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기대되네요🫢
[밀리의 서재로 📙 읽기] 17. 돌이킬 수 있는
D-29

꼬리별
GoHo
"참고로 나 밖에서 비원한테 쫓기면 다 버리고 혼자 도망칠 수도 있으니까, 언니 목숨은 언니가 알아서 챙겨, 응?"
그는 짓궂게 웃으며 걸어갔다.
읽는 내내 실력 있는 감독이 영화로 만들어도 좋겠다 싶은 생각..
찰지게 부르는 저 언니~
왠지 이찬은 이동욱이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ㅎ

푸드득
오 왠지 느낌이 있네요 ㅋㅋㅋ
푸드득
전 60프로 정도 읽은 것 같은데 전개를 예상할 수가 없네요 ㅋㅋ
GoHo
마지막 챕터에서는 스스로 앞이마를 탁! 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ㅎ
끝까지 예상 할 수 없어요~

꼬리별
변주가 몇 번이나 계속되는 걸까요 @_@

꼬리별
아니 정여준 순애..

꼬리별
아니..(71%

꼬리별
공격하는 자는 있으나 중재하는 자가 없고, 응전하는 자는 있으나 응원하는 자가 없었다. 그것은 전투라기엔 불필요하게 화려했고 전쟁이라기엔 지나치게 고독했다.
『돌이킬 수 있는』 5 경선산성, 문목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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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밤이 되어도 싱크홀 가장자리는 그가 매달아 놓은 등블로 어슴프레 빛났다. 그건 여전히 흔들림 없이 제자리에서 빛나고 있었다.
『돌이킬 수 있는』 6 당신이 감내한 이야기, 문목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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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쉬지 않고 도망치며 살고 있는 건 오히려 윤서리 자신이었다. 너무나 오랫동안 과거로만 도망쳤기에 미래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잊어버린 것만 같았다.
『돌이킬 수 있는』 8 당신이 선택한 이야기, 문목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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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복원자의 능력은 되돌리는 것이지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이런 능력밖에 없는 이상, 끝없이 되돌아가고 되돌아가는 것만이 할 수 있는 전부인 건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돌이킬 수 있는』 8 당신이 선택한 이야기, 문목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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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절망이 공식처럼 답을 내렸다. 그녀는 판결문을 읽듯 중얼거렸다. "나는 시간을 돌릴 때마다 새로운 정여준을 죽게 했구나."
『돌이킬 수 있는』 8 당신이 선택한 이야기, 문목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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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문장수집은 스포일러 지정이 안되는군요............ 그래도 한 번 시작하면 일단 끝을 볼테니까요 한 번 책을 펼쳐보시는게?

꼬리별
하 정여준 가상캐스팅도 못하겠어요 영원히 활자로 남아줘

꼬리별
순애라면....이 책도 추천합니다 밀리에 있다네요

악마의 계약서는 만기 되지 않는다악마에게 집을 세놓는다는 독특한 설정을 기반으로 ‘그 집’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악마와 인간의 미스터리 로맨스 판타지다. 지옥이라는 주제와 상반된 밝은 글의 분위기, 지루할 틈 없는 전개와 작가만의 유쾌한 문체 덕에 순식간에 마지막 장을 덮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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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불신과 불안이 가득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정여준이 보였다.
죽어가는 얼굴보다는 차라리 이런 표정이 나았다.
『돌이킬 수 있는』 9 계단, 문목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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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 계단을 만드는 건 두 명일 수 있어도 그것을 밟고 올라 탈출하는 건 둘 뿐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끈질기게 위까지 다다르도록 견뎌내야만 한다. 그들은 함께이되, 종래엔 각자의 방식으로 복수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용서해야 할 것이었다. ”
『돌이킬 수 있는』 9 계단, 문목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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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왜겠어요."
『돌이킬 수 있는』 10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문목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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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o
윤서리 씨의 책임은 제 팔 안쪽에서 죽지 않는 것입니다.
『돌이킬 수 있는』 문목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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