 아이 태권도장에서 미꾸라지 놀이를 했어요. 한 7~8년 전에. 풀장을 펴고 미꾸라지 풀어서 잡기 놀이. 잡은 몇 마리를 큰 물통에 담아 집으로 보내주셨어요. 추어탕을 끓여 드시거나 놓아주셔도 됩니다 하시길래. 그래서 뒷산으로 갔어요. 큰 애 손 잡고 작은 애 업고 산에 올라..... 그래서 냇물이 있어서 놔줬는데, 남편이 그러더군요. 산에 사는 족제비나 큰 두꺼비 그런 애들 오늘 포식 했을 거라고. 그런데 그랬다면 차라리 안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랑 눈이 마주친 미꾸리들을 차마 뜨거운 물에 끓일 수가 없었고, 잘 먹지도 않는 걸 끓여 버려지게 되는 것 보다는 자연으로 돌려보내 수목장을 시키..... 차라리 나았을 거라고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했습니다.
1990년대에는 이미 대구의 어족 규모가 붕괴 상태였다. 1992년의 조사 결과를 보면 대구 성어의 수가 1960년대 초의 1.1퍼센트에 지나지 않았다. 그해에 캐나다는 마침내 대구 어업을 아예 금지했다. 그리고 1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대구의 수는 회복되지 않았다.
죽음의 밥상 - 농장에서 식탁까지, 그 길고 잔인한 여정에 대한 논쟁적 탐험 피터 싱어.짐 메이슨 지음, 함규진 옮김
미스와플님의 대화: 큰 아이 태권도장에서 미꾸라지 놀이를 했어요. 한 7~8년 전에. 풀장을 펴고 미꾸라지 풀어서 잡기 놀이. 잡은 몇 마리를 큰 물통에 담아 집으로 보내주셨어요. 추어탕을 끓여 드시거나 놓아주셔도 됩니다 하시길래. 그래서 뒷산으로 갔어요. 큰 애 손 잡고 작은 애 업고 산에 올라..... 그래서 냇물이 있어서 놔줬는데, 남편이 그러더군요. 산에 사는 족제비나 큰 두꺼비 그런 애들 오늘 포식 했을 거라고. 그런데 그랬다면 차라리 안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랑 눈이 마주친 미꾸리들을 차마 뜨거운 물에 끓일 수가 없었고, 잘 먹지도 않는 걸 끓여 버려지게 되는 것 보다는 자연으로 돌려보내 수목장을 시키..... 차라리 나았을 거라고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했습니다.
그렇게 풀어준 미꾸라지들이 나중에 은혜를 갚겠다고 박씨 물고 찾아오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 저는 어릴 때 붉은귀거북을 키웠는데 병이 들어서 비실비실하더라고요. 사실은 햇빛을 많이 받게 해야 하는 건데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라 잘 몰랐어요. 한강에 데려가서 풀어줄까 생각했는데 그 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붉은귀거북을 한강에 풀어준 아이들이 많았고, 그게 토종 생태계 파괴 행위였다는 사실도 아주 나중에 알았습니다. 당시에는 아무도 몰랐지요. 그런가 하면 저는 여전히 '토종 생태계 파괴'라는 말이 정확히 무슨 의미일까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배스나 황소개구리는 외래종이라는 이유로 막 잡아 죽여도 되나. 어떤 행위의 영향이 너무 길고 복잡하게 이어져서 좋은 행동이 뭔지 나쁜 행동이 뭔지 잘 판단이 안 서요. 지금 채식 관련 책들을 읽는 것도 그런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읽는 건데 다 읽고 나도 여전히 판단이 어려울 거 같아요.
많은 양심적 잡식주의자들이 그렇듯이, 메리 앤과 그녀의 딸들도 육지 동물보다 바다 동물을 선호하는데, 진화의 사다리에서 좀 더 아래쪽을 먹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앞에서 본 것처럼, 그녀는 물고기는 소라든가 다른 포유동물과는 달리 “감정이 있는 눈으로 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죽음의 밥상 - 농장에서 식탁까지, 그 길고 잔인한 여정에 대한 논쟁적 탐험 피터 싱어.짐 메이슨 지음, 함규진 옮김
책들을 읽다보면 너무 우울해서 인간들이여 다 죽어버려라. 다 망해라. 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렇데 그 또한 회피나 어깃장이 아닌가 해요. 그런 것보다 우리 인간은 괴로워하면서 싸 놓은 것들을 치우고 가야 하지 않나 해요. 단 한 벌의 옷 소비라도 줄이고 쓰레기 하나라도 살면서 덜 버리고 물 한 방울이라도 덜 쓰고. 습관이란 게 참 무섭네요.
장맥주님의 대화: 그렇게 풀어준 미꾸라지들이 나중에 은혜를 갚겠다고 박씨 물고 찾아오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 저는 어릴 때 붉은귀거북을 키웠는데 병이 들어서 비실비실하더라고요. 사실은 햇빛을 많이 받게 해야 하는 건데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라 잘 몰랐어요. 한강에 데려가서 풀어줄까 생각했는데 그 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붉은귀거북을 한강에 풀어준 아이들이 많았고, 그게 토종 생태계 파괴 행위였다는 사실도 아주 나중에 알았습니다. 당시에는 아무도 몰랐지요. 그런가 하면 저는 여전히 '토종 생태계 파괴'라는 말이 정확히 무슨 의미일까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배스나 황소개구리는 외래종이라는 이유로 막 잡아 죽여도 되나. 어떤 행위의 영향이 너무 길고 복잡하게 이어져서 좋은 행동이 뭔지 나쁜 행동이 뭔지 잘 판단이 안 서요. 지금 채식 관련 책들을 읽는 것도 그런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읽는 건데 다 읽고 나도 여전히 판단이 어려울 거 같아요.
문을 열었다. 물고기 모양 가면을 쓴 누군가가 앞에 서 있었다. "미클이라고 합니다. 일단 적으세요, 3,9,27,28,38,39."
미스와플님의 대화: 엉엉 ㅜㅜ 예전에 양념치킨 광고에 그런 거 있었죠. "닭에다 무슨 짓을 한 거야~~" 이거 보고 그런 카피 쓰고 읽을 수 있나요? 이거 지금 ~~ ㅠㅠ
그런 광고 카피가 있었군요? 거기서 말한 닭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는 정말 다른 의미일텐데요. ㅠㅠ
미스와플님의 대화: 기후우울증이 있대요. 저도 몇년 전에 기후 우울감 겪은 적 있어요. 강박적으로 날씨만 보고 신문 기후 소식에 우울해지고 슬퍼지고 무서워지고. 심하면 거식증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간다고 합니다.
그렇군요! 이렇게 몰랐던걸 또 하나 배워갑니다~
장맥주님의 대화: 참,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끔찍한 영상이지만 그래도 보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다행입니다. 글을 수정할까 고민하는 와중ㅇ이었거든요.
장맥주님의 대화: 휴... 두 번째 영상 내용을 모르고 있던 건 아닌데... 참 충격적이네요. 특히 머리를 들어서 감전되지 않은 닭과, 중간 과정까지도 살아서 날개를 퍼덕이는 닭은... 그나마 여기는 규정 지키면서 '현대식'으로 운영하는 곳 같은데요. 제가 어릴 때 재래시장에서 닭 잡는 걸 보고 한동안 닭을 못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잘 기억이 안 납니다만. 미꾸라지 가는 걸 보고 추어탕 못 먹었던 기억은 납니다. 지금도 추어탕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때의 기억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가 계기가 됐던 건 분명합니다. 어릴 때는 추어탕 좋아했거든요. (그 나이 즈음 아버지랑 낚시 가서 산 물고기 회 뜨는 것도 봤는데 그건 별 충격이 없었나 보네요.)
이게 글로 읽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다가오지 않나요? 저는 추어탕을 먹어본 적은 없고, 어릴때 외갓댁의 과수원과 농장에 갔다가 우연히 돼지랑 닭이 도살되는 것을 보고 중학생이 될 때까지 고기를 먹지 못했어요. 그 후에 조금씩 다시 육고기를 먹기 시작했지만, 그 때의 기억이 오래 가긴 하더라구요
새벽서가님의 대화: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다행입니다. 글을 수정할까 고민하는 와중ㅇ이었거든요.
저도 감사해요. 우울하건 어떻건 인간이 어떤짓을 하는지 똑봐로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미스와플님의 대화: 저도 감사해요. 우울하건 어떻건 인간이 어떤짓을 하는지 똑봐로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마음으로 영상을 나누자 싶었는데. 잔인함에 고민이 됐거든요. 그리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공장식사육은 근로자들을 위해서라도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건 일하는 사람에게도 너무 해롭습니다. 동물을 그렇게 다루고 퇴근해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을 것 같아요. 아 괴로워라 ㅜㅜ
새벽서가님의 대화: 그런 마음으로 영상을 나누자 싶었는데. 잔인함에 고민이 됐거든요. 그리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저지르는 일이 잔인할수록 눈을 돌리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감사해요. 그래서 고기회사에서 소비자들한테 공장 안 보여주는 게 그런 이유고요. 으헉 미안해 동물들아~~~~
노바스코샤 댈후시 대학교의 피터 타이드머스는 그 문제를 계산해보았는데, 캐나다산 양식 언어 1킬로그램을 생산하는 데 2.5리터 내지 5리터의 디젤유(또는 그에 상당하는 다른 화석연료)가 소비된다고 한다.
죽음의 밥상 - 농장에서 식탁까지, 그 길고 잔인한 여정에 대한 논쟁적 탐험 피터 싱어.짐 메이슨 지음, 함규진 옮김
미스와플님의 대화: 문을 열었다. 물고기 모양 가면을 쓴 누군가가 앞에 서 있었다. "미클이라고 합니다. 일단 적으세요, 3,9,27,28,38,39."
수첩을 가져와 급히 번호를 받아 적고 있는데 음식 배달이 왔다. 식은땀이 흘렀다. 배민 라이더가 놓고 간 비닐봉투 속을 물고기 가면이 쳐다보지 않기를 빌었다. 비닐봉투 안, 영수증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추어탕 2 그릇. 단골로 주문해주시는 게 감사해서 미꾸라지 튀김도 한 접시 서비스해드려요.’
새벽서가님의 대화: 이게 글로 읽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다가오지 않나요? 저는 추어탕을 먹어본 적은 없고, 어릴때 외갓댁의 과수원과 농장에 갔다가 우연히 돼지랑 닭이 도살되는 것을 보고 중학생이 될 때까지 고기를 먹지 못했어요. 그 후에 조금씩 다시 육고기를 먹기 시작했지만, 그 때의 기억이 오래 가긴 하더라구요
네, 글과는 다른 힘이 있습니다. 특히 중간에 그 머리 잘리고 깃털 뽑힌 닭이 날개를 펼쳤다 접는 장면은 정말... 책 좋아하는 사람들은 늘 글자가 영상보다 힘이 있다고 말씀하시지만 글자와 영상이 각기 다른 힘이 있다는 게 옳은 말인 듯해요. 영상 다시 한번 감사해요.
‘세계야생동물기금’은 스코틀랜드의 연어 양식장이 900만 명의 사람이 배출하는 것에 맞먹는 오물을 배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900만 명이라면 스코틀랜드 실제 인구의 거의 두 배이다.
죽음의 밥상 - 농장에서 식탁까지, 그 길고 잔인한 여정에 대한 논쟁적 탐험 피터 싱어.짐 메이슨 지음, 함규진 옮김
물고기들에게는 전염병이나 기생충 발생의 가능성 때문에 항생제와 살충제 또한 주어지는데, 이런 약물들 역시 그물 사이를 흘러나가, 그냥 바다로 들어간다. 연어 양식업이 노르웨이의 주된 수출업종이기는 하지만, 노르웨이 ‘국가오염통제국’은 연어 양식업체들을 ‘주요 오염배출업체’로 규정했다.
죽음의 밥상 - 농장에서 식탁까지, 그 길고 잔인한 여정에 대한 논쟁적 탐험 피터 싱어.짐 메이슨 지음, 함규진 옮김
이 모든 이유에서, 환경보호협회는 대서양 연어에게 ‘최대 환경 피해’ 등급을 매겼다. ‘해산물 감시단’도 양식 연어에게 빨간 깃발을 주었는데, 일부 양식장은 운영 방식을 개선했음을 언급하며, 그럼에도 “지금은 더 지속 가능성 있게 운영되는 양식장과 그렇지 않은 양식장의 연어를 구분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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