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정규직이 아니었군요...
[책증정] 조선판 다크 판타지 어떤데👀『암행』 정명섭 작가가 풀어주는 조선 괴담
D-29

편지큐레이터
단가미
살기힘들었네요

텍스티
작가님 말씀을 듣고, 서구에도 조선의 '암행어사'와 같은 일을 했던 존재들이 있었겠다 싶어서 찾아보니 흥미로운 내용들이 나오네요.
영국에 왕실 조사관, 프랑스에 앙탱당, 신성 로마 제국 감찰관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조선의 암행어사가 다른 점은 신분을 숨기고 변장하여 조사하는 직책이었다고 하네요. 아마도 그런 방식으로 활동했었기에 임시직이었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편지큐레이터
외국은 '감사팀' 개념이었다면, 우리나라는 진짜로 비밀리에 활동하는... 그런 직책이었나봐요.

김새섬
미스터리 쇼퍼하고 좀 비슷하네요. 하는 일은 다르지만.
단가미
서구는 반짝반짝 빛나는 옷 입고 대우 받았을거 같아요

블레이드
깃발도 앞세우고요. ㅎㅎ

블레이드
나름 불쌍한 암행어사네요.

블레이드
제가 어릴 때 이정길씨가 주연으로 나오는 암행어사라는 드라마가 있었어요.

편지큐레이터
와 작가님! '옛날사람'이었....

블레이드
아주 옛날 사람이죠. 무려 유신 때 태어났.....

텍스티
정말요? 너무 조선시대를 생생하게 그리셔서 조선시대에 태어나셨는 줄 알았...

편지큐레이터
ㅋㅋㅋㅋㅋㅋㅋㅋ
단가미
ㅋㅋ 고구려시대 사람 일지도 몰 라요

조반니
너무 갔 ㅋㅋㅋㅋ

김새섬
ㅋㅋㅋㅋㅋ 나 때는 말이여

조반니
어쩌면 암행에 영향을 준 드라마일 수도 있겠네요~

텍스티
오! 판타지물이었네요. 귀신과도 싸우고!
단가미
탐관오리, 왜구, 오랑캐, 귀신과 싸우는...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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